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1학년 아들의 충격적인 성적...

현명이 조회수 : 26,493
작성일 : 2012-07-17 06:45:11
기말고사 성적이 나왔는데 왠만하면 성적스트레스는 주지 않으려고 시험결과가 좀 나빠도 참고 인내하려고하는데 정말 기가막혀서 대책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난감합니다. 국어 과학은 그런대로 90점대가 나왔는데 영어 70점대 수학은 60점대가 나왔네요. 목동으로 학원을 보내고 있는데...참 제가 직장을 다녀서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 해서 그런건지..눈물도 나고 기운도 없고 답답하네요..직장을 그만둬야 할지..당산동 사는데 이 근처로 학원을 알아보나 어떻게 해야 하나..참 기가막힙니다..맘이 답답해서 글 올닙니다.
IP : 110.70.xxx.24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7 7:22 AM (203.228.xxx.24)

    도대체 뭐가 충격이라는 건지.....
    연봉 1억 받아오는 아버지한테 아들이 이런말을 했다고 칩시다.
    우리 아빠의 충격적인 연봉 남들은 10억 20억도 잘 받아오더만 꼴랑 1억. 정말 한심하고 눈물만 나네요.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살아가죠?
    이런 소리 들은 아버지가 힘내서 회사 잘 다닐까요?
    어머니!
    요즘 사교육 시대에
    저 성적을 받기가 쉬운줄 아시나 보죠?
    옛날 우리때랑 다르거든요.
    이제 겨우 중1. 1학기 시험 첫 성적인데 잘한건 칭찬해주고 떨어지는 과목은 함께 격려하면서
    대책을 세우면 되지.
    무슨 눈물 바람에....충격까지......
    의연하게 대처하시면 됩니다.
    그 성적이 끝까지 가는 것도 아니고......

  • 2. 참으로 어리석은 엄마라고 밖엔
    '12.7.17 7:40 AM (117.111.xxx.145)

    고3도 아니고 참으로 어리석은 엄마네요. 엄마인 당신이 그 성적 받을수 있나요? 요즘 시험문제 보시고 하는소리인가요. 초등학교 성적이면 모를까 중학교 첫시험인데 요즘 그정도 학원 개나소나 거의 보내다시피 하는데 개인과외 과목당200정도나 줘가며 시키고 연수보내고 한것도 아니고 고3이라 가망성별로인 상태도 아기고

  • 3. 참으로 어리석은 엄마라고 밖엔
    '12.7.17 7:49 AM (117.111.xxx.145)

    이제 중1첫시험. 격려하면 아주좋아질수 있는데 초등학교와 달리 본인도 충격일텐데 엄마 욕심이 과하네요. 주변 밝고 좋은애 성적때문에 그집엄마는 자식의 그 좋은 성격은 무시하고 성적하나로 닥달하더니 결국 정신과 약먹고 자살증후보이는 중증환자로 애를 만들었던걸 봤어요.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애성적 바닥이여도 칭찬하고 계기가되니 서울대나 연고대 간 애들도 많이 봤어요. 먼저 인성을 봐야지 부모부터 성적에만 연연하고 세상에 고등학생도 아니고 중일성적 가지고 땅꺼지게 한숨쉬는 사람 처음봤고 그런사람이 중일 그성적이면 어느정도 등수인지도 모르는것 같군요. 대체 뭘 알고나 한숨짓고 살것이지 자식기르며 앞으로 사춘기 군대 장가 별별거 다 겪고 살건데 이제 겨우 중일 자식을 마치 부모인 당신부터 루저 취급하는데 참 애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보기엔 당신부터 뭔가 심리치료 하고 달라져야 할듯 보이네요.

  • 4. littleconan
    '12.7.17 7:57 AM (110.70.xxx.108)

    아드님 성적이 충격이 아니라 님의 태도가 충격적입니다 아드님 불쌍하네요

  • 5. 위로드려요.
    '12.7.17 8:37 AM (58.77.xxx.8)

    1학년때가 제일 성적에 민감하지요..허탈감도 많구요.
    여자애들은 2학기 기말에 점수가 완전...50점대 밑으로 가는 경우도 믾아요.
    제 아이가 그래서 제마 흔히 말하는 멘붕~상태를 껶었잖아요..
    몇 번 오르내리면 2학년땐 기대감+포기...3학년엔 포기..가 되더라구요.
    암기과목이야 옆에서 도와줄수있지만 수학은 오로지 자기가 파고 들어야 하는것이기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엄마나 학원이 손을 못대는 것 같아요.
    일단 본인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제일 중요하고요.
    저 아는 애는 학원에서 나가는 문제집 말고도 집에서 혼자 푸는 문제집이 있더라구요..그럴정도로 해야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유지가 되나봐요.
    학원 다니더라도 개념을 잘 파악하는게 중요해요.
    문제만 열심히 풀면 유형 바뀌어서 나오면 또 손도 못대요.
    학원 다니니 ebs수학으로 개념 정리를 같이 해나가는 것도 좋을듯해요.

  • 6. qqq
    '12.7.17 8:37 AM (112.151.xxx.29)

    저도 올해 중일 사내아이의 기말고사 성적을 보고 그야말로 멘붕의 상태라 공감 백배입니다. 윗분들은 많이 키워놓아 그때 그런일은 별거 아니다 라고 엄마를 질책하시는데 본인은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랍니다. 초등때 괜찮았던 아이가 중학 들어가서 받아온 성적이라 아이도 엄마도 갈팡질팡...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속상해서 올린 글인게 너무 가혹한 댓글들이 많네요...

  • 7. 중1
    '12.7.17 8:38 AM (116.34.xxx.64)

    저희 아들도 성적이 기대에 못미쳐 며칠 마음이 무겁고, 아이랑 얘기해서 충격을 한번 줘야합니다 어쩌나 고민중이었는데...
    댓글 주신것들 보고, 마음 다잡고 갑니다. 대범해 져야겠지요?!

  • 8. 거참..
    '12.7.17 8:47 AM (115.143.xxx.27) - 삭제된댓글

    80점대면 모를까 6-70점대면 공부한거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도 될 수준인거잖아요.
    학교가서 성실하게 공부하는것 같고 학원도 다니는데 6-70점이다.. 이러면 저라도 눈물날 것 같아요.

    학창시절 공부 다 까먹으셨다해도 일단 시험지부터 보세요.
    기초가 없는건지 단순풀이에서 말아먹었는지 살펴보시구요.
    수학은 학원에 의존하면서 문제 푸는 양이 적으면 시험시간에 우왕좌왕하다가 많이 틀리기도 해요.
    그게 사칙연산 실수로 다 나타나구요.
    아예 손도 못댔다고 하면 학원 바꾸셔야합니다. 웃긴 소리같지만 맘에 맞는 선생님 만나야 애들 성적도 오르네요.
    영어는 내신챙겨주는 학원으로 다니시는건가요? 초등때 다니던 학원하고 중등에 다니는 학원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초등에도 영어 열심히 했다면 아직 중등 영어시험에 적응을 못하고 있는거라고 봐도 무방하네요.
    아직 시작이니까 엄마가 방학때 나서서 챙겨주시고 2학기때 지켜보세요.

  • 9. ...
    '12.7.17 9:04 AM (210.98.xxx.210)

    충격일 수 있지요.. 토닥토닥..
    중1아이의 엄마 경험 처음이시죠?
    아이 둘 쯤 키워보면 대법해질 수 있는데
    처음에는 다 그래요^^ 큰 아이는 성적도 성적이고 문제도 일으키고...
    매일 함숨이었지만 내색안했고 지금은 잘 커주었어요.
    공부도 수단이고 세셍의 많은 게 달마의 손가락인데 그때문에 달을 못보는 일이 허다하죠.
    성적 때문에 자식과 원수지지는 마세요.
    생각보다 성적이 안 나와 본인이 더 속상할텐데..
    시험도 요령이고 공부도 요량이라 그걸 터득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아이맘은 더 답답하고 원통할지 몰라요. 난 이 점수보다 더 많이 이해하고 있는데..
    엄마라도 그 억울한 마음을 이해해 주셔야지요.
    '점수가 다가 아니지? 이해한다.'고 말해주세요.
    믿은과 사랑으로 잘 성장해야죠. 소중한 걸 잃지 마세요.
    성적은 그저 그 다음에 따라옵니다.

  • 10. 근데요
    '12.7.17 9:58 AM (118.32.xxx.72)

    저희애 학교는 수학이 쉽게 출제돼서 평균이 높은데
    목동사는 친구 말이 수학 엄청 어렵게 나온다네요. 넘 실망마시고 평균부터 알아보심이...

  • 11. 엄마가 직장
    '12.7.17 10:03 AM (211.253.xxx.34)

    그만두면 잘하는거 아니잖아요
    저도 중3딸년 땜에 속이 속이 아니라 공감 백배입니다 ㅠ

  • 12. 댓글 까칠하게달지말자구요.
    '12.7.17 10:09 AM (118.36.xxx.216)

    본인은 위로 받고 공감받고 싶으셔서 올린글인데 엄마가

    문제라는글 너무 까칠하네요.

    자식문제라 그런다하고 좀 넓은맘으로 위로해주시고 해결책주셨음하네요.

    저두 3년전 제아이공부문제로 비슷한글올렸는데 어떤선배맘님글보구

    저두 아이두 다시금 시작한계기가 되었었는데, 지금아이중3인데

    전교권은 아니더라두 상위권유지되네요.

    그때 큰애구 정보경험전혀없던터라 여기 선배맘님들께 도움많이 받았는데

    요즘은 그런분들은없구 너무도 공격적이시라...씁쓸합니다.

  • 13. 은호
    '12.7.17 10:43 AM (175.197.xxx.67)

    점수가 중요한 게 아니지요., 등수가 중요한 겁니다. 목동의 중학교 1학년 영어평균이 59 나왓어요.

  • 14. ^^
    '12.7.17 10:44 AM (59.16.xxx.25)

    저희아이도 1학년이예요
    이젠 천천히 잡은 줄을 풀면서 스스로 헤쳐나갈수 있게 해줘야할때란걸 느껴요

    1학년이니까 그나마 모험(?)을 할수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힘내세요

  • 15. ..
    '12.7.17 11:22 AM (72.213.xxx.130)

    초등때는 엄마 노력이 애들 점수지만
    중학생은 현실적인 실제 자녀 실력이지요.

  • 16. 저희아이
    '12.7.17 11:58 AM (175.212.xxx.16)

    기말고사 수학 반평균 47점 나왔는디요.
    1학기초에 1단원 집합으론 분별력 없고 다 잘해요. 이번 시험은 일차방정식, 함수가 나온 관계로
    유형이 바뀌어 나오니 서술형에서 다 까먹었더만요.
    그래도 초심으로 돌아가 무사무탈하게 중학생활 1학기 끝내는게 어디에요.?
    아이도 공부방법이나 시험도 처음이라 경황이 없을터, 엄마가 잘 다독이고 노력하자고 얘기하시고
    맛난거 많이 해 먹이세요.

  • 17. 아이구
    '12.7.17 12:06 PM (118.46.xxx.122)

    진짜 맘먹고 상처 주려는 리플들 왜 그러나요....
    당연히 충격이고 멘붕오죠... 냉정한 교육현실 전문가도 아니고 엄만데요...
    중 1 당연히 8-90 점대는 받아오려니 생각하죠..
    그냥 너무 힘들어하시지 말고 심기일전 새로 시작해보세요..
    아직 시간 많으니까 성적 꾸준히 올릴수 있어요..

  • 18. ㅐㅐ
    '12.7.17 2:06 PM (121.160.xxx.52)

    앞서가지 않더라도 나중에 공부할때 너무 힘들지 않도록 뒤쳐지지 않게만 적당히 적당히...

  • 19. 저도 중1
    '12.7.17 2:40 PM (116.120.xxx.226)

    저도 아들 첫 시험보고 평균이하로 받아와서 충격 받았어요

    근데 저희 애보다 많이 잘 봤네요

    시험점수보다 초등학교때 보다 20 30점 떨어질거라고 많이 노력해야한다고 했는데도 건성인게 더 화가 나더
    라구요

    조금씩 적응해 나가리라 믿을수 밖에 없어요....

  • 20. 시험 본날
    '12.7.17 2:53 PM (14.52.xxx.59)

    성적 다 아셨을텐데 뭐 새삼 눈물은 ㅠㅠ

  • 21. 행복한새댁
    '12.7.17 2:57 PM (220.77.xxx.250)

    그래도 언어가 상위권이네요.. 최소한 문제는 다 읽고 논리적으로 해석 할 수 있다는건데.. 굉장히 희망적인 걸요?? 너무 다그치지 마세요.. 적응이 힘들어서 그럴거예요.. 일학년이니깐!

  • 22. ...
    '12.7.17 4:36 PM (115.140.xxx.4)

    기운없고 눈물 날수도 있지 왜저리 험하게 댓글을 달까요?
    중간고사도 힘들게 해왔던가요?
    저도 그랬었어요. 처음이라 그랬을거야 중학교 처음이라 생소해서....
    기말에 이건 아니구나 바짝 정신이 들었어요
    아마 반평균 보시면 슬그머니 미소가 지어질지도 몰라요
    너무 걱정 마시고 이제 시작입니다.
    빨리 과외나 맞는 학원이나 다른 방법 찾아보세요
    엄마가 집에 있어도 이젠 자기 나름의 공부 방식이 생겨서 엄마맘대로 안되는 시기예요
    절망할 점수는 아니라 생각해요. 영어는 내신대비 학원으로 옮기고 수학은 지금 빨리 잡아줘야 합니다
    여름방학에 다 잡지 않으면 갈수록 모르는게 점점 많이 쌓여갈테니 두배 세배 더 힘들어지겠죠?
    지금 잡으면 애도 자신감 붙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ㄱ분이라고 해야되나....
    애 입장에서도 더 쉽게 다가온대요.

  • 23. --
    '12.7.17 5:48 PM (221.165.xxx.185)

    원래 잘하는 아이였던 모양이군요...
    중2 울아들 지난 중간고사 수학성적이 54점이었는걸요..
    차라리 중학교때 바닥을 쳐본다고 생각해보세요. 애들이 더 충격받고, 힘들어하니
    그렇게 자책하지 마시구요.

  • 24. 고고씽랄라
    '12.7.17 5:50 PM (125.136.xxx.197)

    초딩마인드를 버리고 적응해야 할거 같구요
    중요한건 점수가 아니라 전체학년대비 평점이지 않을까요????
    시험이 어려우면 학년평점이 4-50점인 경우도 있구요~
    엄마도 중1아이도 충격받은건 같을껍니다~
    마음 비우시고 학원은 이차적인 선택일뿐 자녀와 소통이 먼저일듯 싶네요...
    화이팅하세요

  • 25. 동국맘
    '12.7.17 5:57 PM (203.142.xxx.231)

    댓글 정말 까칠들 하시네요...
    저도 중1엄마인데요~~ 중간고사는 그런대로 잘봐왔는데 기말때 수학점수가 완전 엉망인거예요
    울 아들도 시험끝나고 수학시험망쳤다고 꺼이꺼이 울면서 전화했더라구요
    본인도 생각지도 못한 점수를 받고 나니 어이가 없었나봐요
    속에선 어쩜 그런 점수가 나왔지 하면서도 겉으론 내색안했어요 전화 끊고 아는 언니들 전화해서 물어봤죠
    근데 기말고사 시험범위인 방정식하고 함수에서 애들이 한번 무너진다고 하더라구요
    상위권은 잘보는데 중위권 80점대 애들이 기말때는 하위권점수를 받아온다네요 그래서 엄마들 한번 뒤집어 지구요...그래서 아이한테 말해줬죠..너만 그런게 아니라고...
    단, 이번 방학때 2학기진도를 나가는것보다 방정식,함수를 다지고 넘어가야한데요...그래야 2학년때 이차방정식나올때 쯤 또 다시 뒤집어 지지 않는다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가 흥미잃지 않도록 해주고 개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줘야할거 같아요... 제가 비정상인지...전 아직은 시간이 있다는 생각에 다급해하지 않는데...
    아이가 경험으로 깨달아서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지 엄마가 해라해라 한다고 다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고학년이 되면 생각이 바뀔지는 몰라도 지금은 그렇네요
    너무 충격받지 마시고 이번 방학때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6. 코코댁
    '12.7.17 6:16 PM (112.221.xxx.226)

    --;; 엄마가 충격먹는거에 자녀는 더 충격먹을 수도 있다는 것.. 이거 하구요.

    너는 잘할 수 있다. 엄마는 믿는다. 이것이 필요해요..

    저도 고3때 학교 수학 40점 받은 적 있습니다만.. 엄마가 믿고 격려해 주셨고, 또 나름 열심히도 해서.. 대학은 잘 갔습니다. -.- 그때 기억이 정말 찬란하긴 하지마는요 ㅠ

  • 27. ch22k7
    '12.7.17 6:24 PM (59.26.xxx.5)

    전 중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도덕 50점을 맞은 적이 있었는데 고입 시험에서 한 개 틀리고
    좋은 고등학교 들어갔어요.
    그렇게 점수 받아서 본인이 더 놀랐을 거예요,, 공부 방식이 틀렸구나.하고
    다른 성적이 괜찮으니 잘 할 거라 생각이 됩니다

  • 28. ㅇㅇㅇ
    '12.7.17 6:30 PM (210.117.xxx.96)

    다행히 국어 성적이 괜찮으니 아이의 이해력에는 문제가 없군요.
    그런데 영어 수학이 점수 내기 쉬운데 학원까지 다니면서 그 정도라면 학원 공부를 안 따라간다고 봐야죠.
    곧 방학이 되니 개인과외를 붙여서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라고 하세요.

  • 29. 8888
    '12.7.17 7:28 PM (124.216.xxx.102)

    석차로 안보나요?

  • 30. .............
    '12.7.17 7:29 PM (1.177.xxx.54)

    암기과목이라면 이해되지만 중요한 영수가 그 점수라면 기분 우울하죠..
    우리애는 이번시험에 암기과목을 죽 쒔거든요
    그냥 대충한거죠.
    그래도 화가 나더라구요

  • 31. ...
    '12.7.17 7:50 PM (125.178.xxx.166)

    에고..이번 1학년부터는 석차 기재가 안됩니다
    절대평가지요
    학교가 어딘지 모르지만 일단 담임샘과 상담 한번 하세요
    평군과 아이의 위치를 대략 알아보시구요
    수학은 과외로 바꾸셔서 일단 개념을 확실히 잡으셔야겠어요
    수학의 경우 난이도가 많이 높을 수도 있궁
    서술형에서 많이 틀렸을수도 있으니 일단 시험지 분석을 하셔야하구요
    난이도가 높다면 개념을 확실히 잡은 후 난이도가 높은 문제 풀기 연습을 해야 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에요
    외고 목표가 아니라면 일단 내신에 강하다는 학원으로 알아보세요
    교과서는 다 외워야합니다
    그리고 맘 조급히 먹지 마시구요
    출제의도가 수학은 보통 평균이 60점대 초반 영어는 60점대 후반입니다
    수학이나 영어가 80점대 후반으로 안정되려면 1년정도 꾸준히 공부해야하니
    아이 격려 많이 해주시고 스맛폰이나 게임 시간 관리도 해주세요

  • 32. 뚜떼이
    '12.7.18 7:20 AM (175.112.xxx.119)

    댓글들 읽고 반성하게 됩니다. 저는 초등학생 엄마입니다.

  • 33.
    '12.7.19 12:30 AM (67.170.xxx.63)

    전 중학교때까지 공부 하나도 안하고 그래서 공부를 상당히 못했어요. 순위가 항상 20위 밖이였어요. 하지만은 고등학교 들어가서 맘잡고 공부하니 한자리 숫자 어떨때는 5등 안에도 들고 암튼 순위가 확 바뀌라라구요 .부모님이 물려주신 머리에 약간의 노력만하니 좋은 학교 갔었어요. 아이가 지능지수만 높다면은 너무 애 잡지 마세요. 나중에 알아서 공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967 남편이 저몰래... 28 ... 2012/07/17 19,111
129966 박근혜 “5․16은 최선의 선택” 궤변 뒤에는 조중동이 있다 아마미마인 2012/07/17 911
129965 여름 중국여행.. 북경이 괜챦을까요? 9 ㅇㄹㅎ 2012/07/17 2,897
129964 4절접시 1 접시 2012/07/17 878
129963 아이오페 에어쿠션 보통 어느정도 기간동안 쓰시나요? 7 /// 2012/07/17 6,508
129962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 한꺼번에 저장할 수 있나요? 1 ----- 2012/07/17 1,516
129961 차세르 냄비 어떤가요? 르크루제보다 싼데 2 차세르 2012/07/17 4,212
129960 왜 이럴까요? 매일같이 찾아오는 무당벌레 13 치즈맛와인 2012/07/17 5,039
129959 10년 쓴 드럼세탁기에 빨래를 했는데요 1 오래된주부 2012/07/17 1,666
129958 엄마와 딸은 정말 닮더군요.. 37 닮더구요. 2012/07/17 17,436
129957 나좀 그냥 냅두라구요.... 제니 2012/07/17 943
129956 가보신 곳 중 좋았던 곳 펜션 추천 해 주세요 부탁드려요 4 여름 2012/07/17 1,724
129955 서울 순한 아이 많은 동네는 어디인가요? 38 이사 2012/07/17 7,648
129954 혹시 공황장애 앓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7 고민중 2012/07/17 2,767
129953 오늘은 해피 엔딩~ 1 오늘은 2012/07/17 915
129952 요리고수님들 가지나물할때 데치는방법좀 알려주세요^^ 5 초보요리 2012/07/17 2,819
129951 로제타스톤 영어 시키시는 분 계신가여?^^;; 3 아이 2012/07/17 3,083
129950 무릎인공관절수술 간병기간... 4 걱정 2012/07/17 2,741
129949 pt할 때 잘 받을 수 있는 마음가짐을 알려주세요 1 마음가짐 2012/07/17 1,993
129948 박근혜의 남자........ 5 ^^;; 2012/07/17 3,056
129947 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키아누 리브스 1 토마토 원액.. 2012/07/17 1,415
129946 43% 올랐던 집값, 이제 7% 빠졌다 4 집값 2012/07/17 2,120
129945 프랑스 파리에계신 82님들께 여쭤볼려는데요~~ 3 궁금 2012/07/17 1,834
129944 얼어버린 상추 구제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8 건망증 2012/07/17 14,102
129943 쥐동설 5 샬랄라 2012/07/17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