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 유부남.. 어쩌고 하면,,
아주 난리들이 나네요..
왜요..
그리 불안하신가 봐요??
피곤해서 어찌사나 싶네요 그런 아줌마들은
미혼이 유부남.. 어쩌고 하면,,
아주 난리들이 나네요..
왜요..
그리 불안하신가 봐요??
피곤해서 어찌사나 싶네요 그런 아줌마들은
무슨 글인가요? 못봤는데??
???
난독증 있으세요?
유부남이어서가 아니라
남의외모를 욕한ㄴ걸 나무라는 리플들이잖아요
뭘 지적 당했는지 모르는구만
하긴 바로 알면 그런 글 못 쓰죠
나중에 임신해서 몸 불면 누가 뚱뚱하다고 얘기해도 참고 남편이랑 비교해서 아깝네마네해도 억울 할 일 없으실 분이네 그죠? ㅎㅎ
미혼인 제가 봐도 글 수준이 저질이던데요 모.
뭔 글을 못 올리긴요...
제발 "그런" 글은 올리지 마세요.
그런 글이나 쓰는 걸 좀 챙피하게 생각할 줄도 아시구요.
원글님이 작성하신 글은 질투때문에 그 부인의 외모폄하를 하신 것에 문제가 된 것이지요.
그냥 그런 멋진 남자가 유부남이었더라~ 그 부부 정말 행복해 보이더라~ 했으면 많은 분들이
뭐라고 하셨을까요?
아 그글이구나.. 이상하게 멋진사람은 항상 임자가 있더라구요.
글구 아마 그여자는 임신해서 부은걸꺼에요.
그건 몇몇 특수 체질의 여자들 빼놓곤 다 그래요. 배에만 살이 가진 않으니까..
댓글 이상한거 썼어요?
글 자체엔 이상한거 잘 모르겠던데..
내가 멋지다고 생각한 남자의 마누라가 좋게 보일리도 없으니까요.
게다가 딱 너무 예쁘면 넘사벽이라 깨깽이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심술궂게 말할만도 한데..
댓글 심술궂게 썼구나잉..ㅋㅋㅋ
이글 다시 쓴거 보면 짐작가요..ㅋㅋ
우리 언니가 자주 하는 말이거든요?
님이 호감가는 남자에서 끝난게 아니라 옆에 여자분을 깎아 내렸잖아요.
그 심리가 정상은 아닙니다. 상식선도 아닙니다. 확실히!!
저는 제가 호감 많이 가는 남자의 전여자친구나 주변 여자애들 보면 아주 예쁜 외모 아니라면 그 남자가 더
어렵고 좋은 사람이라 느껴지기도 하던데..
눈 돌아가게 잘 생긴 남자가 있는데 아내가 생각보다 별로더라....
이런 생각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길 가다가 커플 중 한쪽이 지나치게 기우는 경우 간혹가다 보이잖아요.
원글님 신경쓰지 마세요.
충분히 사람이라면 생각할 수 있는 내용 같은데요.
넘 블링블링한 남자를 쳐다보는 것 까지는 자유에요. 그쵸? (보면 내 눈이 즐거운 거니까요... ^^; )
그런데 그 때, 배가 남산만한 와이프가 나타난거죠. 잉? 그리고 블링블링한 남자를 쳐다보던 분은 그 임산부가 팔뚝이 굵고 성형수술
한 것 같아서 쫌 불만이거죠. 잉?
근데 중요한 건요,,, 그 블링블링 유부남이 "팔뚝이 허벅지만한 여자랑 살던, 다리통이 코끼리만한 여자랑 살던, 선풍기 아줌마랑 살던, 그건 그 유부남 마음이고 취향" 인거죠. 그쵸? ^^;
저 미혼이고 잘생긴 남자 좋아하는데요;;
원글님 글은 좀 저질이었어요. 남편 빼앗길까 봐 걱정하는 아줌마들 아니라
남초 커뮤니티, 애들 커뮤니티에 갖다 놔도 욕 먹을 만큼.
어떤 면에서?
- 진심 별로였어요. 성형 티도 완전 많이 나던데
- 무슨 팔뚝이 내 허벅지만하던데 헐...
이런 면에서.
그냥, 남편보다 훨씬 못한 외모의 아내를 보았으면
-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 내가 더 예쁜데 흑흑
이럴 수도 있는 거고, 그거 가지고 성이 안 차고 꼭 별로라고 말하고 싶다면
- 아무리 봐도 남편 쪽이 훨씬 아깝더라구요 ㅎㅎ
이 정도로 쓸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원글님 글은 못된 심보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구요. 모르시겠어요?
그 남자는 외모만 훈훈한 게 아니라 사람 보는 눈도 높아서
외모가 자기보다 떨어지지만 다른 큰 장점을 가진 그런 여자분을 만났나 봅니다.
원글님같은 심술쟁이 차지는 확실히 될 수 없는 남자였으니까
제발~~~ 마음을 비추는 마법의 거울이라도 찾으셔서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라요.
못된 마음씨 지적받으니까 거기다 대고 아줌마들 열폭이라 생각하는 편협한 사고까지... 음. 단점이 많으신 분이에요-ㅁ-
비유하자면, 팥쥐나, 신데렐라의 못된 새언니, 아니면 백설공주 계모, 뭐 그런 여자 같았다구요. 원글님.
이제 이해 가시죠? 사람들이 왜 뭐라고 하는지?
멋진 그 남자의 부인은 남자만큼 외모가 출중하지 않다, 별로다.............이정도 였으면 욕 안 먹었죠
팔뚝이 내 허벅지 만하다면서 노골적으로 표현을 하니 욕 먹은거예요
현실에서도 누군가의 외모를 말 할때, 좀 별로다....하는 사람과 구체적으로 표현해가며( 삐쩍 말라 멸치같아, 저 살 좀 봐, 코는 꼭 돼지코야 등등) 흉보는 사람 있으면
당연히 후자는 좀 개념없게 생각하죠
심보가 사람답지 않은 사람들 많아요.. 다 자기같은 줄 알고...
이렇게 비아냥거리고 부정적인 사람들 왜이리 많아서 댓글들에도 많이 보일까요..
누구나 그런 생각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 저 여자는 별로인데 남자는 대단히 잘났구나.
근데 님은 거기서 그치질 않았으니까요. 쉽게, 독하게 말해서 님 글엔 싸가지가 없었어요.
욕먹을 글 아니더만 왜들 저러신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곳이니 글쓴이가 리플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필요하죠 뭐
전 그거 읽고 지극히 평범한 사람의 생각이라 느꼈지만 개인적인 친구 사이에선 말해도 공개게시판에 쓰기엔 부적절한 표현이었단 생각이 들었어요. 원글님이 너무 솔직하게 표현한게 문제라면 문제...
그러게 왜 남의 것을 곁눈질 하고 탐냅니까?
성경에는 마음으로 좋게 생각한 것도 음심이라 그랬어요.
길에 떨어진 물건도 내 것이 아니면 줍지 말고 황금도 돌 보듯 하라 했지만..
심지어 남의 남편이나 아내를 왜 호감을 갖고 봅니까?
게다가 그 호감이 왜 그 배우자가 생긴게 어떠니 하며 비교하고 저울질합니까?
남의 것은 그저 관심 끄고 내 것 아닌 것은 돌이라도 줍지 않는 청정한 마음을 유지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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