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지 넉달쯤 되었는데-나이 많습니다, 둘 다....
남친의 스킨쉽이 과한 게 아닌가 싶어요.
스킨쉽 정도가 많이 진하고 그렇진 않은데(진할 때도 있지만)
화장실 간다고 떨어져 있을 때를 제외하곤
제 손을 놓지 않으려고 하고 허리를 감싸안거나 하고,
길거리나 공원, 버스정류장에서도 볼이나 이마,손, 어떨 땐 입에 뽀뽀를 수시로 합니다.
어떤 날은 열 번 넘게 하기도....
남들도 다 이런가 싶은 게....
더 나이 어렸을 때도 이렇진 않았는데 싶고....
길거리에서 하지 말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니,
곧 지나가는사람 없음 할 꼬야~합니다...
남자분이 님을 많이 좋아하나봐요...
전 제가 별로 맘 없는 남친이 그러는데 싫어요...
싫은내색 하고요...
근데 그 사람은 절 정말 좋아하는 거 같아요...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들 눈에 크게 거슬리지 않는 선에서는 좋을꺼 같아요...
제가 좋아할 수 있는 남자사람 만나고 싶네요...^^
아........나는 이 글을 왜 클릭했는가..............
남편과 연애 할떄 그랬어요. 사귀고 나서 1년 넘게는 정말 심할정도로 하더라구요..ㅎㅎㅎ
근데 요즘은 덜해요.
그래도 뭐 이쁘다고 해주는것이니.ㅎㅎ
님!!
많이 많이 하셔요.......
그분과 결혼 하실 지는 모르지만 결혼후에는 잘 하지도 않지만
하더라도....
그 느낌이 안와요...ㅠㅠㅠㅠ
단~~~~!!!
공공장소에서는 좀 자제를..... 부탁드려용.....~
다정한 성격에 많이 좋아해 줍니다. 저도 좋아는 하는데, 그 사람만큼은 아니고요.
나이가 20대도 아닌데 장소 가리지 않고 그러니깐 좀 민망해서요...
만나서부터 장소 가리지 않고 스킨쉽을 하는데-- 주위에 사람 없는지 고개 두리번거리면서 살피다가
안고 뽀뽀하는 모습이 어떨 땐 귀엽기도 한데, 다른 남자들도 다 이런가 싶어서 궁금해져요.
이것은 자랑글이여
ㅠㅠ
서로 궁합이 잘맞는듯^^
젊었을때 우리남편이 저랬어요.
결혼하고 살면서도 스킨십을 좋아하구요.
나를 좋아하는 남자하고 사는게
결혼생활이 편하고 좋아요.큰소리쳐도 다받아 주고요..
잘되길 ㅎㅎ
할때 가만 계세요./
윗님....ㅋㅋㅋ
저는 대학 때 만나서, 호기심이 많을 때라 그런지 지나쳤어요.
좀 패주고 싶을 정도, 짜증날 정도로.
근데 결혼한 다음 여러 가지로 고생시킨 생각하면 더 쎄게 패주고 싶어요.
스킨 쉽은 그냥 싫을 정도로 과하지 않으면 즐기시고
남자는 아주 찬찬히 잘 보세요.
미치는 줄 알았어요.
결혼 후에 보니 미친놈입니다.
안방에서 코골고 자고 있어요.
얼마나 만지는지'''.
윗님! 덕분에 웃었네요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