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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 없이 밥 먹으면

...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12-07-16 23:36:17

부담 없고 좋지 않나요?

평생 국없이 먹는 거 안 된다는 고정관념으로 살아왔는데

저저번에 글읽고 위에 부담 덜하다는 얘기에  국없는 식사 시도 해봤다가 가볍고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국이 있어야한다는 철칙을 버렸어요 ㅎㅎ

식사 준비도 간편하고 좋더라구요

 

+ 나트륨 섭취가 국이 크다고 해서요

+ 식사 중에 물 마시면 안 좋다면 국물도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IP : 1.245.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다!!
    '12.7.16 11:45 PM (58.238.xxx.153)

    전 남편때문에 먹긴 한데요
    어릴때는 잘 안먹었어요

    밥하고 반찬 먹을때 좀 목멘다고 해야 하나 그 느낌이 좋아서요.ㅎ
    특이하지만..
    뭔가 촉촉한 것보다 그리 답답한 느낌이 좋아서 잘 안먹어요

  • 2. 제자리로
    '12.7.16 11:53 PM (115.126.xxx.115)

    어렸을 때 국 정말 싫어했고
    특히 기름기 자글자글한 국물...곰탕 라면국물...
    돼지고기도 못 먹고...-생각해보면 이게 내 체질이었다는

    그런데 대학와서 술 마시면서...
    오로지 궁물만 돼지고기만...

  • 3. ..
    '12.7.16 11:56 PM (112.121.xxx.214)

    나트륨도 문제구요....2번째 이유도 맞아요...
    물처럼 국물도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고 위에 부담을 줘요.
    예전에 한국의 암중에 첫번째가 위암이었던게 국물위주 식사법 때문이라더군요.
    요즘은 국 섭취가 좀 줄기도 하고, 서구식 영향으로 다른 암들이 많아져서 요즘도 위암이 1위인지는 모르겠는데.
    찌개는 국보다 더 짜죠..
    식사를 아예 젓가락으로만 하는게 좋대요.
    국물류 안먹고, 밥도 한번에 조금씩 먹게 된다구요.

  • 4. 얼음동동감주
    '12.7.17 12:03 AM (219.240.xxx.110)

    저 몇달됐어요. 말아먹는거 환장했는데 이제 건강좀 챙기려고 끊었어요. 남편도..
    저 3키로빠졌어요. 암것도 한거없이요. 대박.

  • 5. .............
    '12.7.17 7:48 AM (211.226.xxx.79)

    암튼 밥먹을때 국이나 물 많이 먹는거 안좋은건 확실해요.
    여러댓글처럼 ..나트륨 과량 섭취에 위장에 부담..위액이 희석되어 소화가 제대로 되지않고,,
    이게 지속되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건강에 좋지 않은건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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