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림픽 기다리세요? 어떤 종목 좋아하세요???

운동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2-07-16 20:54:25

저는 어릴땐 올림픽에 관심없었어요.

도대체 88 올림픽에 왜 난리인지도 모르겠고...

 

남이 운동하는거 보는게 뭐 재미인지도 모르겠고

그러나 나이가 들고

운동도 이것저것 배워보고...

 

더더군다나!!! 인생의 낙이 없다는거!!!

 ㅡㅡ;

 

아가때문에 어디도 못가는 신세다 보니

올림픽이 더더욱 손꼽아 기다려져요.

 

저는 수영을 배웠던터라...애 낳고 쉬고 있지만

수영보고 싶구요.

 

지난 대구 육상대회때 감흥 받아

오래 걷기 했더니

다리가 완전 이뻐진 경험이 있어서

마라톤 말고 장거리 여자 달리기 챙겨 볼꺼에요.

그거 보면 좀 걷기 다시 잘 하게 되려나...

(근데 애 안고 걸어도 되나요??? 힘들진 않은데 혹시 허리에 나쁠까봐요...

칼로리는 잘 빠지겠죠? ㅎㅎ)

 

마루운동같은 약간 무용이 가미된 스포츠요.

싱크로나이즈도 국내 초등학생들 연습하는 프로그램보고 관심있어졌어요.

 

글고;;

복근이 슬쩍슬쩍 드러나는

유도같은 경기요. ㅋㅋ

 

어떤 종목 기다리세요???

 

 

 

 

 

IP : 175.118.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7.16 8:57 PM (125.180.xxx.23)

    박태환 수영이여..ㅎㅎ 그리고 유도도 잼나여^^

  • 2. ...
    '12.7.16 8:58 PM (1.226.xxx.153)

    육상이 기다려져요~ 수영종목도 재밌구요
    육상에서는 우사인볼트와 요한블레이크의 자메이카선수 맞대결 기대되네요~~

  • 3. 헬레나
    '12.7.16 9:03 PM (218.146.xxx.146)

    저도 수영. 제가 박태환 원조팬이거든요(신인때부터, 사람들이 잘 모를 때부터 좋아했음)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라는 남자체조의 양학선도 기다려지고요, 우사인볼트 나오는 남자 100미터, 근데 육상종목은 다 재밌어요. 진정한 인간승리와 가장 맞닿아있는 느낌이랄까?

  • 4. ㅅㅅ
    '12.7.16 9:09 PM (119.214.xxx.140)

    리듬체조하고 그냥체조요

  • 5. 존심
    '12.7.16 9:19 PM (175.210.xxx.133)

    탁구 다음은 유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49 참으로 괴롭습니다.. 2 ,,,, 2012/08/21 1,795
143148 오늘의 사회면..여자 여러분들, 우린 어찌 살아야할까요.. 6 세상이 2012/08/21 2,516
143147 네이버에 반한친일까페가 있다는 걸 아십니까? 3 열뻣쳐! 2012/08/21 1,882
143146 보통은 자기 남편은 마눌이 알아서 해야하는거 아닌가 1 큰며늘 2012/08/21 1,822
143145 좋아하는 연예인이 회사 근처에 사는걸 알게됐어요 7 Www 2012/08/21 3,718
143144 베스트 오이김치 담을때요 2 ... 2012/08/21 2,196
143143 잠실 롯데 자주가시는분요? 2 자유부인 2012/08/21 1,816
143142 포도가 4키로 만천원해서 샀는데 맛이 별로라서 어째요 2 싼게 2012/08/21 2,066
143141 사주 역학 공부하시는 분들 여쭤볼 게 있어요 12 인샬라 2012/08/21 4,870
143140 조중연 회장 생각이 있나, 이 판국에 일본 가다니 4 그립다 2012/08/21 1,352
143139 중학수학과 초등과외 5 웃자 2012/08/21 2,244
143138 죽전에서 잠실까지 출퇴근 힘들까요? 5 나이마흔셋 2012/08/21 2,155
143137 아파트값이 영원히 폭락할 가능성 제로 7 감평사 2012/08/21 3,352
143136 쇼셜 알림 앱? 이런게 있나요? 지름이 2012/08/21 1,184
143135 자살 알바 여대생 성폭행 사장 "예뻐서 뽑았다".. 8 그립다 2012/08/21 5,346
143134 압력밥솥이 고장났어요 6 yaani 2012/08/21 4,466
143133 선배님들..남편감으로 성실하다는게 무슨뜻인가요? 5 고민 2012/08/21 2,709
143132 와 이번에 니콘에서 신제품 카메라 체험단 모집한데요. 2 Luvna 2012/08/21 1,381
143131 사고력 문제풀이해주실분^^ 2 82브레인은.. 2012/08/21 1,353
143130 현미밥맛이 이상해요 2 2012/08/21 1,282
143129 백화점 커피숍에서 기저귀 자리에 그냥 버리고 간 애엄마!! 10 짜증 2012/08/21 2,447
143128 고등생 교통카드되는 신용카드 있나요? 5 아이가 물어.. 2012/08/21 1,488
143127 생일 축하해주세요.. 4 쓸쓸 2012/08/21 1,095
143126 월계동? 하월곡동? 떡가게 문의합니다. 송편 2012/08/21 1,176
143125 5살 아들이 자꾸 가슴을 만집니다. 11 ㅠ.ㅠ 2012/08/21 9,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