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바를 하는곳이 대중교통 이용하나 기름값이나 비슷하게 들면서
대중교통이용하면 최소 한번이상 갈아타고 시간도 2배인곳이라 (간혹 그런지역이 있어요)
집에서 노는 경차 가지고 출근하기로 했는데요
사장님도 본인은 투잡이시라 평일에 안오시니까 자기자리에 대라고
관리인한테 말해놓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관리인이 강짜부리면서 여기는 점주들만 대는 자리라는둥
처음엔 대게 했으면서 앞으로 대면 안된다는둥 하는데 어떡하나요
엄마는 담뱃값좀 찔러주라는데
솔직히 기분 더러워서 그러고 싶지도 않고요
주위에 월주차 하는데 찾고 싶어도 워낙에 복잡한곳이라 그런것도 없는거 같고 ㅠㅠ
괜히 생돈 나가게 생겨서 열받아 죽겠어요.....
주차장도 반이나 비어있드만.....
사장님이 허락했는데 관리인이 왠 참견인가요??
그냥 젊은 여자가 그것도 알바주제에 차끌고오는게 꼴보기 싫은걸로밖에 안보여요 ㅠㅠ;;;;;
교통이 워낙 애매해서 길바닥에 버릴시간 생각하면.....택시 매일타고 다니기도 그렇고
어휴 답이 안나오네요
차 아니면 그 지역 알바 고르지도 않았을텐데......ㅠㅠ
제가 따박따박 대꾸하니까 자기도 할말이 없는지 아무튼 그냥 안된다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