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좀 그냥 냅두라구요....

제니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2-07-17 18:47:13

저는 여자지만 속상한 일이 있으면

수다로 풀기 보다는 그냥 혼자 풀고 마는 편입니다.

오늘 회사에서 컴플레인이 있어..

하루종일 기분이 나빠요.

61%쯤 내 잘못이라 뭐라 말도 못해요. 나머진 상대방의 성격 탓.

나는 그냥 혼자 있고 싶은데

 

무슨 일이냐. 함께 의논하자.

사람은 속상하면 가까운 사람한테 말하면서 푸는데 너한테 나는 뭐냐...

서운하다... 등등등 난리가 났습니다.

 

잠시 내버려둬 달라고 그~렇~게 부탁했는데

이전에도 이런 일이 있어 화가 풀렸을 때 설명까지 했어요.

나는 이러이러해서 기분이 나쁘면 혼자 푼다. 그랬더니 이해가 안 된대요.

내가 이해를 시켜야 되나요?

 

상대방이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모습대로 맞춰줘야 되나요?

나는 그럴 기분 아닌데

진짜 지금 기분 같으면 인간관계를 확 끊고 싶습니다.

 

IP : 210.124.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417 과민성대장증상에도 매실액이 효과있을까요 5 뎁.. 2012/07/17 2,852
    130416 서울에 부부 상담 클리닉 추천해주세요..연륜있는 분으로요ㅠㅠ 2 2012/07/17 2,552
    130415 근데 서회장은 무슨 내용의 통화 했어요? 9 추적자 2012/07/17 4,298
    130414 다이어트 심히게 하면 생리주기에 변화오나요? 5 고민 2012/07/17 1,779
    130413 추적자 왜이리 눈물나게 하는지 35 ㅠㅠ 2012/07/17 10,552
    130412 절바지 어디서 구입하나요? 13 야매 불교.. 2012/07/17 5,796
    130411 이자스민 기사,,, 4 eoslje.. 2012/07/17 2,163
    130410 수학/통계 관련 영어 표현 질문 드립니다. 3 수학 2012/07/17 7,267
    130409 MBC노조 파업 170일.....!! 1 도리돌돌 2012/07/17 1,299
    130408 중학생들 밤에 몇시에 자나요? 4 중1 2012/07/17 2,619
    130407 아기랑 서울 나들이 추천해주세요. 8 18개월 아.. 2012/07/17 3,197
    130406 깻잎장아지 붉은색인데 겉에 양념은 보이지 않은데 어찌 만드나요?.. 2 벌겋게삭힌깻.. 2012/07/17 1,697
    130405 불면증이요~ 4 숄숄~~ 2012/07/17 1,535
    130404 오래된 장에 넣어둔 옷을 입었더니 따끔따끔 뭐가 무는데요 2 구르밍 2012/07/17 2,650
    130403 유치원아이 교육 너무놀리나 2012/07/17 885
    130402 [펌] ‘박근혜 올케’ 서향희씨 홍콩 출국 ... 2012/07/17 2,518
    130401 도니도니돈까스 완전실망..ㅠ 11 ... 2012/07/17 6,037
    130400 매니큐어 말이죠~ 10 어렵다 2012/07/17 2,370
    130399 경구피임약..,부정출혈 2 흐음 2012/07/17 3,964
    130398 우체국 보험실적 강요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ㅠ.ㅠ 9 머리아픈새 2012/07/17 6,318
    130397 올림픽... 뭐보나ㅡㅜ 7 에궁 2012/07/17 1,406
    130396 평촌 호계동 시외버스정류장 위치...? 7 궁금녀 2012/07/17 7,453
    130395 남편의 문자 해석좀해주세요 8 남편의문자 2012/07/17 3,638
    130394 박근혜 입만 보는 방송3사…‘비판’은 자체생략?! yjsdm 2012/07/17 880
    130393 '추적자'가 드디어 막을 내리네요. 3 mydram.. 2012/07/17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