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쓸모가있을까요?

40대중반 조회수 : 5,738
작성일 : 2012-07-16 21:19:34

나이가 43세인데  어쩔수없는 자의반 타의반 돈을 벌어야합니다

대졸이지만 별 경력없는 대졸에 명문대출신도 아니라 그게 메리트가 될수있을것같진않고요

고용보험공단이며 직업훈련쪽 쭉 검색하다보니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많이 보이네요

대략 15년도 전에 사설 자격증으로 신문에 많이 광고했던것이 기억나는데 이게 아마 국가자격증으로 전환이

되었나봐요

혹시 이거 따신분계신가요?

나이가 좀 많은데 지금 이거 따놓으면 직업을 구할수있을까요?

무턱대고 자영업을 시작하려니 너무 위험부담이 많고 여러가지로 생각해보다가 직업상담사쪽이 괜찮을것같아

알아보려하는데 실제 가지고계신분의 경험담을 듣고싶습니다

고맙습니다

IP : 122.34.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6 9:32 PM (119.207.xxx.44)

    잘은 모르겠는데요... 저도 관심가는 자격증 중 하나이긴 하거든요? 근데 그 자격증 소지하는 사람 구하는 구인공고 되게 많던데.... 쓸모있지 않나 싶네요^^

  • 2. MandY
    '12.7.16 9:53 PM (125.128.xxx.18)

    저 아는 분 40대 10년넘게 전업하시다가 자격증 따고 직장구했어요. 여성발전센터 같은데서 직업상담창구에서 일하세요. 근데 11개월 비정규직이라고 하시더군요.

  • 3. 소지자
    '12.7.16 10:10 PM (180.64.xxx.184)

    제가 3년전 취득해서 지금 일하고 있습니다.
    직업상담사가 어느정도 나이에 관대하기때문에 적성에만 맞으면 좋으실게여요..
    물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도 필요하시구요.
    언제나계약직이지만 급여는 그리 낮지 않습니다..

  • 4. 구청 취업상담센터 근무
    '12.7.16 10:21 PM (121.140.xxx.119)

    제가 약 4년전에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하여 현재 구청취업상담센터에 계약직 공무원으로 근무중입니다.
    현재 나이 41세이고요.. 현재 서울시 각 구청 취업상담사에는 40대, 50대 분들이 아주 많으세요..
    물론 젊은 사람들도 있지만 직업상담이란 것이 어느 정도 연륜과 상담력이 필요하기에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대졸이시고, 기본적인 컴퓨터 실력이 있으시고, 자신의 적성이 직업상담에 맞다고 생각하시면
    시험공부부터 하시면 됩니다.
    시험공부 짧게 6개월, 길게는 1년 정도 보시고 자격증 취득하시고요...(1차는 쉽지만 2차는 순수논술식이라 좀 힘들어요..여성인력개발센터등에서 직업상담사준비과정을 밞으시면 좋습니다.)
    1년이상 경력과 컴퓨터 자격증 1개이상이 있으시면 각 구청과 시청등의 취업상담센터에 지원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정규직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하고 하는 일에 비해 박봉이라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직업상담 분야가 상당히 전망이 밝고 인력수요가 많은 분야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직업상담에 관련된 카페가 많으니 한번 가입하셔서 둘러보세요..

  • 5. ..
    '12.7.17 8:52 AM (58.77.xxx.8)

    제 친구도 땄어요. 지금 동사무소 임시직으로 한다고 들었어요.
    그 친구 언니가 먼저 시작했는데 여성발전센터에서 임시직으로 있다고 하더라구요
    급여가 그리 높은 것은 아니여서 어떨지...참 그 자격증 따면서 사회복지사를 동시에 준비하던데요.
    하나만 가지고는 잘 안 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913 각시탈도 숨막히게 재밌네요. 19 아아 2012/07/19 3,854
129912 이사한지 1년도 안됐는데 다시 이사하면 미친짓이겠죠? 이사하고 싶.. 2012/07/19 1,402
129911 유심 핸드폰 2012/07/19 741
129910 베스트글 관련, 대형견 키우시는 분 계세요? 5 패랭이꽃 2012/07/19 1,470
129909 막돼먹은 영애씨 옛 시즌들 보다가.. 22 머니 2012/07/19 4,878
129908 우리나라는 윗사람 노릇하기 힘든 것 같아요 2 dgg 2012/07/19 1,370
129907 분당에 머리 잘하는 미용실좀 추천해주세요~ 1 돼지털내머리.. 2012/07/19 1,244
129906 회사적자로 근무시간이 바뀌었네요 1 눈치 2012/07/19 1,208
129905 췌장 쪽 잘 보시는 명의,병원?? 4 chelse.. 2012/07/19 7,749
129904 멋진 저녁을 대접하고 싶어요. 식당 추천 꼭 부탁드려요. 8 멋진식당 2012/07/19 1,572
129903 여수엑스포표 어디서 구입해야 할인 되나요? 7 8월초에 가.. 2012/07/19 1,882
129902 고양경찰서앞 정류장에서 파주 해이리 가는 버스 아세요? 2 ... 2012/07/19 1,228
129901 일년된 꿀에 잰 인삼 먹어도 되냐는 글~ 3 인삼 2012/07/19 2,039
129900 [관람후기] 다크 나이트 라이즈 - 스포없음 7 별3개 2012/07/19 2,183
129899 임신준비하는중에 난소물혹이 발견됐어요 8 새댁 2012/07/19 4,292
129898 10년전이랑 너무 다른 상황 5 앤드류 2012/07/19 2,851
129897 다우니 5.03리터에 25,000원이면 싼건가요?? 1 에이프릴후레.. 2012/07/19 1,352
129896 오골계가 생겼는데 어떻게 해먹나요.. 3 오골오골 2012/07/19 1,514
129895 집 내놨는데 안나가시는 분들.. 18 음.. 2012/07/19 10,517
129894 15개월 아기 뭘 어떻게 먹여야 하나요? 13 우보십리 2012/07/19 5,011
129893 포인트카드와 신용카드 만들려는데 좀 도와주세요.. 1 어리둥절 2012/07/19 861
129892 강추 나꼽살금주 13회, 나딴따라5회 6 강추!!! 2012/07/19 1,408
129891 날도 더운데 유머하나~ 3 승우맘마 2012/07/19 1,349
129890 남편의 깜짝선물이 너무 짜증납니다. 87 기계광 2012/07/19 22,524
129889 시동생 결혼할 때 축의금을 절값으로 주면 안되나요? 12 ㅇㅀ 2012/07/19 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