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옆집 아이가 울어되서 잠에 깨요...

옆집사람 조회수 : 1,882
작성일 : 2012-07-17 15:34:29
이사간지 이제 몇달안됬는데...좀 스트레스네요.
완전 신생아 아가는 아니고 한 4살 3살 된거같은데요..
엄마 아빠 하면서 우는거 보니..아가가 한참 잘자다가 왜 우는걸까요???
저도 그래서 새벽에 같이 깨요 ㅠㅠㅠㅠㅠ
일욜날도 한참 잘자고 있는데 시계 보니 새벽 2시30분...3시가 되도 애가 안그치더라구요
집구조가 이상한지 완전 생생하게 들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애 울면 창문이라도 좀 닫았으면 좋겠는데 ㅠㅠㅠ
덕분에 어제 오늘 너무 힘드네요...
퇴근한 뒤에 제가 깨어있을때 울면 그냥 전 이어폰 끼거나, 티비보거나 괜찮은데요..
잘때 울어되면 너무 스트레스에요...
중간에 깨니까요 ㅠㅠ 다시 잠도 안오고 ㅠㅠ


IP : 121.130.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7.17 3:43 PM (121.130.xxx.157)

    칭얼되는게 아니고 완전 악을 쓰면서 울어되요 왜그럴까요??
    무서운 꿈이라도 꾸는걸까요?????ㅠㅠ

  • 2. 저희 윗집 아이가
    '12.7.17 3:55 PM (116.126.xxx.7)

    그렇게 울어댑니다...
    12시만 되면 울어요.
    저희 부부는 12시에 자려고 눕는데 윗집아이가 안방에서 자나봐요..
    악을 쓰고 울어요 ㅎㅎ..
    중간중간 그집 남편이 화내는 목소리도 들리고요...저음이라 울리나봐요.. 아내분 목소리는 안들리거든요.

    애라서 그런거다.
    우리도 곧 애 생긴다.
    역지사지다.
    참아야된다.
    그러면서 억지로 잠들려고 애씁니다 ㅎㅎ

  • 3. 미안요
    '12.7.17 3:59 PM (14.37.xxx.217)

    감기 아닐까요 개월수로는 20개월 나이로는 3살인데 이 여름에 감기 걸려서
    새벽에 열 올라 자지러지게 울고불고 ㅠㅠ
    어느 집인지 아저씨가 우이씨 하는게 들리드라구요
    깜짝 놀라 창들 다 닫았는데 아이 다독이느라 창 열린거 신경도 못 쓰고 그랬네요
    괜히 죄송~~ㅎㅎㅎ
    글고 아프면 칭얼 수준이 아니라 악악 거리드라구요 ㅠㅠ

  • 4. ..
    '12.7.17 4:11 PM (114.203.xxx.146)

    망설이다 씁니다.

    울어되는 게 아니고 울어대는 거예요.
    징징대다 투덜대다 알랑대다...처럼 울어대다 하고 쓰는 게 맞습니다.

  • 5. ㅜㅜ
    '12.7.17 4:17 PM (164.124.xxx.136)

    저희아기 3살인데 그렇게 울어대네요
    밑에집 옆집에 너무 미안해서 얼굴을 들수 없어요
    아픈것도 아닌데 그렇게 울어요
    병원에 문의해보니 무서운 꿈을 꾸거나
    그래서 그럴 수있다네요
    저도 엄마지만 당황스러워요

    뭐 큰 문제가 있는건 아니라는데 저희아기가 겁이 좀 많은데 그걸 꿈으로 꾸는거 같아요
    육아책에도 그러다가 5살정도 되면 괜찮아 진다고 하던데
    저도 방법을 찾고 싶어요
    민폐인줄 알지만 해결 방법이 없어서 안타까운 엄마입니다.

    집에 방음장치를 할 수도 없고 그집엄마 마음이나
    원글님 마음이 다 이해가 가서 마음이 안좋네요

    저도 직장다녀서 저희아기지만 아지가 새벽에 울때
    정말 짜증나고 난감하거든요
    다음날 회사가서 피곤하기도 하구

  • 6. ......
    '12.7.17 6:02 PM (112.145.xxx.122)

    저희 아이 36개월까지 밤마다 1~2번씩 자지러지듯이 시간되면 자다가 소리지르고 우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새벽에 출근하는 남편은 자기 아이인데도 한번씩 짜증내곤 했는데 남이 들으면 곤욕스럽겠죠.

    자다가 꿈을 꾸고 그게 현실이랑 구분이 안되서 울기도 하고 성장통 때문에 자다가 깨니까 피곤하고 기분도 안좋은거 짜증으로 낼때도 있고 이유는 다양했어요.

    이웃집 아기도 자라면서 점점 나아질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849 한겨레와 중앙의 시각차이 2 아마미마인 2012/07/19 1,269
129848 기대출자도 마이너스통장 만들수 있나요?답글 부탁합니다... 7 에휴... 2012/07/19 2,704
129847 전문대 졸업인데 학사학위 받으려면 방송대가야 하나요? 3 청포도 2012/07/19 2,409
129846 용인은 버블지역인게 이해가 안가요;;;; 17 .... 2012/07/19 4,911
129845 스파이더맨하고 배트맨하고 어느영화가 더 재미있나요? 6 영화 2012/07/19 1,074
129844 갤2 문자온거표시옆에꽃모양붙은거는 윌까요 1 2012/07/19 937
129843 이메일로 핸펀에 메세지 1 보낼수 있나.. 2012/07/19 739
129842 [원전]스탠포드대, 후쿠시마사고로 1,300명 사망예측 참맛 2012/07/19 1,711
129841 동생이 집산다 여기신다면 어떤 걸로 하시겠어요? 4 사실막내딸 2012/07/19 1,810
129840 스트레스 어떻게들 푸세요? 11 스트레스 2012/07/19 2,459
129839 전세계적으로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6 .... 2012/07/19 2,002
129838 재취업에 겨우 성공했는데 시어머님이 관심이 살짝 부담스러워요.... 17 나는 누규?.. 2012/07/19 5,234
129837 저도 부산에서 자랐지만, 서울은 역시 물이 달라요.. 66 r 2012/07/19 16,813
129836 초등여아 1학년 수영복이요 1 .. 2012/07/19 1,046
129835 역사에 가정법은 의미없다지만, 5.16은 명분이 없었죠, 3 mydram.. 2012/07/19 629
129834 자영업자인데요..건강검진은 어떻게 받게되나요?? 건강검진 2012/07/19 1,744
129833 방송작가가 PD랑 결혼하면 잘간건가요? 24 쥬비크 2012/07/19 11,460
129832 MBC 신동진 아나 사회공헌실로, 50여명 보복발령 3 샬랄라 2012/07/19 2,895
129831 항공권과 호텔 저렴하게 사는 방법 문의드려요 11 단추 2012/07/19 1,813
129830 랜트카 이용해 보신 분이요? 4 차이라떼 2012/07/19 615
129829 40대 중반 가장, 중고생 둘 있는 집의 월 총 지출 평균 얼마.. 7 휴... 2012/07/19 3,518
129828 월세사는데 하수구가자주막혀요ㅠㅠ 1 세입자 2012/07/19 1,119
129827 홈쇼핑 가글액에 관한 질문이예요 가글 2012/07/19 797
129826 홈플러스에서 가격조정때문에 있었던 일 11 목요일 2012/07/19 2,634
129825 교과서 선생님께 반납? 하나요? 7 ... 2012/07/19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