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친정 엄마가 만들어주셨어요..
이제는 연세도 드시고.. 해서,
더 이상 만드시지 않아요..
예전 제가 어렸을 때를 기억해보면
경동시장인가에 가셔서 매실을 구입하신 후
공임을 주고 매실을 씻고 씨를 빼며 착즙한 후에
집에 그 초록 즙을 가져오셔서 몇날 며칠을 다리셨어요...
그러면 아주 진득한 검정 엑기스로 졸여졌지요...
전 외국에 살아서 이번에 한국에 다니러 왔는데
이젠 엄마께 만들어달라고 부탁하기 죄송해요..
지금도 매실을 살 수 있나요..? 제가 만들어 보려구여..
아님 100% 매실로만 만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배탈나거나 하면 매실을 먹이면 딱 좋은데,
설탕에 담근 매실액은 부피가 너무 많이 나가서 외국에 가져가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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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농축 매실 엑기스는 어디서 구하나요..?
가채맘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2-07-16 23:36:06
IP : 211.192.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록마을
'12.7.16 11:38 PM (218.37.xxx.97) - 삭제된댓글초록마을에 있어요,,, 저도 설탕들어간 매실액은 안좋아해서 늘 거기서 사먹어요
2. ..
'12.7.17 7:14 AM (1.225.xxx.105)3. ..
'12.7.17 8:56 AM (58.29.xxx.7)홍쌍리 매실액기스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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