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올라가는 아이가 중국 국제학교에 진학하면..

엄마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2-07-17 17:08:09
12월에 남편이 상하이 발령으로 거의 내정된 거 같아요
문제는 큰아이가 현재 중3인데
거길 따라가게 되면
국제학교에서 학년을 어찌 맞춰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중3에 해당하는 9학년?을 다시 다녀야 하는 거죠?
바로 고교과정으로 가면 수업 따라가는 것도 그렇지만
국내 대학 진학할때 특례자격도 안되쟎아요

3년반 예상하고 있는데
그럼 대학진학자격은 되나요?
겨울학기는 외국학제는 학년시작이 아니라
2학기일텐데 그런데는 전학생 왕따시키고 그러지는 않는지..

남편 혼자 내보내자니 좀 불안하고
월급이 2배로 나오는 것은 아니고
나가면 학비며 주택지원은 최고로 나오는데
그 기회비용을 썩히자니 아깝기도 하고
아이가 중국어를 좋아해서 더 배우고 싶어하는 차에
좋은 기회다 싶기도 한데...

저희 아이는 따라나가면 국내대학으로
진학은 가능할까요?
IP : 122.34.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7 5:26 PM (1.225.xxx.48)

    이 글도 도움의 한조각이 될거 같네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6&docId=112135968&qb=7KO...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601&docId=147591181&qb=7...

  • 2. 배나온기마민족
    '12.7.17 6:33 PM (211.215.xxx.231)

    네이버 중정공 가시면 좋은 정보 많을겁니다 ^^:

  • 3. ...
    '12.7.17 9:18 PM (61.81.xxx.53)

    저희 아이 한국에서 고1 마치고 상해로 가서 고2로 들어갔어요.
    거기는 가을학기라서 6개월 텀이 있는 동안에 중국어 어학연수했구요.
    그러니까 한국보다 6개월 늦은셈이죠.
    대학을 상해에서 갔기 때문에 국내대학진학에 대한 특례자격에 대해선 자세히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한국대학으로의 특례입학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도 가족이 같이 가셔서 훨 조건이 좋으시네요
    저희 아이는 혼자 갔기 때문에 늘 걱정을 했어요.
    그래도 나름 생활을 잘해 주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행히 중국은 왕따 분위기 별로 없구요
    중국의 학생들은 대체로 순수하고 착하다고 합니다.
    저희 아들은 국제학교는 아니었고 로컬중 한국인을 받을 수 있는 비준이 난 학교로 갔었구요.
    50명중 거의 중국인이고 한국인은 서너명만 있었는데 학교 생활을 재미있게 했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이것도 기회라 여겨보심도 좋을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93 문어를 찌다가 3 스텐레스 오.. 2012/09/23 1,827
156092 여러분이 판단해주세요 4 .. 2012/09/23 953
156091 ipl 1회 가격이 5만원이면 이상하죠?? 7 칙칙한 피부.. 2012/09/23 4,346
156090 뉴스타파 27회 6 유채꽃 2012/09/23 1,212
156089 하루 된 간장게장..짐 먹어도 될까요?~.. 1 .... 2012/09/23 1,223
156088 커피믹스스틱에 커피 얼만큼 들어갈까요? 1 커피좋아요 2012/09/23 1,340
156087 곧 도로주행인데 핸들링이 너무 힘들어요 팁좀 ㅠ 12 2012/09/23 31,588
156086 대전에 떡볶이 진짜 맵고 맛난곳 추천해드려요 ㅎㅎ 2 2012/09/23 1,442
156085 요즘 유산문제 어떻게 하나요? 11 우산문제 2012/09/23 2,666
156084 김기덕 감독의 수취인 불명 질문있어요 (스포) 3 발레리노 2012/09/23 1,383
156083 사이다 들어가는 게장 레시피?? 5 @@ 2012/09/23 2,136
156082 요즘 강남 오피스텔 월세 시세 및 세입자 구하기 힘든 상황인가요.. 1 tint 2012/09/23 2,257
156081 느타리버섯 물 안나게 요리하고파요 7 맛있는데 2012/09/23 1,963
156080 전화 받을 때 "머"라고 받는 사람. 6 머머머머머머.. 2012/09/23 3,221
156079 사진만 찍는게 문제/"큰 고무통 앞에서 빨래를 돕던 ... 1 。。 2012/09/23 2,129
156078 예전엔 희노애락이라 쓰더니 3 어렵네 2012/09/23 1,403
156077 명절기간동안 아이둘과 저렴하게 편안히 지낼곳 19 말기암 환자.. 2012/09/23 2,697
156076 이런 친구 관계 어떤가요? 4 친구 2012/09/23 1,959
156075 스케쳐스나 키높이 운동화 신으시는 분?? 8 키높이 2012/09/23 4,568
156074 네살짜리.. 아직도 물건을 빨아요... 때론 미치겠어요. 9 아아악.. 2012/09/23 1,771
156073 립스틱은 어떤 브랜드가 발색력 좋은가요? 추천 부탁.. 8 립스틱 2012/09/23 3,514
156072 베개 안비고 자도 건강에 지장 없을까요? 5 아지아지 2012/09/23 2,355
156071 차례상에 놓을 전.. 미리 부쳐놓았는데,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5 차례준비 2012/09/23 3,492
156070 소갈비찜용 갈비 삶고 나온 육수.. 무엇에 쓰면 좋을까요? 6 차례준비 2012/09/23 1,895
156069 마, 이 번엔 부산에서 해보는기라 ~~ 광복동 2012/09/23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