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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ㅠㅠ 전 왜 강동윤이 불쌍할까요???

조회수 : 11,885
작성일 : 2012-07-16 22:53:12
미쳤나봐요
강동윤이 안됐어요,,

IP : 110.70.xxx.7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6 10:54 PM (14.52.xxx.192)

    님의 가정이 그렇게 파탄이 난다고 해도요?
    그런자를 불쌍하게 생각되나요?
    저는 수정이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아파요.ㅠㅠ

  • 2. ..
    '12.7.16 10:57 PM (115.140.xxx.133)

    워낙 김상중이 연기를 잘해서 그래요..
    사실 불쌍할 캐릭터가 아닌데...

  • 3. 그건
    '12.7.16 10:58 PM (110.70.xxx.101)

    대사 때문이죠...

    대사가 아주 예술..

  • 4. 아니되오
    '12.7.16 10:58 PM (115.126.xxx.115)

    저게 '쥐새끼 ' 다 하고 보셈...

  • 5.
    '12.7.16 10:59 PM (118.41.xxx.147)

    불쌍할 캐릭터는 전혀아니죠
    물론 서회장하고 나두면 약자이긴하지만
    강동원도 서민은 아니였지요 권력을 가진 사람일뿐이지요

  • 6. 자동차
    '12.7.16 10:59 PM (175.223.xxx.155)

    하나도 안 불쌍해요. 나쁜놈.

  • 7.
    '12.7.16 10:59 PM (59.29.xxx.218)

    죄가 밉지 사람이 미운건 아니니까요

  • 8. ㅈㅈ
    '12.7.16 11:00 PM (211.246.xxx.97)

    강동윤이 쥐새끼보단 나은거죠.

  • 9. 어째서
    '12.7.16 11:01 PM (125.141.xxx.167)

    우리나라가 지금 이꼴인지 이해가 되네요

  • 10. ,,,
    '12.7.16 11:02 PM (119.204.xxx.201)

    쥐새끼가 강동윤정도만 됐어도,,,,,,

    강동윤이 겨묻은개면 쥐새끼는 지가 똥묻고 남들한테도 묻히는 개죠

  • 11. 그래도
    '12.7.16 11:02 PM (14.52.xxx.192)

    원글님 혹시 결혼하셨어요?
    행복한 가정이 그들로 인해 파탄이 나고
    사랑하는 딸을 원조교제로 몰고가고...
    자신들의 꿈이 얼마나 역겨운지...
    그들이 우리가 불쌍해야 할 정도로 궁핍한가요?
    얼마나 가져야 만족할가요?
    뭐가 불쌍하죠?

    저는 수정이 아빠 백홍석입니다..... ㅠㅠ

  • 12. 선요
    '12.7.16 11:03 PM (118.222.xxx.44)

    김상중과 작가의 힘이죠

  • 13. ..
    '12.7.16 11:03 PM (114.207.xxx.58)

    저 쌍판에 쥐새키 쌍판을 얹으면
    제대로 미워집니다.

  • 14.
    '12.7.16 11:06 PM (118.41.xxx.147)

    저는 수정이 아빠입니다
    제가 할수잇는것이 그것밖에없어서요 그것밖에없어서요
    그것밖에할수없어서 그럴수밖에없었다는것이...

    정말 눈물이 나네요
    사랑하는 딸수정이에게
    아내에게 해줄수잇는것이 그것밖에없었다고

  • 15. ㅇㅎ
    '12.7.16 11:08 PM (1.241.xxx.16) - 삭제된댓글

    한짓을 생각하셔야죠 ㅉㅉ

  • 16.
    '12.7.16 11:09 PM (110.70.xxx.7)

    김상중에 제대로 몰입되었었나봐요,,,
    결국 힘없는자들의 몰락,,
    사건의 시작인 서회장딸은 무사,,
    그게 속상했네요

  • 17. bloom
    '12.7.16 11:10 PM (211.201.xxx.143)

    강동윤은 그래도 지은 죄 쿨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하잖아요?
    쥐박씨한테 비교하긴 강동윤이 너무 불쌍하네요

  • 18.
    '12.7.16 11:11 PM (118.41.xxx.147)

    힘없는자들의 몰락이 아니라
    힘잇는자들끼리의 싸움에서 조금 힘없는사람이 진거에요
    강동윤이 없는집안의 자식이긴했지만
    지금은 그누구보다도 힘있는사람이고 있는사람이에요
    다들 너무 착각하는것같네요
    강동윤은 우리랑 다른 그저 힘잇는 사람일뿐이에요

  • 19.
    '12.7.16 11:12 PM (110.70.xxx.7)

    분명 나쁜놈인데,,,,
    에고 왜 이런 맘이 드는지,,
    대단한 드라마에요

  • 20.
    '12.7.16 11:12 PM (112.151.xxx.92)

    우리나라가 지금 왜 이꼴인지 이해가 되네요2222
    쓸데없는 측은지심이네요 원글님.
    감정이입해서 보고 다시 생각하셔.

  • 21. 바람이분다
    '12.7.16 11:12 PM (211.33.xxx.193)

    하얀 거탑에서도 장준혁이 나쁜 넘인데 장준혁한테 연민이 생기고
    장준혁 응원하는 분들도 있었죠.
    강동윤이 불쌍하다는 분도 그런 맥락 아닐까요?
    그냥 단순히 악하기만 한 악역이 아니라서 그럴 거예요.
    김상중씨의 강동윤 연기도 레전드로 남을 만 합니다.

  • 22.
    '12.7.16 11:13 PM (121.162.xxx.111)

    원글님 심정 이해해요.

    인간 박정희에 끌린 감우성이란 실존 인물이 있잖아요.

  • 23. 감우성도
    '12.7.16 11:14 PM (121.162.xxx.111)

    러브스토리의 레전드로 남을 거 같아요.

  • 24. ..
    '12.7.16 11:15 PM (115.136.xxx.195)

    사실은 아주 야비한 놈인데
    김상중씨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저도 아주 조금 불쌍하려다가
    수정이, 아빠, 엄마 생각하니까
    그맘이 사라지던데요.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이라면 강동윤이 대통령됐을텐데,,
    그나마 드라마로 위로받네요.

  • 25. 뭐병
    '12.7.16 11:15 PM (115.126.xxx.115)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동정심...

    그러니 지 부모 잔인하게
    죽인 경찰-배심원있는-
    동정심 많은 배심원들 덕분에
    무죄받았다는...

  • 26. 신혜라.강동윤
    '12.7.16 11:17 PM (115.143.xxx.70)

    이 둘이 가장 못됐어요.
    없는 집안(신혜라는 아니겠네요)에서 그 위치까지 올라갔으면 더 서민의 맘을 헤아려야지요.
    전 신혜라 입에서 페어한 세상 만들고 싶고, 지금도 그렇다고 할때 입 꼬매놓고 싶었어요.

    박근형 집안 사람은 말할 필요도 없이 뇌가 자기들 중심으로 돌아가고요.

  • 27. 바람이분다님
    '12.7.16 11:17 PM (112.151.xxx.92)

    그건 비교대상이 이니지요. 개인의 야망이 정치와 맞물리면 해석이 달라야하지 않을까요

  • 28.
    '12.7.16 11:18 PM (1.235.xxx.113)

    강동윤이 불쌍한게 우리나라가 이꼴이 된 이유라구요...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냐...
    강동윤요,,, 결국은 진짜 힘있는 서회장의 꼬붕으로 살다가 저꼴이 된거거든요...
    자기도 한번 해보겠다고....
    바꿔보고. 싶기도 했지만...
    결국은 없는 놈은 어떻게 해도 매번 있는 놈에게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해준거지요..
    사고도 서회장 딸이 일으켰고,,
    그걸을 해결하라고 한 사람도 서회장이고...
    그래서 결국,,, 자기와 같은 없는 사람이었던,,, 수정이 가족만 몰살시키고
    끝엔 자기도 당한거지요...

    없는 사람끼리 서로 치고박고 한겁니다.
    있는 놈은 저 뒤에서 쩝쩝거리며 밥쳐먹고 있고....


    없는 놈은 아무리 날고 기어도 결국은 진짜 있는 놈에게는 못당한다는 사실,,,,



    사실 우리가 몇번의 대선을 거치면서 공부를 했잖아요..
    그래도 결국엔 우리가 남이가에 한번에 무너지잖아요...
    깊이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진짜 알아야 할것이 무엇인지,,

  • 29. ....
    '12.7.16 11:18 PM (122.34.xxx.15)

    정치권력보다 자본권력의 힘이 지배하는게 현실이니,,, 추적자에서 강동윤도 어느정도 여지가 있는 이유는 그것때문이겠쬬.

  • 30. ....
    '12.7.16 11:20 PM (61.98.xxx.233)

    배우가 연기를 잘하는거죠 뭐가 나쁜지 확실히 못보는건가요???가장 불쌍한건 백홍석입니다

    위ㅡ댓글중 우리나라가 왜 이꼴인지 이해가 되네요 3333

  • 31. 옳고그르고를 떠나
    '12.7.16 11:20 PM (220.72.xxx.86)

    서회장이 그 묘한 표정으로 아이고 우리 동유이 가진 집에서 태어났으면 나쁜 짓 안하고도 승승장구 했을 텐데
    하면서 손 뻗고 그 앞으로 갈 때, 엉엉 울게 되던데요.
    잘못된 길을 갔지만, 가난하기 때문에, 혹은 가난 때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하고는 잘못된 그 길을 너무나 열심히 달려간 바보같은 사람. 그 사람의 열심이 측은해서요.

  • 32. 바람이분다
    '12.7.16 11:21 PM (211.33.xxx.193)

    전 그냥 캐릭터 얘기한 건데요.
    입체적으로 잘 그려진 캐릭터요.
    왜 그렇게 되었는지 설명은 안나오고 그냥 독기 품고 남 괴롭히고 이런 악역이 아니고
    왜 그런 사람이 되었는지 설명이 잘 나오니까 악역임에도 마음이 갈 수 있다는 얘기였는데..
    그럼 해석이 어떻게 달라야 하나요?

  • 33. ...
    '12.7.16 11:24 PM (110.70.xxx.122)

    인간이 욕망을 가지면 잠시 이성을 놓죠..너무 사랑해도 이성을 놓듯이. ..
    첨엔 정의구현이 목적이였다 하더라도 과정이 인간을 변하게 만들죠..본인이 현재 잘못한일이란걸 알지만 나중에 더크게 갚으려는 맘으로 달리다가.
    앞에 벼락이 있으면. 그냥 순응하게 되는거 같아요.
    더 이상 달릴수 없으니...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34. ...
    '12.7.16 11:27 PM (110.70.xxx.122)

    결국 강동윤이 보여준건..꼬붕이는 뛰어도 꼬붕이다.네요..
    권력의 질퍽한 관계를 어찌표현햐야할지...모두들 연기짱인거 같아요. 법정에서 그 심리상태를 다 연출해 주네요.

  • 35. ......
    '12.7.16 11:29 PM (121.188.xxx.242)

    선거결과로 모두 떠나고 신혜랑 강동윤 둘 대화는 참 기차차더만요...
    정치입문의 변이 지들 행동과 참 많이도 동떨어졌는데 세상을 바꾼다..
    옆에 있음 막 때려줬을거에요..
    전혀 동정이 안가요...
    우리..벌레들...백동석의 눈이 많이 슬퍼서 눈물났네요

  • 36. .....
    '12.7.16 11:30 PM (14.75.xxx.90)

    큰 마차가 먼길 가다보면 깔려죽는 벌레가 있기 마련이라고 말했던 놈....' 깔려죽을 뻔한 벌레'가 넘어뜨린 큰마차라서 안됐나요?
    대선결과 나오고나서 한얘기...소름끼치지 않던가요. 우리에게 놓여진 선택지가 없었다. 최선을 다한거다...라던....최선이었다라니...주먹을 부르더이다.

  • 37. 그나저나
    '12.7.16 11:32 PM (1.235.xxx.113)

    우리나라는 드라마 보다 못한 나라였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는 90%가 넘게 투표도 하고...
    뉴스에 한번뜨자마자 뛰어가서 투표해서 막강한 사람 떨어뜨리는데...

    현실은 뭐....
    욕나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8. 살인교사
    '12.7.16 11:33 PM (222.238.xxx.247)

    만약에 원글님딸을 살인교사했었어도 강동윤이 불쌍할까요?

  • 39. ,,,
    '12.7.16 11:38 PM (119.204.xxx.201)

    마차가 가다가 깔려죽는 벌레가 우리에요

    사람은 자기가 중산층이라고 생각하고살죠 대부분

    추적자 대사에 그런거 나와요 벌레가 중산층이라고 생각하고산다고 그런뉘앙스로,,,

    벌레가 마차에 동승한사람을,,

    자기는 깔려죽으면서도 저사람 마차타고가서 덜컹거리겠네 걱정해주는식인거죠

  • 40. 윗님
    '12.7.16 11:39 PM (1.235.xxx.113)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드라마 보고 그냥 강동윤이 불쌍하다고 했는데
    뭐 원글님 딸까지 들먹이면서 댓글다는것은 좀 아니지 않나요?
    원글님이라고 해서 그 형사가 안불쌍하다는게 아니라...
    드라마가 강동윤과 그 형사분 두 분을 주인공으로 하고
    김상중씨가 연기를 뻑가게 잘하니 그럴수도 있지

    뭐 별일이라고 딸까지 들먹이세요,,,, 이건 아니잖아요~~
    댓글 넘하시네요...
    드라마에,,,,

  • 41. ....
    '12.7.16 11:41 PM (116.46.xxx.50)

    도덕심 제로네요. 드라마 내내 가르쳐주고 있잖아요. 강동윤은 자기 욕망을 위해
    살인교사를 했고, 비열하게 모든 상황을 자기가 가지고있는 권력을 이용해서 막았고
    백홍식에게 뒤집어 씌웠으며,, 오늘까지 15회 내내 강동윤의 이중성을 가르쳐줬잖아요.

  • 42. 바람이분다
    '12.7.16 11:48 PM (211.33.xxx.193)

    죄송하지만 까칠한 댓글이 왜 이리 많은지..
    강동윤 불쌍하게 느낀다고 엠비를 불쌍히 여기는 것도 아닐 텐데 말입니다.
    톰과 제리에서 톰 응원?하신 분 없나요?--
    지금까지 숱한 드라마나 영화보면서 악역에 맘 갔던 적이 단 한번도 없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신 건가..
    도덕심까지 거론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 43. 그런데
    '12.7.16 11:49 PM (124.191.xxx.99)

    드라마에서도 강동윤이 못한걸 이명박은 해냈자나요. 엠비도 참 독하죠? 현실을 생각하면 강동윤이 불쌍하진 않네요.

  • 44. 강동윤과
    '12.7.16 11:50 PM (1.235.xxx.113)

    mb를 동일시 하는것 자체가 아이러니 합니다.
    그 정도의 인간성(?), 지능 정도는 있는 사람인지,,, 누가,,,주어는 없습니다.
    알아서들....ㅋㅋ

  • 45. 바람이분다
    '12.7.16 11:52 PM (211.33.xxx.193)

    푸핫 강동윤과님 ㅎㅎㅎ
    정말 그렇네요. 강동윤과 비교 대상이 안되네요--

  • 46. ,,
    '12.7.16 11:59 PM (119.204.xxx.201)

    악행은 대입하되 강동윤과 쥐새끼는 일단 그릇자체가 틀리죠

    쥐새끼를 나쁜사람과 비교하면 안되죠

    동물과 사람은 여기서는 비교대상이 아니니까요

  • 47. 아니요
    '12.7.16 11:59 PM (124.191.xxx.99)

    엠비가 강동윤보다 더 독하죠. 머리도 있구요. 머슴출신에 현대건설 사장자리까지 오른후에도 인맥을 만들기위해 자진해서 교회 주차일까지 했던 사람이에요. 그런식으로 서울시장거쳐서 대통령까지했죠. 대한민국의 모든국민들을 인생이 다 그런거지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어딨냐고 최면을 걸어서 지금도 돈벌고 있지않나요?

  • 48. 강동윤이도 그러지요
    '12.7.17 12:03 AM (112.151.xxx.92)

    사람이선택의 순간이 온다고 , 그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내지요. 자신의 이익.성공을 위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과 . 절박한 순간에도 조형사를 먼저 살리기 위해 쉬운 길을 포기하고 어렵게 돌아간 백홍석ᆞ

  • 49.
    '12.7.17 1:49 AM (211.234.xxx.123)

    그래서 노인분들이 박근혜를 찍는다는 겁니다. 어릴적 부모잃고 불쌍하다고.

  • 50. 명대사
    '12.7.17 2:29 AM (68.36.xxx.177)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가 생각나네요.

    강동윤은 서회장 패밀리 안에 있을때나 불쌍하지 대한민국 전체로 보면 나쁜 넘 맞습니다.
    지수, 혜라, 강동윤 모두 자신이 살기 위해 남 목숨은 파리처럼 죽이면서 남편이 체포된다니 남편없이 못 산다며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입으로는 약자도 함께 사는 사회 어쩌구 하면서 돈과 권력으로 약자를 짓밟고, 이발소 갔다가 아버지가 없어진 걸 알자 아버지 어떻게 되면 가만 안 둔다고 협박하는 강동윤,.. 자기 사랑, 자신의 욕심, 자신의 가족은 너무나 소중한데 힘없는 백홍석의 가족은 죽어나 말거나인지...아니 목적을 이루기위해 돈과 권력을 이용해 살인했죠.

    요즘 역사학자 전우용씨의 트윗글이 화제더군요.

    "부모가 다 총 맞아 죽었으니 불쌍해서 어떻게...남동생은 한때 마약 중독자였고 여동생고하는 영 사이가 틀어졌고.." 이런 비운의 가족사를 가진 사람, 며느리로 들이거나 사원으로 뽑을 생각은 추호도 없는 사람들이 대통령으로는 모시겠답니다."

  • 51. jk
    '12.7.17 5:19 AM (115.138.xxx.67)

    미안하지만 저건 쥐색히가 아니라 기회주의자 안철수거든효?

    쥐색히는 이미지가 좋았던적이 한번도 없음.... 쩝...

    드라마에서야 마지막에라도 실체를 알았지만
    너님들의 나쁜 대갈로는 설명해줘도 안철수가 얼마나 쓰레기인지 깨닫지 못한다능... 쯧쯧...

  • 52. 저도
    '12.7.17 9:16 AM (61.99.xxx.119) - 삭제된댓글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222222222

  • 53. 샬랄라
    '12.7.17 9:35 AM (39.115.xxx.98)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3333333333

  • 54. 눈사람님
    '12.7.17 10:03 AM (121.162.xxx.111)

    그 놈 미친 놈 맞아요.
    본때없이 지혼자 잘난 줄 아는 꼴통 잉여예요.

  • 55. 한심
    '12.7.17 10:12 AM (110.14.xxx.91)

    강동윤이 불쌍하다니...
    원글님의 동정은 참 오지랍도 넓네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지금 요모양 요꼴이라는...
    동정이 너무 넘쳐나....
    얼굴만 조금 씰룩씰룩하면서 우는 소리하면 불쌍하게 바라보는 심리를 이용하는 연예인, 정치인 참 많아요.

  • 56. 이러다가
    '12.7.17 11:47 AM (122.32.xxx.129)

    어린 나이에 빨갱이 총에 엄마 잃고 부하 총에 아버지 잃고 남동생은 마약쟁이로 자라고 여동생은 이혼의 아픔까지 겪으면서 풍비박산 난 집안에서 대통령 후보로까지 우뚝 선 그네공주는 그 곱곱곱곱빼기로 불쌍하시겠어요....
    정신 다잡으세요..!!

  • 57. jk
    '12.7.17 11:54 AM (115.138.xxx.67)

    안철수 맞잖슴?

    기부니 기업가니 이미지 좋은것이니(쥐색히는 이미지가 좋았던적이 단 한순간도 없었음...)

    모든점에서 기회주의자 안철수와 맞아떨어짐....

    너님들이야 무식하니까 안철수가 좋아보이지
    안철수는 정치인으로서는 최악의 쓰레기임... 박근혜와 맞먹음... 쩝...

    딱 국민수준에 맞는 두 사람이 가장 인기가 많다능...
    하긴 뭐 국민수준이 저 꼬라지이니 더 기대할것도 없지만서리....

  • 58. 나쁜놈
    '12.7.17 12:20 PM (115.143.xxx.210)

    웃긴 게 그렇게 침몰하고도 자기가 뭘 잘못했는 지 모른다는 거요!!
    반성도 미안함도 없고 자기 최선을 다했다는 거...정말 약도 없어요.
    입만 살아서...

  • 59. eer
    '12.7.17 12:38 PM (122.153.xxx.203) - 삭제된댓글

    참.. 이러니 친일청산,독재청산 안되고 나라꼴 이모냥이죠. 전두환,박그네가 큰소리치는 나라..

  • 60. 기막혀유
    '12.7.17 1:40 PM (121.173.xxx.226) - 삭제된댓글

    무신 독립운동 하다 끌려가도 글케는 안하겠네요.. 비장한데다 심오하기까지 끝까지 위선 아니유? 별 그지같은 것들이었수.. 불쌍하는 사람들 뇌구조가 좀 특이하네요. 들마 제대로 안보신듯.. 작가가 기가막히겠네요.. 걔들은 끝까지 지들 잘못 모르고 인정 안했어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안한다는 그 잡것들이 불쌍하다니... 어휴.......

  • 61. 기막혀유
    '12.7.17 1:42 PM (121.173.xxx.226) - 삭제된댓글

    멀쩡하게 법원앞에 나타나서 조형사 목숨갖고 흥정하며 거짓말을 밥먹듯 하며 권모술수 부리던 연기의 달인 강동윤 갸가 불쌍하데니 기가 콱 막힐 뿐입니다.

  • 62. 김상중이
    '12.7.17 2:04 PM (203.238.xxx.24)

    그만큼 연기의 달인이라는거죠

  • 63. ㅇㅇ
    '12.7.17 3:01 PM (14.63.xxx.105)

    우리의 jk님 안철수로 거품무는데 아무도 반응 안보여주니까 혼자 열받아서 연달아 막 단다..ㅎㅎ

  • 64. 불쌍한 놈
    '12.7.17 3:50 PM (118.34.xxx.172)

    위에 수많은 분들의 댓글 내용을 보며,
    그렇게 때문에 강동윤은 참 불쌍한 인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난한 이발사의 아들로 태어나 좋은 대학 나와
    가난하고 소외된 이 땅의 서민들을 위한 정치인이 되어도 모자랄 판에
    권력욕에 눈이 멀어 살인교사, 권력남용, 배신과 술수 등을 저지르다
    결국 자기몰락의 길을 가게 되니 자업자득이잖아요.
    구역질 날 정도로 더러운 이중성, 위선, 탐욕으로 똘똘 뭉친 그의 모습을 보면
    저는 오히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무덤 제가 파게 될 줄도 모르는 헛똑똑이,
    그러면서도 최선을 다했노라 말하는 뻔뻔함이라니
    너무 가소로워서 불쌍합니다.
    386출신의 김문수를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
    불쌍한 인생, 강동윤!! 네 죗값은 다 치르고 가거라~~
    최소한 네 잘못이 무엇인지는 알고 반성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니???

  • 65. jk
    '12.7.17 4:12 PM (115.138.xxx.67)

    우리의 jk님 안철수로 거품무는데 아무도 반응 안보여주니까 혼자 열받아서 연달아 막 단다..ㅎㅎ
    우리의 jk님 안철수로 거품무는데 아무도 반응 안보여주니까 혼자 열받아서 연달아 막 단다..ㅎㅎ
    우리의 jk님 안철수로 거품무는데 아무도 반응 안보여주니까 혼자 열받아서 연달아 막 단다..ㅎㅎ
    우리의 jk님 안철수로 거품무는데 아무도 반응 안보여주니까 혼자 열받아서 연달아 막 단다..ㅎㅎ
    우리의 jk님 안철수로 거품무는데 아무도 반응 안보여주니까 혼자 열받아서 연달아 막 단다..ㅎㅎ


    헉~~~

    모두가 동의해서 댓구도 못하는거 아니었나효??????? ㅎㅎㅎㅎㅎ
    (내가 써놓고도 설득력 없다능...)

  • 66. 이런걸보고....
    '12.7.17 6:33 PM (39.112.xxx.208)

    쥐가 고양이 생각한다.......
    파출부가 주인집 주머니 사정 생각한다........뭐 이런 거죠...ㅋㅋ

  • 67. .....
    '12.7.17 7:22 PM (211.177.xxx.236)

    드라마에서 그렇게 그리고 있으니까요.
    실질적으로 강동윤이 입체적 캐릭터로 다면적 내면이 잘 묘사되어있죠.
    반면에 백홍석 캐릭터는 상투적인 면이 있습니다.
    극이 한창 긴박감있게 진행되던 중반부 쯤엔 강동윤과 서회장이 극을 이끌어나갔고 백홍석은 드라마의 주인공이었지만 평면적 캐릭터로 주변부에 머물러 있었죠.
    강동윤은 시나리오작가가 인물 묘사에 공을 많이 들인 게 확 드러났습니다.
    반면 백홍석은 인물묘사보다는 본인에게 주어진 불행한 사건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구요.
    강동윤이 백홍석보다 더 캐릭터구축이 잘되었지요.
    그런 흐름을 보다보면 강동윤에 감정이입이 될 수도 있어요.
    하얀거탑을 보면 도덕성을 떠나 장준혁 캐릭터에 자연스레 연민이 생기는 것 처럼요.
    드라마를 보면서 자연스레 여러가지 감정이 드는 건 작가가 얘기를 어떻게 풀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겁니다.
    마치 원글님의 정치적 태도나 자세, 마음가짐이 글렀다는 식의 댓글들은 공감하기 어렵군요.

  • 68. ...
    '12.7.17 7:31 PM (180.228.xxx.121)

    혹시 쥐박이 같은 인간에게도 호감이 가는 그런 종류의 감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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