드라마에서 이런 감정과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천재라고밖에는 할 수 없는 작가님의 필력과
연출, 스텝...그리고 연기자 모든 분들.
진정으로 수고하셨단 인사 드리고 싶어요.
비록 본방사수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는 일개 시청자였지만,
이번 추적자때문에 정말 여러가지 생각을 했고,
때론 분노했고, 때론 울컥했고, 때론 절망했고....
그리고 12월을 기다립니다.
연말대상, 수고한 분들에게 작은 상이라도 돌아가기를...
그리고 우리도 5년의 희망을 품고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나는 수정이 아빠니깐...."
"아빤 무죄야....."
잊지않을게요. 추적자.
참 고마웠어요.
진심에서 우러나온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