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니 살이 빠지고 집이 깨끗해지는군요

^^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12-07-17 17:09:45

이제 키운지 50 여일.

강아지 안키울때보다 집이 훨~~씬 깨끗해졌네요^^

행여나 뭐 줏어먹을까봐 청소 자주하고 애기한테 신경썼더니 살이 2키로 빠진거 있죠.

 

진짜 딱 둘째 키우는 기분예요.

아침에  저 일어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좋아죽는 모습보면.. 그냥 아휴~~~ ^^

 

 

 

IP : 122.40.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7 5:26 PM (188.99.xxx.147)

    ㅍㅎㅎㅎ 그쵸. 개는 보이면 다 먹으려고 드니 어디 삼킬 만한 거 절대 안 두고 바로 바로 치워버려야.

  • 2. //
    '12.7.17 5:38 PM (125.132.xxx.105)

    우리집은 엄마가 매일 쓸고 닦고 깔끔하신데...
    우리 아빠가 푸들을 귀엽다고 분양 받아서 오신 날부터 엄마의 일이 두배로 많아졌다 하세요.
    주로 낮시간엔 엄마와 우리 푸들군이 함께 있는데, 엄마의 깔끔함으로 푸들이가 배변을 하면 즉시 치우고
    혹시 모르니 푸들의 엉덩이도 매번 닦아 줬더니...
    이젠 알아서 배변했다고 짖어서 알리고 엉덩이도 닦아달라고 할 만큼
    푸들이도 엄마따라서 깔끔쟁이가 됐대요.

  • 3. 하하
    '12.7.17 5:44 PM (122.40.xxx.41)

    윗님 맞아요~ 욘석도 소변볼때마다 꼬추 닦아주니 제가 못볼땐
    가만히 와서 저 쳐다봐요. 그럼 어김없이 쉬한거예요.
    닦으라 이거죠^^

  • 4. ...
    '12.7.17 6:24 PM (175.253.xxx.205)

    맞아요~
    오히려 더 부지런하고 깔끔해지는 듯..

    하루종일 환기 시키고,
    매일 부직포 밀대질에 락스물로 바닥 청소 하고,
    바닥에 어지러놓지 않고,
    신발은 반드시 신발장에!(아가때 처절하게 당해서 습관됐어요..ㅠ;)

  • 5. 깔깔마녀
    '12.8.27 11:04 AM (210.99.xxx.34)

    40대 후반으로 내달리는 주부이지만
    늘 청소는 우리 신랑이 하는걸로..

    근데 이틀전에 우리 만수(2개월/말티/만수무강할때 만수^^) 오고 나서는
    혹시 뭐 주워먹을까봐 제가 쓸고 닦고 ^^;;

    생전 안하던 스팀청소기도 꺼내들고와서 다 닦고
    만수 밥그릇도 소다로 꼭 꼭 닦고

    매일 매일 우리 딸내미한테 검사받아야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072 꿈해몽좀 ㅠ ,,,,,,.. 2012/07/18 858
130071 소호임대사무실 이용해 사업하시는분 계신가요? 1 궁금... 2012/07/18 1,010
130070 그런데 계피슈가님은 별일 없으시겠죠 11 지나가다 2012/07/18 2,363
130069 유치원아이 교육 2 댓글없어 속.. 2012/07/18 1,030
130068 임신초기 해외여행다녀오신분 있으신가요? 8 못된예비엄마.. 2012/07/18 5,705
130067 7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8 777
130066 양송이 스프에 밥 말아먹는 사람??? 38 우웩~! 2012/07/18 6,797
130065 시누가 미국서 된장? 간장? 분말을 보냈는데요.. ?? 4 테이맘 2012/07/18 1,759
130064 가스오븐 버너4구 불크기 大1, 中2, 小1로 되어있는 브랜드나.. 3 이상타 2012/07/18 922
130063 눈물 흘리며 면도하는 손현주..어쩜 저래요..?? 1 ㅜ.ㅜ 2012/07/18 2,127
130062 1억5천 집 매매하면 복비 얼만가요?? 1 .. 2012/07/18 2,682
130061 닭먹고 오리발 MBC 고액연봉자들. 6 왜돌아오오 2012/07/18 1,914
130060 요새 웨이브 파마하고 브릿지하면 촌스러울까요? 3 ... 2012/07/18 2,124
130059 생닭 손질 질문있어요 2 닭... 2012/07/18 1,165
130058 버스커버스커 "꽃송이가" 노래 분석 14 그냥궁금 2012/07/18 5,642
130057 마우스 피스 사용&보관 어떻게?? 2 --- 2012/07/18 1,263
130056 파이렉스 계량컵 오프라인서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 ,,,, 2012/07/18 2,290
130055 어머니 선물 고르는 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5 dingda.. 2012/07/18 963
130054 Touch by touch 란 노래를 아시는지요?? 27 계피슈가 2012/07/18 5,243
130053 대문에 걸린 술 마시는 남자요.. 3 이혼 2012/07/18 1,710
130052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자기 미모, 몸매자랑은 그만하세요. 70 작작 좀 합.. 2012/07/18 14,642
130051 동대문종합상가 의류원단 층이요... 3 ^^ 2012/07/18 1,894
130050 갑자기 장국영의 노래가 떠오르는밤.. 5 ,, 2012/07/18 1,646
130049 중고생 자녀를 두신 분들께 간단한 질문.. 3 간단한 질문.. 2012/07/18 1,693
130048 방관염 증세로 비뇨기과에 갔었는데요.... 13 방광염 2012/07/18 4,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