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좀 그냥 냅두라구요....

제니 조회수 : 963
작성일 : 2012-07-17 18:47:13

저는 여자지만 속상한 일이 있으면

수다로 풀기 보다는 그냥 혼자 풀고 마는 편입니다.

오늘 회사에서 컴플레인이 있어..

하루종일 기분이 나빠요.

61%쯤 내 잘못이라 뭐라 말도 못해요. 나머진 상대방의 성격 탓.

나는 그냥 혼자 있고 싶은데

 

무슨 일이냐. 함께 의논하자.

사람은 속상하면 가까운 사람한테 말하면서 푸는데 너한테 나는 뭐냐...

서운하다... 등등등 난리가 났습니다.

 

잠시 내버려둬 달라고 그~렇~게 부탁했는데

이전에도 이런 일이 있어 화가 풀렸을 때 설명까지 했어요.

나는 이러이러해서 기분이 나쁘면 혼자 푼다. 그랬더니 이해가 안 된대요.

내가 이해를 시켜야 되나요?

 

상대방이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모습대로 맞춰줘야 되나요?

나는 그럴 기분 아닌데

진짜 지금 기분 같으면 인간관계를 확 끊고 싶습니다.

 

IP : 210.124.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942 푹푹찌는 날씨에 더운 에어컨바람까지 3 아랫집실외기.. 2012/08/07 1,419
    137941 축구 기다리며 새우튀김 했어요 17 아 더워요 2012/08/07 2,617
    137940 아들 군대 첫휴가 나오는데 뭘 좀 해 멕일까요?(땀 안흘리던 애.. 7 ㅠㅠ 2012/08/07 1,249
    137939 오늘 골든타임 안했나요? 4 rrr 2012/08/07 1,260
    137938 모카포트 사려는데 초짜의 질문 13 커피커피 2012/08/07 3,223
    137937 여름철에 더위때문에 아이들 체온이 올라가기도 하나요? 2 혹시 2012/08/07 1,066
    137936 농심, '너구리'로 생색 내려다 '대망신' 24 호박덩쿨 2012/08/07 10,992
    137935 꿀 질문드려요 1 궁금녀 2012/08/07 792
    137934 돌때까지 직접 아기키우려고 했는데 벌써 4 모카 2012/08/07 1,310
    137933 윗집 실외기에서 물이 떨어지는듯 2 실외기 2012/08/07 2,339
    137932 4살되니까 말로 당해낼수가 없네요. 18 .... 2012/08/07 2,655
    137931 대리기사로서 내가 들어온 이야기. 16 대리기사. 2012/08/07 4,886
    137930 일본애니 뭐가 재미있어요? 12 2012/08/07 1,725
    137929 능력없는 제가 싫어요 8 ㅇㅇ 2012/08/07 2,775
    137928 (급질) 컴터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 고수님 2012/08/07 1,063
    137927 브라질에서 사올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3 커피?? 2012/08/07 1,877
    137926 오늘응답하라1997앞부분보신분? 질문 2012/08/07 781
    137925 양학선, 4세연상 여자친구 공개! '뜨거운 포옹' 5 호박덩쿨 2012/08/07 4,202
    137924 손예진이..예전의 청순한 느낌이 안나네요?? 6 ㅇㅇㅇㅇ 2012/08/07 4,809
    137923 영국 날씨 부럽네요 5 ... 2012/08/07 1,880
    137922 다이어트 정체기 얼마나 갈까요? 5 ... 2012/08/07 18,354
    137921 소형 외제차중에 11 스노피 2012/08/07 3,476
    137920 치악산 계곡에 물 있나요? 1 2012/08/07 1,292
    137919 토스트 만드는법 중에서 양파랑 계란이랑 넣고... 2 기억이.. 2012/08/07 2,648
    137918 동양매직 음식물 쓰레기 냉동 처리기 정말 신세계인가요? 9 자취생 2012/08/07 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