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터세프 진짜 우승 그분 맞다면..???

... 조회수 : 3,692
작성일 : 2012-07-16 18:53:58

밑에글 마스터 셰프 진짜 우승이 그분이 맞다면... 솔직히 그 우승자님 일등공신은 진짜 준결승에서

 낫또 준 그분 아닌가요..???

솔직히 82쿡님 입장이라면 만약에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그런프로에서 그런 선택 할수 있으세요...

전 못할것 같아요..ㅠㅠ 3억도 그렇고.. 솔직히 그정도까지 올라가면 진짜 1등하고 싶을것 같거든요..

우리가 시청할때는 몇 안되었지만 예선부터 시작하면 거기까지 올라가려면

 몇백.몇천대 경쟁자들 뚫고 올라가야 되는건데..

사실 그런면에서 예전에 오보아씨 이해가 갔거든요.. 저라도 오보아씨 같은 선택하겠다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82쿡님들은 어떤선택을 하실것 같으세요..??

 

 

IP : 58.124.xxx.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7.16 6:58 PM (118.222.xxx.44)

    준결승보고 진짜 대인배다 싶었어요,,

    진짜 즐길 줄 아는 사람같아요,,

    오보아씨가 보통 사람이겠지요,,이제껏 많은 오디션프로그램을 보면요,,
    편집등을 좀 일부러 그렇게 - 악녀처럼- 한 것도 있겠지만

    설마 낫또 주려나 했는데 주더라구요,,진짜 멋지더라구요,,

    김승민씨 진짜 감사해야할 듯,,원하는 식재료로 원하는 요리를 만들었으니까요,,.,

  • 2. ...
    '12.7.16 7:01 PM (58.124.xxx.39)

    전 일식전공자에게 낫또 주는거 보면 완전 놀랬어요... 만약에 진짜 재수 없이 다른 참가자 3명이 진짜 잘하면자기는 탈락할수도 있잖아요...ㅠㅠ

  • 3. 우승을 누가 하건간에
    '12.7.16 7:08 PM (121.168.xxx.184)

    박준우씨는 푸드계의 대세남 등극이 예견되는걸요.. 엄청 잘 나갈게 벌써 보입니다..
    슈스케 최고의 수확이라는 버스커도 우승자는 아니었죠^^

  • 4. 전 박준우씨가 요거트를
    '12.7.16 7:11 PM (114.206.xxx.64)

    할 줄 알았는데 차마 렌틸콩을 포기하진 못하더군요. ^^ 요거트 빼고는 다른 분들도 원하는 재료를 받았어요. 요거트 하셨던 분도 요리에 대해 아주 진지하고 실력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승민씨는 솔직히 다른 분들에 비해 순위 안에 든 적이 별로 없지 않았나요?

  • 5. ...
    '12.7.16 7:13 PM (122.42.xxx.109)

    일등공신 맞고 그 기회를 잘 살린 것도 김승민씨 능력이죠.
    달라스는 그 자신만만하던 스테이크 굽기에서 똑 떨어졌잖아요.

  • 6. ...
    '12.7.16 7:14 PM (58.124.xxx.39)

    요거트 했던 김태욱씨 실력 있더라구요... 저 거의 초반부터 봤는데 그분 항상 잘했잖아요...제기억에는 1등도 하고 못했던적은 없었던것 같은데..ㅠㅠㅠ 솔직히 제가 김태욱씨 입장이라면 정말 화날것 같아요..ㅠㅠ 왜하필이면 요거트냐고..ㅠㅠ 솔직히 요거트로 결승전에 올라가기는 진짜 쉬워 보이지는 않아보여요...

  • 7. 요거트가.
    '12.7.16 7:22 PM (58.142.xxx.105)

    그렇게 안좋은 재료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저는 보면서 어.인도식 커리만들면 되겠따 싶었거든요.

    커리가 여러가지 향신료가 들어가니 웰빙요리의 대표이기도하구요
    요거트가 들어가는 커리 레시피 많잖아요.
    커리는 시간 많이 안걸리니 '난'도 마늘난 처럼..건강음식으로 응용도 가능하구요

    평소답지않게..요거트를 보고 너무 당황해서
    폭넓게 생각못한것 같아서 안타까왔어요.

  • 8. ^^
    '12.7.16 7:30 PM (221.141.xxx.179)

    저는 마스터셰프 1회부터 꾸준히 봤는데요
    김승민씨 우승 할 능력 있는 분이예요
    물론 김승민씨에게 낫또를 준 박준우씨도 대인배 이지만...
    저라도 경쟁 관계에서 그렇게는 못할 거 같아요

    김태욱씨도 마지막 안타까웠죠
    윗님 말대로 커리 했어도 정말 좋았을 듯...

  • 9. 요구르트
    '12.7.16 7:34 PM (122.32.xxx.129)

    저도 요구르트 보면서 자치키소스를 이용한 그리스식 요리나 요구르트에 재운 닭요리 같은 거 생각했어요.
    아무 생각이 없었다더니 실전이다 보니 정말 실력발휘를 제대로 못한 것 같아요.

  • 10. 저도
    '12.7.16 7:36 PM (121.168.xxx.184)

    김태욱씨 아쉬웠어요. 요거트 넣고 인도식 카레를 하지.. 강황도 몸에 좋은 음식이니 괜찮았을텐데 했어요.
    늘 잘 해오던 김태욱씨가 상황 판단 하필 그렇게 한건 이번 경연의 운이 거기까지여서 그랬을 듯.
    실력 있는 분이니 앞으로 더 기대해 봐야죠

  • 11. ....
    '12.7.16 7:44 PM (122.34.xxx.15)

    그쵸.. 저도 요거트는 분명 소스에 넣으면 될거다.. 생각했는데 디저트 만들 줄은 몰랐네요.. 어찌됐건 김태욱씨도 잘하는데 은근 방송에서 잘하는걸로 주목을 덜 받은 느낌이에요. 근데 박준우씨는 정말 사람 심성이 여리더라구요. 전에 조장맡고 팀원 떨어질때 정말 마음아파 하던데. 한 분 떨어지니 동생 때문에 일부로 형님이 떨어진거라고 그러고.. 여러 서바이벌 시청했지만 즐기면서 상대방과 함께 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참가자는 박준우가 첨인듯.

  • 12. ..
    '12.7.16 7:47 PM (114.207.xxx.58)

    박준우씨가 하고 싶다던 주점 완전 기대되요.

  • 13. 00
    '12.7.16 8:13 PM (118.221.xxx.179)

    우승은 김승민씨가 하더라도 최대 이슈와 주목은 박준우씨인듯 해요.
    호감도 급상승... 어느 홍보사가 언플을 해도 이렇게 하진 못할듯.

  • 14. ..
    '12.7.16 8:33 PM (182.218.xxx.116)

    저는 혹시 박준우 이 사람이 정면승부 할 수 도 있겠다... 생각했었요.
    그리고 저는 김치는 한식전문인 김태욱한테 줄까? 생각도 해봤지만...
    결국 요거트,...
    그래도 일식전문가 한테 낫또를 준것만으로도 박준우씨 보통사람은 아니라 생각들어요.
    더불어 김승민씨 운이 좋았고요.
    김태욱씨 실력만큼 평가받지 못하는 거 같아 아쉬웠지만....
    아무튼 우승은 김승민씨가 해도 이번 마쉐코 최고 이슈는 박준우씨임은 틀림없다는 생각이예요.

  • 15. 유령재밌다
    '12.7.16 11:17 PM (121.175.xxx.103) - 삭제된댓글

    박준우씨가 모두에게 걸맞는 재료를 주고싶다 했잖아요
    그런의도면 김치는 한식전문가인 김태욱씨한테 줬어야하는거 아닌가했어요
    요쿠르트는 창의성 있머보이는 유동률씨나 외국생활해본 서문기씨한ㅌㅔ 줬으면 어땠을ㄲ싶ㅇㅓ요

  • 16. 김치는
    '12.7.16 11:32 PM (121.168.xxx.184)

    유동율씨가 절실히 원했잖아요.. 그나마 김치를 받는다면 어떻게 해보겠지만 나머진 통 자신 없다고..
    박준우씨는 요리 전공인 김태욱씨라면 요거트로도 뭔가 해낼 거란 믿음이 있어서 줬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925 통화중에는 화면이 꺼져버려요. 3 스마트폰초보.. 2012/07/26 4,666
131924 문컵... 저는 어려워요 8 희망 2012/07/26 2,562
131923 이혼하는 절차.. 2 부자 2012/07/26 2,521
131922 영화 도둑들 9 영화의 전당.. 2012/07/26 3,220
131921 아줌마, 쓰레기좀 버리세요! 2 어찌할까요... 2012/07/25 2,380
131920 동생한테 너무 서운해요. 12 .. 2012/07/25 3,444
131919 내일이 생일이에요 1 ^^ 2012/07/25 561
131918 우울증약을 드셔 보신 분 계신가요? 세로토닌관련 약으로. 5 우울증 2012/07/25 9,085
131917 소고기 맛있고 싸게파는곳 추천부탁드려요 시엄니생신 2012/07/25 972
131916 올해수박이 너무 싸요 9 과일킬러~ 2012/07/25 3,273
131915 요대신 깔 수 있는 라텍스 추천 부탁드려요 허리아파.... 2012/07/25 1,112
131914 두피가 가려워 미치겠어요 15 벅벅 2012/07/25 3,882
131913 노래방은 왜 가세요? 7 ㅇㅇ 2012/07/25 2,862
131912 국산 믿고 살만한 곳 있을까요? 1 죽부인 2012/07/25 785
131911 회사에서 생리대 가지고 갈때.. 어떻게 가지고 가세요? 7 ㅍㅍㅍㅍ 2012/07/25 4,568
131910 헉..유령..미치겠네요 2 ㄴㄴ 2012/07/25 3,056
131909 방문판매 58만원짜리 올인원을 샀어요. T T 31 웃자맘 2012/07/25 9,078
131908 초파리가 제 생활을 바꾸고 있어요.. 2 게으른 아줌.. 2012/07/25 2,099
131907 중3아들..수1 다음에 수2?? 아님..미적분.. 10 중3맘 2012/07/25 3,133
131906 5세 아이 7명 숲속에서 해설사과 인솔교사 한명 안전할까요? 7 엄마 2012/07/25 1,603
131905 우리나라에서 상위 10%재산이면 1 rmsid 2012/07/25 3,425
131904 감기약보통 며칠씩 처방해주나요?? 4 ... 2012/07/25 1,087
131903 맛있는 반건조 오징어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오징오징 2012/07/25 895
131902 옥수수 삶지않고 그냥 냉동하면 안되나요? 12 옥수수 2012/07/25 3,680
131901 여름이 정말 너무 싫어요 10 여름 2012/07/25 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