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돌잔치.. 이상한가요?

돌잔치요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2-07-16 16:56:35

친인척 서른분만 모시고 작은 룸에서 하는 돌잔치에요.

사실 돌잔치도 생략하고 그냥 가족여행 하려 했으나 , 시부모님이 첫 손주라며 완강히 해야한다 주장하셔서

어쩔수 없이 하게 된거구요.

포토테이블이며 이런거 없이 그냥 간단한 떡과 케잌, 돌잡이 용품만 올린 미니돌상 차리고

돌잡이만 진행할거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사회자가 필요있을까 싶어서

그냥 신랑보고 진행하라 할까 싶은데..

이런돌잔치 보신분 있으신가 해서요

 

사회자 없이 신랑이 진행하는 돌잔치.

쫌 이상한가요?

 

참고로 저희는 이런저런 이벤트 없구요.

그냥 가족끼리 식사하고 신랑과 제가 만든 돌영상 만들어서 가족끼리 감상할거구요.

돌잡이만 진행하고 땡~ 이거든요.

IP : 203.210.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6 4:57 PM (58.238.xxx.153)

    뭐가 이상한가요?
    본인 의지대로 편히 하면 되는것을..

  • 2. 두부
    '12.7.16 5:00 PM (110.70.xxx.248)

    요즘 제일 많이하는 스타일이죠뭐~
    저도 호텔에서 그렇게했고..제 주위사람들도 작은 룸에서 가까운친인척 20여명이랑 많이했어요.
    이상한게아니라...흔한스타일인것같아요 ^^

  • 3. ..
    '12.7.16 5:06 PM (211.253.xxx.235)

    사회자 부르고 이벤트한다고 난리치고
    여기저기 이 사람 저사람 마구 불러대는 돌잔치가 이상한거죠.
    돌잔치는 그냥 가족과 함께.

  • 4. 푸훗
    '12.7.16 5:14 PM (123.228.xxx.177)

    저도 딸아이돌잔치 사회 남편이 했어요
    이벤트,동영상없었고 친척분들이랑 친한친구들만 초대했거든요
    사회자까지부르고말고할것도 없었네요

  • 5. ..
    '12.7.16 5:18 PM (110.9.xxx.208)

    이벤트 이런거 요란하게 하지 마세요. 저희도 동생들 저 모두 좋은곳에서 가족과 정말 안부르면 섭한 친척과 친구 30명정도만 모여서 간략하게 돌잡이만 사회 잠깐 빌려주셔서 (직원) 했고 그 외엔 그냥 밥먹고 돌아다니면서 이야기 하고.. 전부 다 친한 관계라 안부 묻고 왁자하고 떠들석한 돌잔치였어요.
    그냥 돌잔치 자체가 아기를 위해서 뭐를 한다기 보다 집안 어른들 모시고 애가 이렇게 컸네요. 하고 보여주고 밥먹는거라 생각해서요.
    그냥 조카들 보면 최근이라 저때는 그냥 좋다는 부페에서 했는데 호텔 부페에서 하는것 외엔 달라진게 없었어요. 저희때랑.

  • 6. 은도르르
    '12.7.16 7:03 PM (211.234.xxx.169)

    제가 그렇게 했는데요 더 작은 규모로.. 전통돌상차려서 직접 세팅도 하고 신랑이 사회 봤는데 전 좋드라구요. 음식 맛있는데서 하니 어른들도 좋아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253 무도에서 길은 진짜 빠져야겠네요.. 31 안녕 2012/07/19 10,723
131252 개념원리 vs 개념+유형(라이트, 파워),,,,어떤게 더 나은.. 2 중등선행 2012/07/19 3,105
131251 이럴 때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4 의대생 2012/07/19 2,007
131250 안철수 원장의 책이 출간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는 것은 ?? 1 .. 2012/07/19 1,942
131249 러시아가 중국 해적선 격침시킨거 보고 생각난 일화 2 하품 2012/07/19 1,643
131248 미래가 어찌될거 같냐면... 끔찍할거 같아요 2 미래 2012/07/19 2,075
131247 참 세상엔 수많은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걸 새삼 여기서 또 느껴.. 9 mydram.. 2012/07/19 4,289
131246 저녁메뉴 .. 2012/07/19 1,231
131245 외국에 살면서 시어머니 초대할 때 10 고민 2012/07/19 3,721
131244 한의원은 참만 놔도 수입이 좋은가 봐요. 14 부럽다. 2012/07/19 10,239
131243 효린 초등학생 시절 1 씨스타 2012/07/19 2,848
131242 군인남편 두신 분 계시나요? 8 - 2012/07/19 4,726
131241 오늘 집 잃은 강아지 찾아줬어요. 6 기분좋은날 2012/07/19 2,048
131240 별달 따줄께 막내딸 서진희 역 꼬마 탤렌트 3 ... 2012/07/19 1,735
131239 제 방귀냄새에 제가 죽겠어요. 11 ... 2012/07/19 5,521
131238 회사일..죽어라 했더니 병x 취급 하네요 3 ... 2012/07/19 2,691
131237 기아팔뚝 효과보셨나요? 왕팔뚝녀 2012/07/19 6,234
131236 남자인 내가 이곳을 찌질(?)하게 드나드는 이유 14 mydram.. 2012/07/19 4,165
131235 결혼자금 얼마나 해가셨나요? 20 결혼 2012/07/19 8,962
131234 과외나학원안다니고수학44점이네요 1 고1큰딸 2012/07/19 2,926
131233 마셰프 즐겨본분들 박성호 어떤이미지 였어요.. 7 ... 2012/07/19 3,108
131232 아~ 좋아라! 안철수 현정권 비판! 17 꽃봉오리 피.. 2012/07/19 3,759
131231 전 좋게 보는 안철수라도 새누리당 간판으로 나온다면 아웃입니다... 9 mydram.. 2012/07/19 1,896
131230 수학이 엉망진창인 6학년 아이 5 엉망진창 2012/07/19 3,335
131229 초2 딸아이...초4 남자애들한테 맞고 왔네요. 14 dpgb.... 2012/07/19 3,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