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운 상추 얼어버렸는데 이거 데쳐 먹을까요?
버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법이 있을까요???
기껏 쌈장 만들어놓고 이게 뭔지 ㅠㅠㅠㅠ
나이드니 기억력도 떨어지네요. 흐엉 아까운 상추 많은데.....
아깝지만... 버리심이....
저도 그런적 있어요.
저도 가끔그런적 있는데 물에 담궈놓았더니 심하게 얼지 않은건 돌아오더라구요. 그런데 심하게 언것들은 방법이 없던데요...
된장 시래깃국 끓여 드시면 미역처럼 부드러운게 식감이 참 좋아요.
오이 넣고 잘게 채 설어서 샐러드 드레싱 끼얹어서 빨리 드셔도 되구요.
없어요 삼가 상추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고이 보내드려야 하는가요 ㅠㅠ
된장국 함 해볼까요.. 많이 얼어서 샐러드는 안될듯 싶네요 ㅠㅠ
저희 시누 보니까 상추 얼은거 시금치 처럼 대쳐서 무치더라구요.녹이지 마시고 물 끌여서 데쳐 양념해서 먹으니까 맛나더라구요.
상추를 데쳐서 무쳐 먹기도 하는군요.
저도 상추 얼면 무조건 버렸었는데......
명태가 얼면 동태가 되고 그런거 먹지 않나요? ㅡㅡ;;
상추가 잠시 생(?)을 하였다 하여 심한 게 생각하시는 거 아닌가요. ㅎㅎ;;;
저라면? 라면 끓여 먹을때라도 집어 넣어 먹습니다. 일단은 살균도 되고 함부로 음식 버리지 않으려고^O^
그보단 사실 사람 몸에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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