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냉장고...

[곱슬머리]

냉장고 사고 싶어서 안달난 여자에요...

십년쓴 디오스 냉장고 딱히 큰 이상은 없는데 소소하게 고장이 나고 수리비가 들어가기 시작하네요...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살 당시에 기획상품을 산것 같아요...기능이야 뭐 나무랄데없지만

냉장고 외부가 벗겨지는건 우리 냉장고밖에 못본듯....

여튼...이사오면서 바꾸고 싶었는데 이거다 하는 모델을 못 찾아서 못샀거든요...

어제 백화점 나갔다가 이런 모델을 봤는데...자그만치 900리터가 넘네요...

뭐 용량은 그렇다치고...이런 스타일이 활용도가 어떨까요? 단점이 어떨것 같으세요?

남편은 냉장실은 결국 뭘 하나 꺼내려면 양쪽을 다 열어야 할거라고, 어디다 뭘 넣어놨는지

다 기억하고 찾겠냐구요...들어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야채꺼낼때 허리 안굽혀도 되니 그건 좋은것 같고...

대신 냉동실은 무조건 허리를 굽혀야 하니 그건 좀 안좋겠네요...

이건 지펠인데...디오스도 이런게 곧 나올듯해요..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97328&sc=naver&kind=menu_code...

[DD]

냉장고 두 대거나, 김냉이랑 쓰는 분들.. 양쪽 다 열어서 찾을걸요.
저는 김냉이 없고 양문형 두 대인데, 둘 다 열어서 찾는 적 많아요.

[ㅠㅠ]

저런 신문 클릭하면 좌, 우, 하단에 있는 광고들 정말 토나올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장,단점은 전 아직도 아래위 두칸짜리 쓰는지라 ;; 딴소리해서 죄송해요

[..]

저도 관심이 있어서 봤느데
문제는 가격이더라구요
3백-5백 이렇던데요..
쓰기에는 좋을거 같아요
지금 양문형 써도 냉동고가 수납이 별로였던걸 생각해보면요
900 리터나 되는건.. 사실.. 너비 옆으로 커진 것보다.. 폭? 이 더 길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하구
그 선반이 접히는? 것처럼 되서 높이가 곰솥같은 경우도 충분히 들어가고 그런 장점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

전 650l짜리 와이드바 냉장고 샀는데 만족해요
가격도 성능도
냉장고가 아무리 좋은들 오래 넣어두고 먹는거보단 자주 조금씩 사서 해 먹는게 좋더라고요^^

[찬성]

제가 얼마전까지 해외에서 살다 왔는데....그 냉장고 였어요
모델은 달라도 여하간 양문형이나 내부에서는 한통. 냉동고는 아래구요

사용해보니, 제 성격은 딱 입니다.
정리 잘하시는분은 굳이....
전 냄비체 던져 넣으니 편해요 같은 용량이라도 폭이 넒어서 많이 보관되더라구요

저는 기존 양문형이 싫은게 좁은 동굴에서 보물찾기? 하는 심정입니다

[하늘물빵]

저두 관심있어서 백화점에서 봤는데 야채 과일실이 너무 작던데요..

깊이도 너무 낮아서 양배추 한통 이런거 안들어 갈 것 같던데요.. 판매자 분한테 물어보니 냉동실 한쪽을 냉

장으로 하라고 하는데 그럼 냉동실이 너무 작고...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그냥 김치 냉장고 하나랑 냉장고 적당한 거 하나가 더 나아보여요

[ㅇㅇ]

그 가격이면 그냥 양문형 냉장고에 냉동고랑 작은 김치냉장고를 장만하는게 더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