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쓸모가있을까요?

40대중반 조회수 : 6,094
작성일 : 2012-07-16 21:19:34

나이가 43세인데  어쩔수없는 자의반 타의반 돈을 벌어야합니다

대졸이지만 별 경력없는 대졸에 명문대출신도 아니라 그게 메리트가 될수있을것같진않고요

고용보험공단이며 직업훈련쪽 쭉 검색하다보니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많이 보이네요

대략 15년도 전에 사설 자격증으로 신문에 많이 광고했던것이 기억나는데 이게 아마 국가자격증으로 전환이

되었나봐요

혹시 이거 따신분계신가요?

나이가 좀 많은데 지금 이거 따놓으면 직업을 구할수있을까요?

무턱대고 자영업을 시작하려니 너무 위험부담이 많고 여러가지로 생각해보다가 직업상담사쪽이 괜찮을것같아

알아보려하는데 실제 가지고계신분의 경험담을 듣고싶습니다

고맙습니다

IP : 122.34.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6 9:32 PM (119.207.xxx.44)

    잘은 모르겠는데요... 저도 관심가는 자격증 중 하나이긴 하거든요? 근데 그 자격증 소지하는 사람 구하는 구인공고 되게 많던데.... 쓸모있지 않나 싶네요^^

  • 2. MandY
    '12.7.16 9:53 PM (125.128.xxx.18)

    저 아는 분 40대 10년넘게 전업하시다가 자격증 따고 직장구했어요. 여성발전센터 같은데서 직업상담창구에서 일하세요. 근데 11개월 비정규직이라고 하시더군요.

  • 3. 소지자
    '12.7.16 10:10 PM (180.64.xxx.184)

    제가 3년전 취득해서 지금 일하고 있습니다.
    직업상담사가 어느정도 나이에 관대하기때문에 적성에만 맞으면 좋으실게여요..
    물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도 필요하시구요.
    언제나계약직이지만 급여는 그리 낮지 않습니다..

  • 4. 구청 취업상담센터 근무
    '12.7.16 10:21 PM (121.140.xxx.119)

    제가 약 4년전에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하여 현재 구청취업상담센터에 계약직 공무원으로 근무중입니다.
    현재 나이 41세이고요.. 현재 서울시 각 구청 취업상담사에는 40대, 50대 분들이 아주 많으세요..
    물론 젊은 사람들도 있지만 직업상담이란 것이 어느 정도 연륜과 상담력이 필요하기에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대졸이시고, 기본적인 컴퓨터 실력이 있으시고, 자신의 적성이 직업상담에 맞다고 생각하시면
    시험공부부터 하시면 됩니다.
    시험공부 짧게 6개월, 길게는 1년 정도 보시고 자격증 취득하시고요...(1차는 쉽지만 2차는 순수논술식이라 좀 힘들어요..여성인력개발센터등에서 직업상담사준비과정을 밞으시면 좋습니다.)
    1년이상 경력과 컴퓨터 자격증 1개이상이 있으시면 각 구청과 시청등의 취업상담센터에 지원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정규직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하고 하는 일에 비해 박봉이라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직업상담 분야가 상당히 전망이 밝고 인력수요가 많은 분야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직업상담에 관련된 카페가 많으니 한번 가입하셔서 둘러보세요..

  • 5. ..
    '12.7.17 8:52 AM (58.77.xxx.8)

    제 친구도 땄어요. 지금 동사무소 임시직으로 한다고 들었어요.
    그 친구 언니가 먼저 시작했는데 여성발전센터에서 임시직으로 있다고 하더라구요
    급여가 그리 높은 것은 아니여서 어떨지...참 그 자격증 따면서 사회복지사를 동시에 준비하던데요.
    하나만 가지고는 잘 안 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39 서울날씨 좀.. 4 날씨 2012/09/14 1,380
153638 매일 밤 한시간 간격으로 깨는 7개월 아기, 방법이 없나요? 37 미치기직전 2012/09/14 23,713
153637 빅뱅 승리 원래 소문이 안좋았다는건 뭔가요? 8 응? 2012/09/14 7,309
153636 휴대폰 보상기변?? 그리고 중딩과 스마트폰.. 2 ..... 2012/09/14 1,480
153635 응답하라1997 질문있어요 2 ... 2012/09/14 1,862
153634 백일된 애기 똥냄세가 변했어요 (죄송) 6 난엄마 2012/09/14 1,717
153633 어린이집(놀이학교) 가까운게 정답인가요..? 3 고민 2012/09/14 1,406
153632 한국사람에게 흔한 돌출입 17 도대체 2012/09/14 13,880
153631 동생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하죠? 5 fdhdhf.. 2012/09/14 3,021
153630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9 gevali.. 2012/09/14 1,316
153629 이도저도 아닐바에야, 죽도록 사랑하는 남자랑 결혼할것을요.. 11 ... 2012/09/14 3,690
153628 택배물건이 경비실에 없어요. 3 책주문 2012/09/14 1,436
153627 빨래 건조대 어떤 게 좋은 가요? 4 가을비 2012/09/14 2,107
153626 외모에서 중요한게 뭐 같으세요? 36 아웅 2012/09/14 10,062
153625 미국에 있는 형제는..... 5 지혜가 필요.. 2012/09/14 2,113
153624 자기 부인 비키니사진만 올리는 남편의 속내는? 데이지 2012/09/14 2,192
153623 트위터 속풀이 '~옆 대나무 숲' 3 스뎅 2012/09/14 2,733
153622 베르사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었다면서요? 8 지저분 2012/09/14 3,975
153621 한국인의 밥상 보고 있는데요 7 잠이 안와 2012/09/14 2,589
153620 타조티(TAZO TEA)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해주실 Tea 있.. 5 차이 2012/09/14 9,688
153619 수요기획 김기덕편 보는데 귀엽네요 11 귀엽네요 2012/09/14 2,730
153618 알고봤더니 유럽인들 엽기적이네요 22 충격 2012/09/14 8,129
153617 부모님께 스마트폰사드리고 싶은데 1 스마트폰 2012/09/14 815
153616 시누 애기 백일 어떻게 인사를~~~ 8 나모 2012/09/14 2,424
153615 장준하,문익환,윤동주 세분이 동네친구 였다네요.. 7 ... 2012/09/14 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