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도 돼지털인데..
그래서 요즘 매직을 해줄까 생각을 하다가
뺀질거림과 개김이 좀 보여서 망설이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그 글이 남일 같지않아 집중해서 읽다가 빵~~~터졌습니다~~~ㅎㅎㅎㅎㅎ
울딸도 돼지털인데..
그래서 요즘 매직을 해줄까 생각을 하다가
뺀질거림과 개김이 좀 보여서 망설이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그 글이 남일 같지않아 집중해서 읽다가 빵~~~터졌습니다~~~ㅎㅎㅎㅎㅎ
그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돼지털 다 극복 가능합니다. 제 여동생 머릿결 보여주고 싶다니까요. ㅎㅎㅎ
남들은 전혀 상상도 못해요. 얼마나 찰랑거리는지 ㅋㅋㅋ 돈의 힘이 위대하다는 거 느껴요.
어릴 때 제 머리카락을 아빠가 집어 들고는 하는 말,,,,,,,,," 빗자루 바꿔야겠다. 자꾸 빠지는 것 같다"
맞아요 가수 인순이씨도 한동안은 찰랑이는 머릿결로 다녔죠.
게다가 여리여리하게 얇고 숱도 확 줄었음. 놀라울 지경에요. 학창시절 5센티 두깨 단발머리를 아무도 모름.
저희 아이는 두피에 문제가 있어서 천연샴푸로 바꿧더니
푸슬한 곱슬머리가 참머리로 바뀌어서 찰랑찰랑하네요.
그런데 파마를 안하는지라 곱슬머리가 손질하기 훨씬 쉬워요.
천연샴푸의 어느 성분이 머리를 이렇게 찰랑거리게 하는지
미스테리예요.
방에 굴러다니면 누구 겨털이냐고...
아님 다른털? 누구꺼냐공...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