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박근혜 올케’ 서향희씨 홍콩 출국

...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2-07-17 22:23:52
‘박근혜 올케’ 서향희씨 홍콩 출국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717182010654

 

'대선 앞두고 도피' 해석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의 올케 서향희 변호사가 지난 12일 홍콩으로 출국했다. 박 후보 쪽의 한 의원은 17일 "서 변호사가 아들을 데리고 지난 12일 홍콩에 갔다. 아들이 한달짜리 서머스쿨에 다니기로 했는데, 그 뒷바라지를 하려고 함께 갔다"고 말했다. 박 후보의 동생 지만씨는 부인 서 변호사·아들과 동행하지 않았다.

서 변호사가 홍콩으로 갈 것이라는 말은 지난 5월께부터 박 후보 쪽에서 흘러나왔다. 민주통합당이 서 변호사가 저축은행 구명 로비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크다며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등 공세를 펴던 상황이었다. 서 변호사는 수백억원대의 불법대출을 한 혐의로 구속됐던 신삼길 명예회장의 삼화저축은행 고문 변호사를 지냈다. 박지만씨는 신 명예회장과 친구 관계다. 이 때문에 박 후보 쪽 일부 인사들은 "대선에서 야권에 검증 공세의 빌미를 주지 않으려면, 대선이 끝날 때까지 박지만씨 부부 두 사람을 외국에서 지내게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박 후보 쪽은 공식적으로 두 사람이 저축은행 구명 로비 의혹과 무관하다며 선을 긋고 있다. 박 후보는 의혹이 제기된 지난해 6월 "본인(지만씨)이 (아니라고) 확실히 말했으니 그걸로 끝난 것"이라고 말한 데 이어, 지난 16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도 "사법기관에서 잘못했다고 소환하지도 않았다. 동생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박 후보 쪽도 서 변호사가 대선 때까지 외국에서 '조용히' 지내주기를 바라는 눈치다. 박 후보의 핵심 측근은 "서 변호사가 서머스쿨이 끝나는 한달 뒤 귀국할지 여부는 모르겠다. 두고 봐야 안다"고 말했다.

IP : 116.123.xxx.1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35 매일 밤 한시간 간격으로 깨는 7개월 아기, 방법이 없나요? 37 미치기직전 2012/09/14 23,710
    153634 빅뱅 승리 원래 소문이 안좋았다는건 뭔가요? 8 응? 2012/09/14 7,308
    153633 휴대폰 보상기변?? 그리고 중딩과 스마트폰.. 2 ..... 2012/09/14 1,480
    153632 응답하라1997 질문있어요 2 ... 2012/09/14 1,862
    153631 백일된 애기 똥냄세가 변했어요 (죄송) 6 난엄마 2012/09/14 1,717
    153630 어린이집(놀이학교) 가까운게 정답인가요..? 3 고민 2012/09/14 1,405
    153629 한국사람에게 흔한 돌출입 17 도대체 2012/09/14 13,880
    153628 동생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하죠? 5 fdhdhf.. 2012/09/14 3,021
    153627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9 gevali.. 2012/09/14 1,316
    153626 이도저도 아닐바에야, 죽도록 사랑하는 남자랑 결혼할것을요.. 11 ... 2012/09/14 3,690
    153625 택배물건이 경비실에 없어요. 3 책주문 2012/09/14 1,436
    153624 빨래 건조대 어떤 게 좋은 가요? 4 가을비 2012/09/14 2,107
    153623 외모에서 중요한게 뭐 같으세요? 36 아웅 2012/09/14 10,062
    153622 미국에 있는 형제는..... 5 지혜가 필요.. 2012/09/14 2,113
    153621 자기 부인 비키니사진만 올리는 남편의 속내는? 데이지 2012/09/14 2,192
    153620 트위터 속풀이 '~옆 대나무 숲' 3 스뎅 2012/09/14 2,733
    153619 베르사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었다면서요? 8 지저분 2012/09/14 3,975
    153618 한국인의 밥상 보고 있는데요 7 잠이 안와 2012/09/14 2,589
    153617 타조티(TAZO TEA)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해주실 Tea 있.. 5 차이 2012/09/14 9,688
    153616 수요기획 김기덕편 보는데 귀엽네요 11 귀엽네요 2012/09/14 2,730
    153615 알고봤더니 유럽인들 엽기적이네요 22 충격 2012/09/14 8,128
    153614 부모님께 스마트폰사드리고 싶은데 1 스마트폰 2012/09/14 814
    153613 시누 애기 백일 어떻게 인사를~~~ 8 나모 2012/09/14 2,424
    153612 장준하,문익환,윤동주 세분이 동네친구 였다네요.. 7 ... 2012/09/14 2,928
    153611 외로움이 북받칠 때 어찌하시나요? 2 상실의 시대.. 2012/09/14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