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제주도 여행팁에 이어 경비이야기(비수기)

팁2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12-07-16 16:28:55

어제 제주도 여행팁 글에 댓글이 많이 달린 걸 보니 바야흐로 바캉스의 계절인가 봅니다.

전 못가봤는데 에코랜드 좋아 보이네요. 비양도나 우도도 강추하시는 것 같고요. 가실 분들 잘 참고하시기 바래요.

어젠 여행지 팁이고 오늘은 경비인데요.

 

먼저 비행기는 한달 전부터 보너스 항공권을 알아봤어요. 저렴한 저가 항공도 있었는데 시간대별로 다르고

날짜별로 다르고 대충 4,5만원선인 것 같더라구요. 비수기 평일인데 이상하게 2만원대 3만원대 나오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보너스 항공권을 알아봤고요.

성수기땐 쉽지 않겠죠. 비수기를 이용하세요.. ㅠㅠ

 

아시아나로 다 왕복을 끊었습니다 이때 공항세 유류할증료 까지 들어가니까 항공권 빼고 1인당 3만원 정도 더 추가돼요.

6명이니 한 18만원 정도.

 

렌트카는 3일에 티몬서 알아본 yf소나타로 71,700원 기름값 50,000원. 합해서 약 120,000원

 

관광지 관람료 티몬 빅3에 개인적으로 추가한 것, 워터파크, 사우나 등 까지 약 30만원

 

식비가..총 9끼 식사중 5끼 해 먹고 4끼를 식당서 사 먹었는데 시장에서

고등어 갈치 전복 무슨 생선, 귤 한 봉지 군것질 포함해서 10만원.

식당비용이 4회 이용 3박 4일동안 23만원.

 

초컬릿, 귤 사오는데 10만원.

 

아 참 콘도 이용 3일에 약 30여만원.

 

어른4명에 아이2명 비수기 아낀다고 아껴갔는데 총 비용이 133만원쯤 나오네요 @@@

 

여기서 식당에서 더 사먹거나 좀 더 돌아다닌다면 더 추가가 됐겠죠.

관광지는 걍 돈 쓰러 간다 생각해야지 맘 편할 듯 해요.ㅠㅠㅠ

비수기고  조금이라도 아껴볼라구 머리싸매고 갔는데

 

성수기때 4인가족이면 확실히 더 비싸긴 하겠네요. 그래서 전 비수기를 이용해서 가긴 합니다.

일단 비행기에 렌트에 식당물가가 만만한 곳은 아니에요.

아무튼 계획 잘 세우셔서 즐거운 여행들 하시길 바랍니다.

 

 

 

 

 

 

IP : 116.123.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형여자
    '12.7.16 8:46 PM (175.213.xxx.138)

    ㅎ좋은 정보 김사합니다^^

  • 2. 루덴스
    '12.7.17 2:47 AM (118.33.xxx.225)

    1년에 한번정도 제주도가는데요.

    전 성수기엔 한번도 안가봐서.

    어른 네명이 2박3일 펜션 좀 싼데로.

    대신 맛난거 먹으면서 다니고 여기저기보러 다니고

    그럼 100 정도에요.

    어른 2명이 4박5일간 하루 모텔, 나머지 펜션

    맛난거 먹고 구경하고 다니면 딱 100

    아주 비싼건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아다녔어요..ㅎㅎ

    하지만 2명보단 4명이 노는게 확실히 저렴해요. 인당 물가가.

  • 3. ..
    '12.7.17 11:12 AM (211.110.xxx.2)

    제주도 갈 때마다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227 주위 사람들 맞춤법 틀렸다고 비아냥 대는 사람......ㅋ 8 - 2012/08/21 1,939
143226 오늘 1997 몇시에 하나요? 12 드라마 2012/08/21 2,570
143225 퇴근후에 집안일 너무 열심히해서 괴로워요. 2 자상한 윗층.. 2012/08/21 1,921
143224 늙은 애엄마의 한탄 11 생각이바뀌네.. 2012/08/21 4,703
143223 글 좀 찾아 주세요.대가족 시집만으로도 시집살이라는 내용.. 남편,보시오.. 2012/08/21 1,467
143222 결혼 생활의 단점 한가지만 얘기해주세요 37 조언 2012/08/21 4,185
143221 정말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과의 다른 정치성향 괴롭네요 14 정치성향 2012/08/21 3,303
143220 새집에서 비가 세요 4 우주맘 2012/08/21 1,862
143219 나쁜사람은 언젠가 벌받는다던데..정말일까요? 6 .... 2012/08/21 3,088
143218 원세대 조려대는 고등학교 교사들이 넘 좋아하죠; 16 ... 2012/08/21 8,546
143217 남동생 밥차려주기 14 .. 2012/08/21 3,490
143216 간사한 사람심리 3 알바구했는데.. 2012/08/21 1,973
143215 박근혜 대단한 여자인듯 23 ㅁㅁㅁ 2012/08/21 4,526
143214 기여입학제 도입되서 20억정도에 연고대라면 들어가려는 사람 9 ... 2012/08/21 2,915
143213 비가 무섭게 내리네요 13 지금 2012/08/21 3,006
143212 중학생 아이 다닐 로봇교실(학원?)같은데 있나요? 3 로봇 2012/08/21 1,432
143211 밭솥에서 두가지 밥 할수 있는 방법? 4 검색해도 안.. 2012/08/21 2,082
143210 만약 일본과 전쟁나면 도망갈 집단에게 왜 잘해줘야 하죠? 8 gg 2012/08/21 1,724
143209 속초 날씨 어떤가요? 1 영은이 2012/08/21 1,480
143208 17일자 들으면서 출근하다가 눈물났어요 꼼수 2012/08/21 1,593
143207 한나라당이 아무리 싫어도 박근혜는 예의를 아는 사람인 줄 알았더.. 10 ... 2012/08/21 2,778
143206 성대 수술 후 발성법 배우고 싶어요 발성 2012/08/21 1,542
143205 욕설한 택시기사 처벌방법...? 5 파라오부인 2012/08/21 2,388
143204 낼 강남지하상가 가도 될까요? 1 강남 2012/08/21 1,745
143203 조선족, 외노자 라는 말을 들을 때 불편해요. 34 ... 2012/08/21 2,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