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체포동의안 파문이 터지자 청와대는 '살았다'고 좋아하고, 김희중 실장 수뢰의혹이 터지자 이번에는 당에서 '체포동의안 파동을 덮을 수 있겠다'고 하고 있다"
청와대와 새누리당 지도부 모두와 가까운 한 의원이 한 말로 보도됐습니다. 잇따른 측근비리와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파문으로 곤혹스러운 청와대와 당, 그리고 양측의 관계를 한마디로 표현한 셈인데요. 오늘 3부에서는 새누리당 대선경선에 출마한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과 이 문제를 포함해서 얘기 나누겠습니다.
"손님이 오시면 든다"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이 3년간 쓴 업무추진비가 1억 7천여만원, 이 가운데 1억 6500만원이 밥값, 술값이었고 그 중 절반 가까이는 고급 일식집에서 사용됐다는 군요. 평소 생선회를 잘 먹지 않는다는 현 위원장이 의원들의 추궁에 답한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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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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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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