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키운지 50 여일.
강아지 안키울때보다 집이 훨~~씬 깨끗해졌네요^^
행여나 뭐 줏어먹을까봐 청소 자주하고 애기한테 신경썼더니 살이 2키로 빠진거 있죠.
진짜 딱 둘째 키우는 기분예요.
아침에 저 일어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좋아죽는 모습보면.. 그냥 아휴~~~ ^^
이제 키운지 50 여일.
강아지 안키울때보다 집이 훨~~씬 깨끗해졌네요^^
행여나 뭐 줏어먹을까봐 청소 자주하고 애기한테 신경썼더니 살이 2키로 빠진거 있죠.
진짜 딱 둘째 키우는 기분예요.
아침에 저 일어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좋아죽는 모습보면.. 그냥 아휴~~~ ^^
ㅍㅎㅎㅎ 그쵸. 개는 보이면 다 먹으려고 드니 어디 삼킬 만한 거 절대 안 두고 바로 바로 치워버려야.
우리집은 엄마가 매일 쓸고 닦고 깔끔하신데...
우리 아빠가 푸들을 귀엽다고 분양 받아서 오신 날부터 엄마의 일이 두배로 많아졌다 하세요.
주로 낮시간엔 엄마와 우리 푸들군이 함께 있는데, 엄마의 깔끔함으로 푸들이가 배변을 하면 즉시 치우고
혹시 모르니 푸들의 엉덩이도 매번 닦아 줬더니...
이젠 알아서 배변했다고 짖어서 알리고 엉덩이도 닦아달라고 할 만큼
푸들이도 엄마따라서 깔끔쟁이가 됐대요.
윗님 맞아요~ 욘석도 소변볼때마다 꼬추 닦아주니 제가 못볼땐
가만히 와서 저 쳐다봐요. 그럼 어김없이 쉬한거예요.
닦으라 이거죠^^
맞아요~
오히려 더 부지런하고 깔끔해지는 듯..
하루종일 환기 시키고,
매일 부직포 밀대질에 락스물로 바닥 청소 하고,
바닥에 어지러놓지 않고,
신발은 반드시 신발장에!(아가때 처절하게 당해서 습관됐어요..ㅠ;)
40대 후반으로 내달리는 주부이지만
늘 청소는 우리 신랑이 하는걸로..
근데 이틀전에 우리 만수(2개월/말티/만수무강할때 만수^^) 오고 나서는
혹시 뭐 주워먹을까봐 제가 쓸고 닦고 ^^;;
생전 안하던 스팀청소기도 꺼내들고와서 다 닦고
만수 밥그릇도 소다로 꼭 꼭 닦고
매일 매일 우리 딸내미한테 검사받아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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