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올라가는 아이가 중국 국제학교에 진학하면..

엄마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12-07-17 17:08:09
12월에 남편이 상하이 발령으로 거의 내정된 거 같아요
문제는 큰아이가 현재 중3인데
거길 따라가게 되면
국제학교에서 학년을 어찌 맞춰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중3에 해당하는 9학년?을 다시 다녀야 하는 거죠?
바로 고교과정으로 가면 수업 따라가는 것도 그렇지만
국내 대학 진학할때 특례자격도 안되쟎아요

3년반 예상하고 있는데
그럼 대학진학자격은 되나요?
겨울학기는 외국학제는 학년시작이 아니라
2학기일텐데 그런데는 전학생 왕따시키고 그러지는 않는지..

남편 혼자 내보내자니 좀 불안하고
월급이 2배로 나오는 것은 아니고
나가면 학비며 주택지원은 최고로 나오는데
그 기회비용을 썩히자니 아깝기도 하고
아이가 중국어를 좋아해서 더 배우고 싶어하는 차에
좋은 기회다 싶기도 한데...

저희 아이는 따라나가면 국내대학으로
진학은 가능할까요?
IP : 122.34.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7 5:26 PM (1.225.xxx.48)

    이 글도 도움의 한조각이 될거 같네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6&docId=112135968&qb=7KO...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601&docId=147591181&qb=7...

  • 2. 배나온기마민족
    '12.7.17 6:33 PM (211.215.xxx.231)

    네이버 중정공 가시면 좋은 정보 많을겁니다 ^^:

  • 3. ...
    '12.7.17 9:18 PM (61.81.xxx.53)

    저희 아이 한국에서 고1 마치고 상해로 가서 고2로 들어갔어요.
    거기는 가을학기라서 6개월 텀이 있는 동안에 중국어 어학연수했구요.
    그러니까 한국보다 6개월 늦은셈이죠.
    대학을 상해에서 갔기 때문에 국내대학진학에 대한 특례자격에 대해선 자세히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한국대학으로의 특례입학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도 가족이 같이 가셔서 훨 조건이 좋으시네요
    저희 아이는 혼자 갔기 때문에 늘 걱정을 했어요.
    그래도 나름 생활을 잘해 주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행히 중국은 왕따 분위기 별로 없구요
    중국의 학생들은 대체로 순수하고 착하다고 합니다.
    저희 아들은 국제학교는 아니었고 로컬중 한국인을 받을 수 있는 비준이 난 학교로 갔었구요.
    50명중 거의 중국인이고 한국인은 서너명만 있었는데 학교 생활을 재미있게 했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이것도 기회라 여겨보심도 좋을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82 남자배우들 제발 턱깎지 마세요-여배우들도요 12 턱좋아 2012/09/24 7,111
156781 ★"박근혜 과거사 사과... ".. 사월의눈동자.. 2012/09/24 1,590
156780 전주근방으로촌집구합니다 1 열~무 2012/09/24 2,029
156779 7세여아입니다. 14 어떻해요? 2012/09/24 3,224
156778 골든타임에 이선균과 이성민.. 6 연기자들 2012/09/24 2,841
156777 아파트 부녀회는 어떤 사람들이 하는거예요? 3 Aa 2012/09/24 2,601
156776 양악수술 김채연..이거 보셨어요? @,@ 56 ggg 2012/09/24 22,163
156775 이혼하면, 많이 힘들까요..? 13 .... 2012/09/24 3,886
156774 나원참 이런걸로 신경쓰는 난 뭐죠? 3 흠냐 2012/09/24 963
156773 대선때 부정투표 가능성 없을까요 걱정 2012/09/24 909
156772 어려운 수술할 때, 의사한테 뇌물을 주는 경우도 있나요? 13 수술 2012/09/24 3,548
156771 어릴 적 상처 ..그냥 잊는게 답일까요? 2 트라우마 2012/09/24 1,528
156770 초1 아이가 5교시를 너무 힘들어 하네요 6 그냥 2012/09/24 1,738
156769 이해가 안되요 진짜 10 알수없다 2012/09/24 2,540
156768 파마를 망쳐서 최대한 빨리 펴고 싶은데 언제까지 기다리는게 좋을.. 2 ㅠㅠ 2012/09/24 1,403
156767 일본 자주 다녀오시는 옆집 할머니땜에 난감해요 ㅠㅠ 9 죄송해요 2012/09/24 5,622
156766 수학봐 주세요... 중학생 2012/09/24 850
156765 대림미술관에 핀율전 보고 오신 분 계신가요? 7 ... 2012/09/24 1,405
156764 독일이름 발음 도움주세요 2 궁금해요 2012/09/24 1,628
156763 안철수, 문재인, 박근혜 필독 글! prowel.. 2012/09/24 1,878
156762 사시는 동네 레진은 얼마인가요 12 치과 2012/09/24 3,676
156761 골든타임 보고싶어요 ㅠㅠ 3 aBC 2012/09/24 1,682
156760 광록병 확산… 정부 “광우병 악몽 살아날라” 덮기 급급 검역도 .. 녹용 2012/09/24 1,509
156759 앞집때문에 신경쓰여 죽겠어요 ㅠㅠ 4 무서운 앞집.. 2012/09/24 3,035
156758 아이들 겨울에도 수영 배우게 할지... 1 수영 2012/09/24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