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자 왜이리 눈물나게 하는지

ㅠㅠ 조회수 : 10,507
작성일 : 2012-07-17 23:02:47
폭풍 눈물나네요
인간들이 다 불쌍해요
가슴이 너무너무 아프네요
수정이 죽는 블랙박스 볼때도 가슴 이 찢어지네요
IP : 223.62.xxx.1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딱 사법부
    '12.7.17 11:05 PM (115.126.xxx.115)

    애초 늬들이 법 집행만
    제대로 했어도...

  • 2. 스뎅
    '12.7.17 11:07 PM (112.144.xxx.68)

    현실의 재판에서는징역15년.수정이는 아빠무죄라며 활짝 웃네요...ㅠㅠㅠㅠㅠㅠ

  • 3. 끝이 좀 아쉽네요ㅜㅜ
    '12.7.17 11:07 PM (121.145.xxx.84)

    지수 판결도 안나오구 강동윤 감옥생활
    반성하는것도없구 혜라는 어찌됬는지
    궁금한데

  • 4. ?????
    '12.7.17 11:08 PM (180.64.xxx.139)

    아들이 말시키는 바람에 놓쳤어요
    강동윤은 죄 구형 몇년 받나요?

  • 5. df
    '12.7.17 11:09 PM (1.241.xxx.16) - 삭제된댓글

    ㅠㅠㅠㅠㅠ

  • 6. ...
    '12.7.17 11:09 PM (218.39.xxx.200)

    강동윤부부 신혜라 회장
    누구도 수정이 가족에게 끝까지 미안해하지 않고 끝이네요

    현실에 있는 그들도 마찬가지겠죠

  • 7. 건축학개론
    '12.7.17 11:09 PM (112.148.xxx.22)

    1회 연장했으면 좀더 좋았을텐데.........아쉽네요~
    마지막 수정이 가족 표정이 잊혀지지 않네요~
    우리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겠죠.......

  • 8. ....
    '12.7.17 11:09 PM (125.141.xxx.167)

    강동윤 8년
    백홍석 15년

  • 9. .....
    '12.7.17 11:10 PM (121.188.xxx.242)

    ㅠㅠ 마지막 너무 슬퍼요 '아빠는 무죄야'
    우린 다 봤잖아요 그는 무죄에요
    법이란 이런거군요
    백홍석의 고단함을 생가하면 할수록 눈물나네요 ㅠ
    아 드라마 작가 진짜 마지막도 짱이네요

  • 10. ...
    '12.7.17 11:10 PM (124.5.xxx.35)

    15년 선고할 때, 검사시키 웃는거 보고 완전 열받았어요.

  • 11.
    '12.7.17 11:12 PM (115.126.xxx.115)

    회장 할배..입바른
    소리만 골라서 잘만 하더니...

  • 12. ?????
    '12.7.17 11:13 PM (180.64.xxx.139)

    아...씁쓸하네요
    강동윤이 더 가벼운 형량이라니
    마지막 개검사 표정을 보고 저 또 분노...

  • 13. .....
    '12.7.17 11:13 PM (211.208.xxx.97)

    흑흑..ㅠ.ㅠ
    너무 슬퍼요.

  • 14. 현실에선
    '12.7.17 11:14 PM (1.237.xxx.40)

    똑같이 사람 죽여놓고 강동윤은 8년 백홍석은 15년..
    강동윤같은 인간 8년 다 채우지도 않고 그전에 나올텐데
    현실이랑 맞물리니 마지막까지 착잡하내요.

  • 15.
    '12.7.17 11:14 PM (124.50.xxx.39)

    이 슬픈 마음을 에스비에스는 꼭 기억해서
    손현주씨에게 연기대상을 줘라줘라!!!!!
    아빠 무죄야 ㅠㅠ

  • 16. ...
    '12.7.17 11:14 PM (118.32.xxx.209)

    마지막 진짜 좋았어요.

  • 17. ㅇㄹ
    '12.7.17 11:16 PM (1.241.xxx.16) - 삭제된댓글

    아 뭐죠 가슴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계속 나요 ㅠㅠㅠㅠㅠㅠ

  • 18. 하궁
    '12.7.17 11:17 PM (211.246.xxx.69)

    정말 엔딩 대단하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구나,,,

  • 19. gb
    '12.7.17 11:18 PM (118.41.xxx.147)

    얼마전에 네이버랑 다음을 검색했는데
    본인 어머님이 교통사고로 인명사고를 냈는데
    돌아가신분은 안타깝지만 자신의 어머님이 더 안타깝다는 글이 였어요
    그글을 보자마자 사람마음이 다 인것인가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교통사고이기에 그저 사고일뿐이다라는생각을하는듯했네요

  • 20. ㅇㅇ
    '12.7.17 11:19 PM (119.64.xxx.237)

    안타깝지만 현실적인 결말이라 더 좋았어요

  • 21. .....
    '12.7.17 11:20 PM (121.188.xxx.242)

    영화같은 엔딩 이였어요
    사실 놀랐어요 형량에 화가났지만 수정이가
    아빠무죄란 말에 막 눈물이 ...엉엉소리내어 울었어요

  • 22. 소시민
    '12.7.17 11:20 PM (110.169.xxx.68)

    허~하네요.결국은 법대로 진행하는것이 정의라는것인가요?그럼 쥐쒜끼나.건니은 무슨 법에 적용되나요?
    모든것이 허 하네요, 백홍석이 담당한 더러운 검사쒜끼도 역겹네요

  • 23. 눈물 뚝
    '12.7.17 11:24 PM (14.40.xxx.61)

    지는 온 몸이 땀 샘이어라

  • 24. ..
    '12.7.17 11:25 PM (59.3.xxx.125)

    정말 현실적인 결말이군요. 마지막 검사의 더러운 웃음까지도...

  • 25. ..
    '12.7.17 11:31 PM (115.136.xxx.195)

    보면서 계속 울었어요.
    현실은 더 냉혹하고 비참하겠죠.
    너무 좋은 드라마.. 가슴에 남을것 같아요.
    작가님 천재..
    다음에 이런드라마 또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연기자하시는분들..너무 잘해서 몰입할수 있었어요.
    대한민국의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냉혹하다는것
    작가님이 잘 아실꺼예요. 그래서 저런 드라마가 탄생했고...
    마음이 아프네요.

  • 26. Caillou
    '12.7.17 11:37 PM (182.218.xxx.58)

    법은 참 뒤떨어집니다.
    저런 모자란 비열한 더러운 검사도 현실에 있을테고..

    모든 증거가 있음에도 강동윤보다 형량높고..
    엔딩이 현실에서도 있다 생각드니 억울하고 속상하네요.

    그래도 손현주의 연기는 감동입니다.

  • 27. 면도기
    '12.7.17 11:41 PM (223.62.xxx.11)

    흑흑...
    면도기장면 가슴 찢어져요 ㅜㅜㅜㅜ

  • 28.
    '12.7.18 10:25 AM (112.150.xxx.36)

    서동수?인가 대통령 당선된 사람요. 백홍석 덕택에 대통령됐으니
    형량좀 감량해줘야 할듯요.

  • 29. 모범수로 나오겠죠
    '12.7.18 10:30 AM (122.32.xxx.129)

    모범수로 가석방되거나 사면되겠죠..!

  • 30. 회장님
    '12.7.18 10:46 AM (116.126.xxx.10)

    우리 회장님은 사람들이 잊어버리길 기다렸다가 다시 명예회장 복귀하실겁니다. 현실의 모 회장님도 그러셨죠..;

  • 31. 유종의 미
    '12.7.18 12:09 PM (175.197.xxx.183)

    그래도 이상과 현실을 교차해서 낸 결론 아주 좋았습니다.

    너무 이상적으로만 끝나도, 너무 현실적으로만 끝나도 뭔가 많이 아쉽고 떨떠름했을텐데...

    눈물도 많이 났지만 드라마 한편이 진한 여운을 주네요.

    과연 올해 대통령은 누가 될지 정말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 32. 매주
    '12.7.18 12:28 PM (14.43.xxx.202) - 삭제된댓글

    월,화,
    추적자 기다리는 재미가 없어졌다.생각하니 허전합니다.
    막방보면서 분노와 절절함이 동시에... 두고 두고 가슴에 남을것 같습니다.
    맨 마지막 장면 수정이네ㅜㅜ

  • 33. 슬픈현실
    '12.7.18 12:56 PM (180.66.xxx.24)

    강동윤 8년,백홍석 15년..ㅡㅜ

  • 34. ....
    '12.7.18 4:16 PM (121.181.xxx.61)

    만약 백홍석 무죄..강동윤 15년형
    이런식의 결말이었음 그야말로 드라마스런 드라마로 끝났을텐데
    그 반대라 오히려 현실성 있네요
    힘있는 놈은 뭔죄를 지어도 형량도 적고
    그나마도 조금 살다 나오고..

    진짜 올해는 손현주씨 연기대상 한번 줬음 좋겠어요
    어떤 역할을 맡아도 다 잘소화하시지만
    이번엔 진짜 눈빛하나 표정하나
    다 넘넘 감동이더군요
    간만에 넘 괜찮은 드라마였어요

  • 35. 면도기2
    '12.7.18 6:08 PM (1.215.xxx.162)

    면도기 장면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마지막에 수정이 나오는 장면이랑...

    작가님 천재.

  • 36. **
    '12.7.18 7:08 PM (211.226.xxx.113)

    정말 오랫만에 눈물 펑펑 쏟는 드라마 봤네요...

  • 37. ...
    '12.7.18 9:21 PM (175.112.xxx.158)

    보지 못했지만 결말이 드라마가 아닌 현실처럼 느끼게 해 줘서 고맙네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뒷골목을 본듯한 느낌...
    하지만 현실은 더 잔인하고 답답하겠죠.

  • 38. ^**^
    '12.7.18 9:59 PM (218.51.xxx.16)

    아들 객지로 유배 보내고,
    큰딸과 사위는 감옥으로,
    막내딸은 애비 싫다고 집을 나가고,
    회사는 결국에 세무조사며 온갖 조사에 임해야 되는 처지에 된 서회장,
    그화려한 거실에서 "욕 봐라" 하며
    그래도 끝까지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전화를 받고서는 주저앉는 서회장의 모습,
    다이닝룸에서 거실에 혼자 외롭게 앉어 있는 서회장을 보여주는데,
    장소는 집이지만,
    감옥도 그런 감옥이 없으니...

    백홍석보다,
    강동연보다,
    더 외롭고 힘든 사람,
    결국 자식 잘못키우고,
    남을 짖밟고 거대회사의 회장까지 올라왔지만,
    더 외롭고 힘든 사람으로 보이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114 어떤 차가 우리 형편에 맞을까요? 4 천개의바람 2012/07/18 1,514
130113 옥션에서 제주 리조트 땡처리하네여!!! 2 마노맘 2012/07/18 2,402
130112 생활정보라는게 1 트집일까? 2012/07/18 781
130111 아보카도의 맛에 빠져버렸어요. 16 요즘 2012/07/18 4,632
130110 신혼에 처음적금들때 누구명의로하나요? 2 새댁 2012/07/18 1,479
130109 강원도 양양 맛집 소개좀 부탁드려요 3 웃음이피어 2012/07/18 2,596
130108 ‘전두환의 악몽’ 평화의 댐 수천억 들여 또 공사 1 사월의눈동자.. 2012/07/18 1,893
130107 감기에 사과먹이면 안되나요? 3 감기 2012/07/18 1,727
130106 절체조 해봤더니... 5 에궁 2012/07/18 4,386
130105 냉모밀 만드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 2012/07/18 2,009
130104 피아노 같은 악기 안가르치면 학교음악수업 따라가기 힘든가요? 10 방울방울 2012/07/18 2,021
130103 최시중 “MB 경선에 썼다”… 대선자금 수사 불가피 세우실 2012/07/18 1,137
130102 묵주기도중이예요..분심인가요? 2 .. 2012/07/18 1,608
130101 신촌전철역 근처 소개팅 할만한 곳 2 게자니 2012/07/18 1,247
130100 전세 계약에 대해서 문의 드릴게요(소유권 이전 청구권 가등기) 2 전세 2012/07/18 1,345
130099 무좀양말만 따로 세탁할만한 도구(?) 추천받아요. 2 디러~ 2012/07/18 2,936
130098 돈 잘 버는 사람들은 뭐가 다를까요? 5 돈 좀 벌어.. 2012/07/18 2,585
130097 이거 신랑이 다른여자 있는거 맞나요?? 4 바람인가요 2012/07/18 3,579
130096 “연예인 되려면…” 여중생 성폭행한 교회선생님 샬랄라 2012/07/18 1,530
130095 33개월과 돌쟁이 데리고 양양 쏠비치VS제주도..어디가 나을까요.. 여행갈래~~.. 2012/07/18 1,749
130094 북한 12시에 중대발표한대요. 5 속보 2012/07/18 3,395
130093 집 매매 후, 인테리어 공사 중 물 새는 것을 알았을 때요 8 다음주이사 2012/07/18 4,021
130092 동유럽(독일,체코,헝가리 ) 현재날씨 아시는분 1 ... 2012/07/18 2,504
130091 일드 어디서 보나요? 3 일드 2012/07/18 1,556
130090 아파트 부동산등본 봤을때 대출 많은 집 중에서 설정만 그렇게 되.. 6 질문 2012/07/18 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