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렇거든요..
스마트폰이 밧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제 방에 꽂아놓고..
다른 방에서 생활하는 이유도 있지만..
시시각각 문자, 카톡, 전화 오는 것을..
제가 확인 하고 싶을 때 확인하고 싶지.. 거기에 신경 쓰는게 너무너무 싫어요
밖도 아니고 집에 와서까지.. 그 쪽 신경 쓰고 있어야 하는지
정말 비유가 좀 그렇지만.. 진짜.. 나쁜 비유지만.. 저는 꼭 이게 개 목걸이도 아니구 ㅜ,ㅜ
내가 어디에서 지배 당하는 느낌이요??
집에서 핸폰 보면 연락 온거 있음 바로 답장 하고 전화 해줘요..
그런데 바로바로 답장 안 오는것을 따지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n,n
밖도 아니고 집에서까지.. 컨트롤 당하는 느낌? 너무 싫어요..
언제는 한번 핸폰 잃어 버린 줄 알았는데
그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맘이 편해진 제 모습을 발견했어요..
일하는 것만 아니면 핸폰 없이 한달이라도 살아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