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와서 제가 올린 글을 살펴보니 많이 읽은글에 올라있어 정말 감동 했어요.감사합니다 ㅜㅜ
그와중에 정말 이해가 불가한 댓글이 보여서 반박글도 올리고 오늘의 글을 써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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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우먼
다문화 반대하는 사람들... 미국동부에서 1년만 살다 와보삼.. 이유없이 자식이 학교에서 왕따 당하고 선생들도 무시하고... 한국에서는 남부러울것 없이 살았는데 미국에서 세금 낼거 다 내고 살아도 인종적인 차별로 받은 설움들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타국에서 이방인으로 사는 사람들의 슬픔을 모르오.. 미국에서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모든 아시안, 히스패닉이 그런 이방인으로 뒤섞여 살고 있고, 그들이 없으면 경제가 흔들릴정도라 이민법 정책은 주마다 다르오... 주마다 산업화 방향이 다르기에 이번에 오바마가 10년인가 이상 거주한 불체자들에게 영주권을 주는 정책도 나왔소. 자식들이 색깔있는 아이들과 같이 성장하고 경쟁하는 것이 맘에 안든다면 그건 오로지 한국인들의 근거없는 우월감이라고 생각하오. 또한 외국인이라도 한국에서 세금 잘 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면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하오. 피부색으로 인간을 평가하지 않을수 있는 환경을 자녀들에게 내려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깨우쳤으면 좋겠소. 미국의 인종정책 역사는 어마어마하고, 우리나라랑 비교한 수준도 아니지만, 당신 남편들이 한국에서 힘든 중노동 하질 않길 바란다면, 각 회사의 경영이 잘 돌아가 월급받는데 크게 걱정할게 없다면, 이렇든 저렇든 노동인력에 대해 외노자들의 입국은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오. 지금은 다문화 정책 초기라서 당연히 지원금이 많이 들겠지만,,, 조금만 지나면 그들 덕분에 연금도 받고, 먹고살날이 올것이요. 단... 정부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강력 정책이 마련되어 안정적으로 다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이요... 참고로 저는 이나라 저나라 많이 살아본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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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남의 의견에 말도 안돼는 댓글 다는분들 있던데 님은 정말 지나치네요..저는 학력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쓸데없는 아집이 없거든요.제가 부족한걸 이미 느끼고 항상 더 많은걸 알기 위해 노력합니다..그런 못배운 제가 보기에
님의 글에는 진정성과 명분이 하나도 안보이네요.첫째로 미국내 인종차별을 느껴보라고 하시는데 이 무슨...님이 말하는건
양극화로 인한 부의 불평등을 인종차별이라고 하고 있어요..우리나라에 결손가정이나 생활보호대상자 아이들이 왕따 당하
는 문제와 같은걸 인종차별로 구분하다니 참 대단 합니다...미국에 돈이 없이 갔다면 백인이건 흑인이건 차별받는 나라죠
미국은 다인종 국가고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사회적 위치가 정해지는 자유주의 자본국가죠.
애초에 그렇게 설정된 고작 200년 역사의 국가를 반 만년간 같은언어 같은 가치관으로 살아온 우리나라와 동일 시
하다니요..심각한 오류네요..오바마가 10년이상 거주한 불체자에게 영주권을 준다고요?미국은 세계최대의 자본시장인
만큼 불체자 또한 상상불허..천오백만에 가까운 불체자들 숨을곳도 부대낄곳도 많기에 벌어진 현상이고..그 이면에
새롭게 들어오는 불체자들에 대해서 이민세관집행국(ICE)의 대대적인 기습단속과 무차별 추방 또한 계속 진행중이죠
ICE는 11년 10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약 35만여 명을 단속 추방하였으며, 자진출국자를 포함하여 약 130만 명의
불법이민자 감소효과를 내고 현재 자국민 보호를 위해 가혹할 정도로 냉정한 나라입니다..미국의 일개 주보다 작은 남한과
비교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죠.지금 불체자 80만명도 나라가 뒤집힐만 큼 많은숫자요..
이건 오바마가 아니라 할애비가 와도 못바꾸는 건데 무슨 꿈같은 소리를 하는지...재미교포들이 언제부터 미국으로 이민
헸는지 그 역사는 알고 있나요?현 세계은행 총재 김용씨와 캘리포니아 어바인시 강석희시장이 들으면 당신의 발언이
오히려 인종차별을 조장한다고 일침하실꺼에요.없는 사실로 불안감을 조장하니
You really have to come from the United States? If so, you are resident?
둘째로 외노자의 지역발전 기여도요?그들때문에 먹고 산다고요?살다살다 진짜...
현대경제연구소의(2010년) 다문화가정 실태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3년내 이혼율 75%, 5년이상 기혼율 8%입니다.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과의 연령차 10살차 이하 15% 20살차 이하 45% 이상 25% 입니다.
그리고 입국후 1년이상 별거 가정이 65%입니다.이건 브로커들이 짜고 다문화 지원금을 목적으로 취업알선에 보조금 착복
이중목적 사기인게 바보 등신도 알수 있는 현상이고.현재는 더욱 늘어났습니다.현재 외노자들 산업현장에는 각종 사이비
인권단체로 위장한 브로커들이 우리나라 공무원보다 더 철저하게 감시하는 수준이고 외노자들이 3d직종을 기피하기때문
에 오히려 끌려가는 입장입니다.당연히 임금도 많이주고요.현재 일자리를 찾아 힘든일이라도 하려고 하는 내국인을
외노자들이 따돌리고 차별하는 지경입니다..내년부터는 금융.의료.교육을 제외한 전분야가 개방되고
전세계에 유래를 찾아볼수 없는 막장 정책입니다.불법체류자 외노자들은 이곳에서 정착하려는게 아닙니다.
쉽게 많이 벌기위해 오는거지 무슨 진짜...이런 후진국의 가정에서 정상적인 여자가 매매혼으로 팔려올까요?거의 전부
식구가 10명 이상인 대가족중에 팔려왔기 때문에 자신의 본국으로 송금하는건 너무 일상적이라 모르는 사람이 더 바보
같네요..tv에서 보여주는 그런가정들 정말 일부일 뿐입니다.오히려 우리나라의 결손,빈민가정은 판자촌이란 동네에
셀수없을 만큼 많죠..
3.우리나라 우리국민을위해 쓰여져야할 세금입니다.다문화 정책이 아닌 강력한 출산장려책으로 신혼부부들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다산을 할수있는 주변시설 정비가 시급할때입니다..베이비시터도 50~60대 정도의 할머님들중 적정교육을 이수한
분들 시켜주면 정말 잘하실 겁니다.적어도 아기 납치와 같은 패륜적인 사고는 없을 겁니다.
3D업종에 대한 지원과 함께 구인구직 제도를 정비하고 산업현장 개선을 의무화 한다면 같은돈 주며 누가 외노자를
쓰겠습니까..아무런 지원도 하지 않은체 3D를 기피한다??어떻게든 풀칠하려고 새벽부터 막노동판 전전하는 분들이
100만명 입니다.학비라도 벌어보려고 무엇이든 하겠다는 대학생들이 80만명이고..
자신의 뿌리도 민족도 챙기지 못하는자가 무슨 인류애적인 외노자 타령이오?님의 모든글에는 오로지 한국인에 대한
비하와 피해를 감수하라는 내용뿐입니다..만일 님이 한국인이라면 정말 가학적인 성격인듯 하네요
일단 우리가 잘사는게 먼저고 외국인은 후순위가 되는게 물이 위에서 흐르듯 당연한건데 궤변을 늘어놓네요.우리는
아직 님이 비유한 미국처럼 그 모든걸 감당할 역사적 준비도 여력도 없는 나라가 맞는것 같은데요.
오로지 기업인들을 위한 정책일 뿐입니다.사회 인프라와 지위가 불안정한 외국 진출 보다는 안방에서 꼭두각시처럼 조종할 외노자가 필요한거죠.. 부작용 따위는 고려조차 않는..보수정당이라 불리는 새누리당이 오히려 앞장서는..해선 안될
정책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