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는 애가 애 둘에 30대 중반 아줌마에요
근데..
나이는 있어 보이긴 하지만
굉장히 곱거든요 사람이
잘 살펴 보니 선이 고와요..
얼굴형도 갸름하고.
하얀피부도 한몫하지만.
목선이 그리 이뻐요 가늘면서도 목이 길어요 ( 비율 안맞게 긴것이 아니라 적당히)
키는 크지 않지만..
그래서 목선이 드러나는 옷을 입어도 참 곱고 단정하고 이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나이들고 살이 찌면서( 원래 잘찌고 잘 빠지고 붓고.)
원래 굵었던 목이 더 굵어지고 있거든요ㅠ.ㅠㅠㅠ
목이 굵어지고 목에 살이 붙으니 더 나이 들어 보이는.ㅠㅠ
그 애 사진 보면서..
목을 길게 빼고 있네요..ㅎㅎㅎ
아무리 해도 그애처럼 곱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목살을 빼고자..^^
더불어..
그 애는 먹는걸 별로 안먹으니..
고교시절부터 쭈욱 같은 몸무게
이것도 동안의 좀 비결인가봐요
저는 늘었따 줄었다 엄청나게 그래서 피부 탄력도가 제로인데..
고교시절부터 쭉 같은 체중 유지한 사람이 훨씬 덜 늙긴 하더만요
제 남편도 그렇고 주름도 별로 없어요.
풍선이 빵빵해졌다가 홀쪽 해지면 쭈글쭈글 해지듯이 에혀
오늘부터라도..
정상체중 유지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죽을때까지 그 체중 유지하구요..
암튼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