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가주차 관리인들 왜 이리 텃세?부리나요??

...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2-07-17 02:16:40

제가 알바를 하는곳이 대중교통 이용하나 기름값이나 비슷하게 들면서

대중교통이용하면 최소 한번이상 갈아타고 시간도 2배인곳이라 (간혹 그런지역이 있어요)

집에서 노는 경차 가지고 출근하기로 했는데요

사장님도 본인은 투잡이시라 평일에 안오시니까 자기자리에 대라고

관리인한테 말해놓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관리인이 강짜부리면서 여기는 점주들만 대는 자리라는둥

처음엔 대게 했으면서 앞으로 대면 안된다는둥 하는데 어떡하나요

엄마는 담뱃값좀 찔러주라는데

솔직히 기분 더러워서 그러고 싶지도 않고요

주위에 월주차 하는데 찾고 싶어도 워낙에 복잡한곳이라 그런것도 없는거 같고 ㅠㅠ

괜히 생돈 나가게 생겨서 열받아 죽겠어요.....

주차장도 반이나 비어있드만.....

사장님이 허락했는데 관리인이 왠 참견인가요??

그냥 젊은 여자가 그것도 알바주제에 차끌고오는게 꼴보기 싫은걸로밖에 안보여요 ㅠㅠ;;;;;

교통이 워낙 애매해서 길바닥에 버릴시간 생각하면.....택시 매일타고 다니기도 그렇고

어휴 답이 안나오네요

차 아니면 그 지역 알바 고르지도 않았을텐데......ㅠㅠ

제가 따박따박 대꾸하니까 자기도 할말이 없는지 아무튼 그냥 안된다네요.....ㅠㅠ

IP : 183.98.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장님
    '12.7.17 2:24 AM (211.234.xxx.41)

    관리인은 관리인일 뿐, 자리에 대한 권한은 사장님 것인데 무슨 횡포인가요?
    속 썩지 마시고 사장님에게 강하게 말해 달라고 하세요.
    아저씨가 너무 험하게 굴어서 속상하고 무서웠다고 말하시면서요.
    아예 한 번 같이 동행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같이 가서 이 사람이 내 자리 쓸 사람이다, 얼굴 도장 찍게 하고 오세요. 주인이 된다는데 웬 타인이 이래라 저래랍니까. 이상하시다 증말.

  • 2. ...
    '12.7.17 2:26 AM (72.213.xxx.130)

    그 관리인은 관리인 일뿐.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 않죠. 자동차에 해꼬지 할까 걱정이네요.
    차에 블랙박스 달려 있으니 조심이라고 경고하는 게 나을 듯 또는 블랙박스 30만원 이하로 구입 가능해요.

  • 3. ...
    '12.7.17 2:28 AM (183.98.xxx.224)

    그쵸....사장님이 허락하셨는데 왠 강짜인지 모르겠네요.....ㅠㅠ;;; 솔직히 무시하고 댈까싶기도 한데 차 대고 뺄때마다 험한소리 오가는거 생각하면....그참 왜 그리 맘이 좁은지 모르겠어요.....그냥 보기가 싫은거 같기도 해요 제가 차가지고 오는게 --;

  • 4.
    '12.7.17 7:23 AM (211.36.xxx.128) - 삭제된댓글

    사장님이 순둥인가봐요 여자거나
    남자가 소리한번지르면 조용하던데 ᆢ
    관리인이 자기가 뭐하는 사람인지 잠시 잊은듯

  • 5. 존심
    '12.7.17 7:55 AM (175.210.xxx.133)

    약간 모순이 있지요...
    원글님 차가 들어 갈때 언제나 사장님차가 주차장에 없어야 되지요...
    그런데 그럴 수 있을까요?
    상가의 경우 고객들을 위해 주차관리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점포당 배당되는 주차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아서 고객들이 주차하는데 불편을 겪으면
    다른 점주들이 모두 항의합니다.
    주차관리원의 문제가 아니라 관리소장에게 사장님이 직접 말해야 할 것입니다...

  • 6. 음..
    '12.7.17 11:03 AM (124.53.xxx.156)

    윗님...
    원글에 써 있잖아요..
    사장님이 평일에 안오신다고!!!
    주차장도 반 이상 비어있는 곳이구요..

    사장님께 이러저러하다라고 말씀 드리세요..

    주타관리하시는 분 들 중에.. 여자에게만 강짜부리는 이상한 사람들.. 있어요..

  • 7. ...
    '12.7.17 11:52 AM (110.70.xxx.137)

    네 사장님 여자분이세요 성격 안드세시고...평일에 전혀 안오시고 오셔도 십분내외인데...진짜로 여자고 만만해서 그러나 하는 느낌도 드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45 로스쿨로 피해보는건 바로 여러분입니다... 3 루나틱 2012/10/05 1,366
161744 닥스 원피스 비싼 값 하나요? 5 원피스 2012/10/05 4,222
161743 배드민턴 배우기 7 tks 2012/10/05 2,448
161742 싸이는 보스턴대학 동문일까요? 아닐까요? 8 타진요는? 2012/10/05 3,764
161741 로스쿨이 앞으로도 더더욱 기대가 안되는 이유는 루나틱 2012/10/05 1,323
161740 엄마와 성격적으로 안맞는분 계신가요? 6 ........ 2012/10/05 2,213
161739 동서에게 실수를 했는데 어쩌죠? 12 이슬을 머금.. 2012/10/05 4,163
161738 캔디팡 초대 카톡소리에 깬 잠이 다시 안오네요. ㅠ.ㅠ 5 미치겄네 2012/10/05 1,592
161737 남해여행 다녀오며 참 아름다운 논밭 보고 감탄했는데 1 구미 2012/10/05 1,378
161736 이젠 제이레노까지 직접 강남스타일 패러디 하네요. 2 rr 2012/10/05 1,583
161735 싸이 공연 다시 보려면 어떻게 해요? 5 뒷북 2012/10/05 1,667
161734 동생이 출장이 잡혔는데... 1 구미 2012/10/05 987
161733 간만에 82쿡에 왔더니 역시나 일부 여자분들과 만나려면 8 루나틱 2012/10/05 1,872
161732 아들이 너무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 22 cute 2012/10/05 4,848
161731 녹용 먹음 살찌나요? 8 허약체질 2012/10/05 6,987
161730 광해하고 데이브하고 둘다 보신분들 계신가요? 3 루나틱 2012/10/05 1,582
161729 쌀벌레 생긴 쌀 먹어도 될까요? 7 찝찝 2012/10/05 7,757
161728 변영주감독 인터뷰 저는 너무 인상적이네요. 사건이 아닌 사람으로.. 2 .... .. 2012/10/05 2,374
161727 미국 North Carolina갈건데요. 비행기표 1월말꺼는 언.. N.C 2012/10/05 895
161726 어문구조가 같다는것은 크나큰 이점입니다 영어 vs 일본어 4 루나틱 2012/10/05 2,362
161725 싸이 시청공연왔다 버스 기다리는 중예요 6 2012/10/05 3,723
161724 애니팡 초대에 관한 질문인데요...답변 부탁드립니다 5 애니팡 2012/10/05 1,302
161723 논산훈련소 입소한 박태환..짧은 머리도 예쁘네요.. ㅇㅇ 2012/10/05 1,199
161722 이건 정말 써봐야돼..라는 화장품은? 722 잘하고싶당 2012/10/05 36,932
161721 [링크] 구미 불산가스 사고현장에 있던 소방관님 글입니다 8 바람이분다 2012/10/05 3,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