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출근하고 ebs영어방송 듣고,,이제 자러 갑니다.
1. ..
'12.7.17 8:02 AM (122.129.xxx.47)제가 하고싶은 일중 한가지를 하시고 있으시네요.
전 5시20분에 일어나서 출근해 앉아있습니다.
피곤이 엄습하네요.2. ..
'12.7.17 8:06 AM (14.52.xxx.192)저도 작년이맘때는 남편과 출근했는데
이제는 남편 아침 차려주고
출근 준비하고
남편 출근시키고....
자면 안되는뎅 오늘 날씨가 졸리네요......3. 오늘도 좋은하루
'12.7.17 8:10 AM (125.177.xxx.76)저도 다들 내보내고~
설거지까지 싹하고~
이제 자러 침대로 풍덩하렵니다~^^
약간은 서늘하기까지한 아침바람이 넘 좋네요.
2부로 이어서 자는 이 잠이 없으면 전 피곤해서 하루를 견디지 못해요..
모두들 오늘하루도 좋은날되세요..*^^*4. 마법으로
'12.7.17 8:20 AM (125.135.xxx.131)축 쳐져 소파에 누워 있으니 중학 아들이 제 팔을 끌며 침대로 데려준답니다.
자라네요..엄마..
그래도 너가 가는 거 보고 자야지 .." 했어요.
날씨도 꿀꿀하고 컨디션도 다운에..먹은 것도 없는데 속은 더부룩..
일단 좀 자야겠어요..
일하시는 분들께 죄송하지만..해피한 날들 되시길요~5. '
'12.7.17 8:24 AM (152.149.xxx.115)새벽부터 밤늑게까지 열심히 죽을뚱 살뚱 일하시는 분들께 죄송하지 않으신지요
6. ...
'12.7.17 8:30 AM (1.241.xxx.18)다들 날 새며 힘든일 하신줄 알았네요 ㅋ
7. 아무리
'12.7.17 8:58 AM (122.153.xxx.130)자게지만...좀 남들에 대한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러가는 늘어진 팔자면..조용히 자러가지..
정말 밤새 힘든일하시는분들 많은데 그러고 싶은지...8. ...
'12.7.17 9:36 AM (152.149.xxx.115)마트, 집, 가게, 옷가게, 백화점, 역, 시장 이런 데서 배려가 없는 사람들 늘어진 팔자인가요, 조용히 안 보였으면....
9. 아이고
'12.7.17 10:08 AM (211.51.xxx.98)뭐 댓글들이 왜그런가요? 그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
저는 부럽기만 하네요. 저도 좀 그래봤으면 좋겠어요.
왕 부러워요.10. 저위에
'12.7.17 1:22 PM (125.177.xxx.76)댓글단 사람인네요...
이런글 올리면 죄송한글에 속하는건가요~??
원글님이 어떤상황에 사시는 분인지는 전혀 모르지만,다시 자라가신단 말씀에 저역시 비슷한 상황이라
자세한 내용없이 글을 올렸어요.
저요...??
저도 프리로 하는일이있어서 남들 편히 자는 밤에 그닥 팔자좋게 늘 푹 잘수있는 그런사람 아니에요.
하지만,내가 일하느라 조금 자는거는 조금 자는거고,아들녀석이랑 남편은 꼭 따뜻한밥이랑 국은 먹여서 보내는지라 세시간을 자고 일어나든 네시간을 자고일어나든 힘들게 일어나네요.
그렇게 다 보내놓고 다시 자면 그게 힘들게 일하시는 다른분들께 엄청 죄송한 일이 되는건가요~~??
내참~다들 나름대로의 사정과 생활방식이 있는거지...글을 쓰면서 그런것까지 일일이 다 밝히고 글을 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