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 아기들을 보면 1살 정도 많은 남녀 아기도
또래 아기도 (3~4세) 일어나서는 좀 가기 싫어해도
가자면 신나게 나서고
오히려 끝나고도 친구들이랑 더 놀고 오려고 한다는데
우리딸은 가기도 싫어하고 엄마가 올때쯤 목놓아 기다리고
엄마가 조금 늦으면 우네요
18개월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 30개월 채 안됐는데
항상 즐거이 간적은 얼마없고
가기싫은거 억지로 가는 듯 한 불쌍한 느낌... ㅜㅜ
항상 보내면서 맘이 않좋네요...
저와 애착이 잘못 형성 된걸까요?
저와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힘들고...
제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어린이집 끝나고 나면 야외활동도 신나게 시키고 동요나 만화도 보여주고 잘놀아주려해요
밥이나 간식도 열심히 먹이려하고...
다른 아이들 (즐겁게 가고 싶다는 아이들만 봐서)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