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서회장은 무슨 내용의 통화 했어요?

추적자 조회수 : 4,296
작성일 : 2012-07-17 23:10:55

서회장(박근형)이 누구한테 전화 왔을 때 ~~~~~~@@@고 했는데

제대로 못들었어요

뭐라고 했죠?

IP : 203.236.xxx.2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릭갈릭
    '12.7.17 11:12 PM (121.145.xxx.84)

    저는 전화끊고 뭔표정이었는지 이해가ㅡㅡ
    전화내용은 총리가 외아들 군 안보낸거 가지고
    통과가 안되니까 회장이 처리해준다는
    내용

  • 2. ...
    '12.7.17 11:12 PM (180.69.xxx.4)

    서회장이 꽂아놓은 인물이 총리직 인사청문회 통과하기 힘들다고요...

  • 3. .....
    '12.7.17 11:14 PM (218.39.xxx.200)

    인사청문회에서 아들병역문제로 힘들다는 누구의 전화...
    그 넓은 집에 식구는 뿔뿔이
    오는 전화라곤 도움 요청 뿐

    뿌린대로 거둘 회장..

  • 4. 또 그저그런
    '12.7.17 11:17 PM (14.40.xxx.61)

    세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강동윤 떨어졌어도 바로 짠 정의세상은 아니라는 거

  • 5.
    '12.7.17 11:18 PM (211.234.xxx.154)

    여전히 국가의 중대사는 쥐고 흔들지만 그렇게 애지중지하던 자식들은 곁에 둘수 없게된 쓸쓸함과 소회같은거 아닐까요?

  • 6. ...
    '12.7.17 11:30 PM (220.72.xxx.86)

    협잡꾼의 말로를 이보다 더 잘 보여줄수있을까요. 자식들도 모두 떠나보내고 쓸쓸해하던 서회장 그에게 걸려온 전화 한통. 역시나 청탁 전화. 예전처럼 호방하게 받아치지만 끊고나서 박근형의 연기 좀 보세요. 힘에 부친다는 듯 헉헉 숨내쉬는 모습 공허한 눈.. 나는 결국 이렇게 뒷거래나 하며 생을 마감하겠구나 하는 낭패감.. 멀어지는 카메라. 정말 걸작입니다...

  • 7.
    '12.7.17 11:35 PM (180.68.xxx.122)

    동생과 아픈 엄마 위해서 지게를 졌다더니
    나중에는 그 자리를 위해 동생들과 다 의절하고

    도대체 그놈의 돈이 뭘까요..

  • 8. 뮤즈82
    '12.7.17 11:40 PM (211.234.xxx.61)

    추적자 라는 드라마 보면서 겹치는 영화가 있네요..대부(God Father) 라는영화..음악도 그렇고 박근형이 의자에
    깊숙히 앉아서 생각에 잠기는 장면도 그렇고,..아무튼 오늘도 그렇네요..마지막에 외로움? 모두다 떠나버린 집안을 둘러보면서
    반성아닌 반성을 할려는 찰나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어느새 예전의 탐욕스런 늙은이로 돌아가 있는....

  • 9. 외동딸
    '12.7.18 12:23 AM (14.63.xxx.183)

    서회장은 가족없인 살아도 권력없인 못사는 사람 같습니다.
    남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는 강박관념이 심한 것 같아요.
    철저히 '나' 중심인 사람인데, 솔직히 경제력이 있다면 누구나 다 그럴 것 같습니다.
    사회 현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사실적으로 잘 그려낸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449 이건 아니잖아 7 애엄마 2012/07/18 2,301
130448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게 어떤 것인가요? 26 늘 궁금했어.. 2012/07/18 6,074
130447 빨래방 신세계네요..지금 빨래방에서 82중 12 그건 2012/07/18 5,556
130446 답글감사합니다 원글은펑할게요... 21 아넷사 2012/07/18 3,846
130445 이명박이 임기 막판까지 반드시 처리할려고 용쓰는 세가지 45 ... 2012/07/18 8,439
130444 딸아이들은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걸까요? 31 에휴 2012/07/18 6,772
130443 뜨개질 중 리리안이라고 아세요? 3 리리안 2012/07/18 1,674
130442 이자스민의 선택사항 난리브루스 2012/07/18 1,577
130441 광우병뉴스가 쏙 들어갔는데... 6 한우는? 2012/07/18 1,280
130440 상담내용을 알 수 있을까요 점네개 2012/07/18 960
130439 bump of chicken 좋아하는 분 계세요? 8 ^^ 2012/07/18 1,433
130438 지금 팔고있는 실크텍스휴매트리스 어떤가요? 2 실크텍스휴매.. 2012/07/18 1,172
130437 중국 유학간 아들 먹거리 8 아우래 2012/07/18 1,875
130436 온 사회가 문란해졌나봐요. 4 사회 2012/07/18 3,455
130435 법인카드는..아니 사업자카드는 어디카드가 제일 좋으신지 알려주세.. 사업자분들... 2012/07/18 1,414
130434 추적자 서회장님 몸은 편했을 거 같아요 8 추적자예찬 .. 2012/07/18 3,220
130433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몇일전에 겪은 일이예요 8 귀신 게 섯.. 2012/07/18 3,921
130432 초1 남아 애 데리고 유럽 가려고 하는데 ... 11 .. 2012/07/18 2,211
130431 적당한 캐리어 사이즈 2 캐리어 2012/07/18 1,316
130430 대우세탁기 어떤가요?가전문의 4 세탁기 2012/07/18 2,532
130429 야식 뭐 드세요? 8 ^^ 2012/07/18 2,520
130428 인터넷으로 편하고 구김 안가는 바지(외출용) 살려면 골프바지 .. 1 ... 2012/07/18 2,188
130427 아이들에게 칭찬 받는 게 왤케 좋을까요? 2 추적자짱 2012/07/17 1,081
130426 우리나라 패션의 절정이었나봐요. 10 강점기때 2012/07/17 4,176
130425 [펌-수정] 김용민 내곡동 지명통보 영상 3 ... 2012/07/17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