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고 좋지 않나요?
평생 국없이 먹는 거 안 된다는 고정관념으로 살아왔는데
저저번에 글읽고 위에 부담 덜하다는 얘기에 국없는 식사 시도 해봤다가 가볍고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국이 있어야한다는 철칙을 버렸어요 ㅎㅎ
식사 준비도 간편하고 좋더라구요
+ 나트륨 섭취가 국이 크다고 해서요
+ 식사 중에 물 마시면 안 좋다면 국물도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부담 없고 좋지 않나요?
평생 국없이 먹는 거 안 된다는 고정관념으로 살아왔는데
저저번에 글읽고 위에 부담 덜하다는 얘기에 국없는 식사 시도 해봤다가 가볍고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국이 있어야한다는 철칙을 버렸어요 ㅎㅎ
식사 준비도 간편하고 좋더라구요
+ 나트륨 섭취가 국이 크다고 해서요
+ 식사 중에 물 마시면 안 좋다면 국물도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전 남편때문에 먹긴 한데요
어릴때는 잘 안먹었어요
밥하고 반찬 먹을때 좀 목멘다고 해야 하나 그 느낌이 좋아서요.ㅎ
특이하지만..
뭔가 촉촉한 것보다 그리 답답한 느낌이 좋아서 잘 안먹어요
어렸을 때 국 정말 싫어했고
특히 기름기 자글자글한 국물...곰탕 라면국물...
돼지고기도 못 먹고...-생각해보면 이게 내 체질이었다는
그런데 대학와서 술 마시면서...
오로지 궁물만 돼지고기만...
나트륨도 문제구요....2번째 이유도 맞아요...
물처럼 국물도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고 위에 부담을 줘요.
예전에 한국의 암중에 첫번째가 위암이었던게 국물위주 식사법 때문이라더군요.
요즘은 국 섭취가 좀 줄기도 하고, 서구식 영향으로 다른 암들이 많아져서 요즘도 위암이 1위인지는 모르겠는데.
찌개는 국보다 더 짜죠..
식사를 아예 젓가락으로만 하는게 좋대요.
국물류 안먹고, 밥도 한번에 조금씩 먹게 된다구요.
저 몇달됐어요. 말아먹는거 환장했는데 이제 건강좀 챙기려고 끊었어요. 남편도..
저 3키로빠졌어요. 암것도 한거없이요. 대박.
암튼 밥먹을때 국이나 물 많이 먹는거 안좋은건 확실해요.
여러댓글처럼 ..나트륨 과량 섭취에 위장에 부담..위액이 희석되어 소화가 제대로 되지않고,,
이게 지속되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건강에 좋지 않은건 맞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