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징어볶음할 때, 데쳐서 하세요, 그냥 하세요?

wpwp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12-07-16 17:07:13

 

생각해보니 주부 15년차임에도 이상하게 오징어볶음은 다섯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한거 같아요.

그래서 지난 번에 장볼 때 오징어를 일부러 샀거든요.

오늘 저녁에 오징어볶음 하려고 하는데

요리책이 여러 권이라 어느걸 해야 맛있을지 모르겠어요.

오징어를 데쳐서 하는 레시피도 있고, 그냥 생물을 그대로 넣는 경우도 있고.

 

오징어볶음 해 본 레시피 중에 맛있었던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데치는게 나은가요, 그대로 넣고 볶는게 나은가요?

 

콩나물도 넣으려다가 반찬도 그닥 없는데 콩나물은 그냥 나물하는걸로~ㅎ

오늘 저녁메뉴는 매콤한 오징어볶음과 파전, 콩나물무침이 될거 같아요^^

 

알려주세요~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5.126.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로이
    '12.7.16 5:09 PM (58.141.xxx.127)

    데쳐서 하면 물이 안생겨서 좋긴한데
    식감이 좀 질겨져요
    생물로 하는게 쫄깃한데
    물생기는게 좀 그렇다 하시면 전분+물 해서 가라않은 전분을 좀 풀어주세요
    그럼 깔끔하게 먹을수있어요

  • 2. ..
    '12.7.16 5:10 PM (1.225.xxx.74)

    전 그냥 볶아요.
    오징어는 날로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시중의 레시피와 달리
    채소와 양념장을 볶고 맨 나중에 썰어놓은 오징어를 넣어 화르르~ 볶아 끝내요.

  • 3. ..
    '12.7.16 5:10 PM (203.100.xxx.141)

    안 데치고 해요.

  • 4. ..
    '12.7.16 5:13 PM (1.225.xxx.74)

    저도 오징어나 낙지를 볶는날은 콩나물 무침을 같이 하는데요.
    저는 이때만은 콩나물 무침은 소금과 참기름만 넣어 아주 슴슴하게 무쳐서 차게 냉장고에 두었다가
    뜨겁고 칼칼하게 볶은 오징어 옆에 콩나물을 곁들여 맛의 대비를 줘요.

  • 5. 저는
    '12.7.16 5:19 PM (211.238.xxx.78) - 삭제된댓글

    그냥 볶아요.
    채소 먼저 살짝 볶다가 오징어 넣고 한번 살짝 뒤집어준뒤에 양념장 넣고 후다닥~!!
    강한불에서 빨리 볶으면 물 하나도 안생겨요.
    그래서 덮밥해먹을땐 일부러 물 몇수저 넣고 덜 강한불에서 볶아요.

  • 6. 안데치고
    '12.7.16 5:21 PM (119.197.xxx.71)

    강한불에 먹기 직전에 휘리릭

  • 7. wpwp
    '12.7.16 5:21 PM (115.126.xxx.16)

    오오, 장동건 사진 검색하고 오는 동안
    너무 많은 덧글을!!! 쿄쿄쿄 감사합니다~~~

    화르릉~그냥 볶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콩나물도 슴슴하게! 지금 무쳐서 냉장고에 넣어둘께요~

    아아. 배고프다요^^

  • 8. eoslje
    '12.7.16 5:22 PM (115.92.xxx.61)

    지금 일본에서 온 방사능 세슘 때문에 우리나라 해산물도 안전하지 못한 상황인데요..
    일본산을 국산으로 둔갑해서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 9. wpwp
    '12.7.16 5:27 PM (115.126.xxx.16)

    네~알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근데 오늘은 그냥 먹을꺼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55 남편 또는 남자를 이해하고 부부가 서로 읽어볼만한 책들 추천해주.. 5 남편을 이해.. 2012/08/13 1,293
138854 성격맞는사람이랑 결혼하려면 어떤방법이있나요? 5 ,,, 2012/08/13 1,686
138853 일본 마트서 사올만한 거 8 있을까요? 2012/08/13 2,322
138852 저희 아이가 어린이집친구를 물었는데 사과해야 할까요? 12 어린이집 2012/08/13 3,340
138851 설겆이세제 슈가버* 친환경세제 맞나요? 4 독한가? 2012/08/13 1,592
138850 유명방송인 아이와의 영화 외국 2012/08/13 1,132
138849 저의 경우 무슨 직업이 괜찮을까요? 5 40대 취업.. 2012/08/13 1,914
138848 제가 건어물녀 내지 냉정한 여자 같아요 5 하울의성 2012/08/13 3,299
138847 전세만료 몇개월 전부터 이사할 수 있나요? 7 ㅇㅎ 2012/08/13 2,145
138846 지금 30대인데 100일 선물은 뭘로 해야 할까요? 2 goquit.. 2012/08/13 5,321
138845 남편들 어쩌다 쉬는날 생기면 미리 말해주나요? 3 또덥네요 2012/08/13 1,080
138844 깡패 고양이 자랑스레 사냥해옴 4 .... 2012/08/13 1,715
138843 쌀 상태가 좀 이상해요 7 곰팡이? 2012/08/13 2,433
138842 남편의 고약한 버릇 하나 1 난감 2012/08/13 1,004
138841 퇴사한 직장 사장이 골탕먹이려고 일부러 국민연금 연체를 했어요... 1 tint 2012/08/13 3,671
138840 세종시 시청근처 아파트 56평 어떨까요? 9 세종시 2012/08/13 6,182
138839 저만 이렇게 허전하고 헛헛한가요?? 다들 어떠세요? 18 중독된걸까 2012/08/13 5,257
138838 새로 생기는 재형저축 주부는 가입못하나요? 3 어리수리 2012/08/13 3,122
138837 정치․사회 이슈 메인뉴스에서 실종, 올림픽 보도에 ‘올인’ 아마미마인 2012/08/13 443
138836 만든 스파게티 소스가 많이 남았어요 7 스파게티 2012/08/13 1,216
138835 불 속으로 들어가 새끼들 구한 어미개 '감동' 10 엄마마음 2012/08/13 2,150
138834 IB 이사와 홍보사 직원의 마음가짐 29 ... 2012/08/13 3,271
138833 문재인후보 부인 정말 귀여워요 15 유쾌한 정숙.. 2012/08/13 3,478
138832 공부안하는 아들 19 중2 우리아.. 2012/08/13 6,864
138831 그나마 시원해라... 1 대구 2012/08/13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