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소공포증이 조금 있어서 비행기 무서워하는데, 5시간정도 비행해야하는 지역에 가게되었는데 아시아나는 자리가 없고, 이스타만 있더라구요.
유치원다니는 애도 있고, 할머니도 계시고, 좌석도 비좁다는데 이용해보신분 소감좀 듣고 싶어요
제가 고소공포증이 조금 있어서 비행기 무서워하는데, 5시간정도 비행해야하는 지역에 가게되었는데 아시아나는 자리가 없고, 이스타만 있더라구요.
유치원다니는 애도 있고, 할머니도 계시고, 좌석도 비좁다는데 이용해보신분 소감좀 듣고 싶어요
서비스는 기대안해요, 승차감만 괜챦으면 상관없어요.
불편하지만 갈만해요, 5시간이면 고속버스 탔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기내식이 좀 구리니까 식사를
미리 잘 하고 가셔야 해요, 정말 기내식 못먹을 수준이에요, 타시고 아이랑 같이 놀만한 카드나 장난감
갖고타심 덜 지루할겁니다. 잠자기는 좀 어중간한 시간이네요,
이용하곤 하는데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아이가 좋아하는 동영상 꽉꽉 담아두시고, 아이가 가장 오래 가지고놀만한 간단한 장난감 하나정도 챙겨두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비치타올 하나(아이가 잘때 덮어주고 요모조모 쓰기 좋음)랑 천냥백화점 같은데 가면 바람불어 부풀리는 목베개 있는데 그것도 챙겨두시면 좋고요.
기내 서비스로 제공될 경우엔 목배게 필요없지만요.
우리집 남편은 이스타항공으로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비행기 자체를
타기 싫어해요 저는 괜찮았는데 남편은
너무 공포스러웠나봐요
해마다 가던 해외여행를 3년째 못가고있어서
이스타로 가게했던 제 선택이 후회막급입니다
비행기가 작아서 좀 흔들리긴했죠
저는 이번에 제주 가면서 저가항공을 첨 타봤는데
국내여행은 하겠지 싶은데 외국여행은 패스하고 싶네요.
안 타봤지만.....
앞으로도 타기 싫어요;;;
이스타항공은 이용 안 해 봤지만, 저가항공이라고 비행 중에 떨어지고 그러지 않습니다.
기내식이나 보급품이 거의 없고.. 기종이 비교적 소형이 많지만 큰 기종도 있더군요(에어아시아).
국적기와 가격 차이가 크다면 전 얼마든지 이용할 용의 있습니다.
동남아까지는요--- 라고 할랬는데, 국적기 타고 10시간 이상 비행해도 어차피 이코노미인데 좌석은 똑같네요.
제주항공, 진에어 여러 번 이용했고 다음 달에도 탑니다.
절대 비추입니다.
저가 항공은 처음 타 봤습니다
지난달에 제주도 다녀왔어요 30-40분 비행했지만 너~~~무 불편했어요.
5시간이면 길다면 긴 시간인데 거기에 어린 아이까지 있다면 많이 불편할 거에요..
잘 생각해 보세용
저번에 진에어 탔는데요,,
1시간은 탈만했는데 2시간 더 있으라하면 못있을거 같네요
특히 할머니 애기들 있으면 그냥 돈 더 주고 좀 더 좋은거 타세요.
분들 많으시네요.
전 괜찮던데.. 그리고 상대적으로 더 융통성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몇년 전에 제주도 여행갈 때였나 동남아 갈때였나 암튼 저가항공 이용하고 착륙 후 내릴때 조금 늦게 나오면서 아이가 비행기에 대해 궁금해해서 승무원과 기장님 도움으로 잠깐 비행기 조종실 내부를 들여다보기도 했네요
진에어 제주갈 때 이용해봤는데요...어차피 서비스나 밥 같은거 별 상관 없으심 타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전 아무 상관 없엇슴 ㅋㅋ 오히려 캐쥬얼해서 편한맛도....좌석이 좀 좁을것 같으시면 맨 앞자리로 선택하시면 여유가 좀 있구요...다만 좀 많이 시끄럽더라구요...프로펠러 도는 소리같기도 하고...소음은 좀 있다는거 염두에 두세요..근데 다섯시간이나 가는 곳의 비행기는 제주랑 다른 기종일수도 있을테니 함 확인해보세요...
괌 갈때 타본 지인이 완전 후덜덜이었다고..
터뷸런스를 만났나 본데, 정말 무서웠다 하더라구요.
제주갈땐 꼭 참고 갔지만, 외국갈땐 패스할래요..
사고위험 이런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으로 무서워서..
무서울거 같아요
다섯시간이면 홍콩쯤 되나요?
제가 인천-홍콩 구간에서 국적기 큰 항공사 일등석 타본 적이 있는데요
신나서 있는대로 의자 제쳐서 누웠더니 터뷸런스 제대로 만나서 몸이 붕 떴던 적이 ㅋㅋ
누워서 몸이 튕기니 안전벨트 없었으면 살짝 다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저가 항공 포함해서 비행기 꽤나 타봤는데 제일 무서운 경험이었어요.
근데 제주 갈 때 저가항공 타본 경험으로는 2시간 이상은 좀 힘들겠다 였어요.
이코노미도 똑같지 않아요.
이코노미는 기내서비스 제외하고 좌석간 간격, 좌석 너비 등 똑같을 텐데요?
저가항공사가 소유한 비행기 기종 자체가 좀 작은 경향이야 물론 있겠지만..
대한항공, 아시아나야 여러 번 타봤고(장거리도), 외항은.. 카타르, 싱가폴항공, 아나, 잘, 타이, 케세이, 베트남항공, 에바, 중화항공 등 타봤는데, 저가항공 아니라도 작은 비행기 걸릴 때도 있고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어요.
에어아시아같은 경우는 비즈니스석도 있고 3-4-3쯤 되고 깨끗한 새 비행기였어요.
진에어, 제주에어 5~6시간 여러 번 이용했는데, 아직 젊어서인가?? 전 괜찮았습니다.
단 탑승 전에 라운지에서 든든하게 먹고 탑니다. 기내식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수준이라.
이스타항공타고
말레이시아갔었거든요
거의 여섯일곱시간
고속버스란 표현 정확해요
딱 그정도 앞뒤간격이구요...
저 그때 임신했었는데
죽을때까지 이여기 할겁니다...
저 너무 불편해서 힘들었어요.
일부러 계획하시고
본인도 상관없으시다면 괜찮지만
차선책에 몸도 불편하시면 재고해보세요.
고소공포증보다 폐쇄공포증이 더 문제가 될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