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아저씨, "혹시 무슨 일을 하세요?"

참맛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2-07-17 08:59:42
문재인 아저씨, "혹시 무슨 일을 하세요?"
http://vimeo.com/45815732

전주 남부시장에서 청아나루 방과후 아카데미 유예진 학생과 인터뷰.

유예진 : 저희가 인터뷰 하나 해도 될까요?

유예진 : 어디에서 오셨어요?
문재인 : 지금 서울에서 왔는데, 원래 집은 부산이야.

유예진 : 서울에 있는 시장가지 않고, 왜 전주에 있는 시장 오셨어요?
문재인 : 지방도 함께 발전해야 되거든. 지방에 있는 전통시장들도 함께 잘사는 그런 세상 만들어야 되거든.

유예진 : 혹시 무슨 일을 하세요?
문재인 : 정치하지. 아저씨는 대통령이 될려고 하는데?

유예진 : 혹시 대통령이 되시면 무슨일이 하고 싶으세요?
문재인 : 요즘 우리 어린이들 공부하는데 힘들지? 공부 많이 시키지? 그래서 공부 너무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되는, 운동도 같이하고 예능도 같이하고...


동영상은 이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https://t.co/Piy6n11D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처할 수 있는....
    '12.7.17 9:56 AM (175.116.xxx.185)

    부담스런 질문인데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춘 답변을 하는군요.

    가식없이 솔직함을 담은 저런 답변은
    멘탈이 맑지 않으면 어렵겠죠?

  • 2. **
    '12.7.17 10:31 AM (121.146.xxx.157)

    저 또래 아이들 키우는 엄마입장에서...마지막 답변..정말 이뤄지길 바랍니다.

  • 3. 마니또
    '12.7.17 6:06 PM (122.37.xxx.51)

    저도 사진찍었는데.
    새삼 옛날일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598 61명의 야권 국회의원들이 정장차림에 밀짚모자 쓴 사연. 의외로.. 달쪼이 2012/07/30 1,152
133597 외국에서 공부하러가신 분들 얼마만에 한번씩 한국에 다녀가시던가요.. 10 한국 2012/07/30 1,688
133596 결국 왕따가해자가 이긴 시장논리 10 코코리 2012/07/30 1,924
133595 인성은 쓰레기라도 힘있고 독한놈이 이기는 세상이네요. 씁쓸합니다.. ㄷㄷㄷㄷ 2012/07/30 870
133594 요즘 마일리지 카드 어떤 게 제일 좋나요? 1 아시아나 2012/07/30 965
133593 화영이만 빼면 얘네들 자기죄 모를꺼잖아요 4 퇴출이답 2012/07/30 1,612
133592 원단 파는곳 1 동대문 2012/07/30 700
133591 히말라야 너리싱 크림, 이거 아세요? 3 ** 2012/07/30 7,869
133590 광수 결정 이해가 가네요 14 2012/07/30 5,157
133589 주부 직업 직업상담사 2012/07/30 729
133588 아 정말 힘드네요 3 주택 민원 2012/07/30 989
133587 [[속보]] 티아라..화영이만 탈퇴시키고 유지... 55 뭐라고카능교.. 2012/07/30 18,852
133586 네이버 블로그에서 뭐 팔면 안 되는 거죠? 1 원래 2012/07/30 972
133585 입술 반영구 어떤가요.. 3 궁금해 2012/07/30 1,720
133584 오늘 이삿날인데 이삿짐센터에서 안왔어요. 4 블루마운틴 2012/07/30 3,305
133583 어제 남친과 MT갔다왔는데 이름 2012/07/30 2,245
133582 올림픽 열기와 방송장악 샬랄라 2012/07/30 446
133581 커피샵인데요 보험상담 정말 짜증나네요 4 옆테이블 2012/07/30 2,227
133580 아이유 라면 광고에서 흥얼거리는 노래 말이죠... 2 낮이나 밤이.. 2012/07/30 1,355
133579 지네에 물렸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2/07/30 901
133578 티아라 목격담... 32 ㅉㅉ 2012/07/30 30,098
133577 14살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호텔리어·대학 교직원 등 적발 샬랄라 2012/07/30 902
133576 블로그에서 이벤트 하면서 선물 나눠주고.. 목적이 뭘까요? 4 궁금.. 2012/07/30 1,432
133575 청소년 14.2% "야동 따라하고 싶었다" 샬랄라 2012/07/30 476
133574 손에 화상 당했어요~ㅠㅠ 6 ,, 2012/07/30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