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제주도 여행팁에 이어 경비이야기(비수기)

팁2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12-07-16 16:28:55

어제 제주도 여행팁 글에 댓글이 많이 달린 걸 보니 바야흐로 바캉스의 계절인가 봅니다.

전 못가봤는데 에코랜드 좋아 보이네요. 비양도나 우도도 강추하시는 것 같고요. 가실 분들 잘 참고하시기 바래요.

어젠 여행지 팁이고 오늘은 경비인데요.

 

먼저 비행기는 한달 전부터 보너스 항공권을 알아봤어요. 저렴한 저가 항공도 있었는데 시간대별로 다르고

날짜별로 다르고 대충 4,5만원선인 것 같더라구요. 비수기 평일인데 이상하게 2만원대 3만원대 나오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보너스 항공권을 알아봤고요.

성수기땐 쉽지 않겠죠. 비수기를 이용하세요.. ㅠㅠ

 

아시아나로 다 왕복을 끊었습니다 이때 공항세 유류할증료 까지 들어가니까 항공권 빼고 1인당 3만원 정도 더 추가돼요.

6명이니 한 18만원 정도.

 

렌트카는 3일에 티몬서 알아본 yf소나타로 71,700원 기름값 50,000원. 합해서 약 120,000원

 

관광지 관람료 티몬 빅3에 개인적으로 추가한 것, 워터파크, 사우나 등 까지 약 30만원

 

식비가..총 9끼 식사중 5끼 해 먹고 4끼를 식당서 사 먹었는데 시장에서

고등어 갈치 전복 무슨 생선, 귤 한 봉지 군것질 포함해서 10만원.

식당비용이 4회 이용 3박 4일동안 23만원.

 

초컬릿, 귤 사오는데 10만원.

 

아 참 콘도 이용 3일에 약 30여만원.

 

어른4명에 아이2명 비수기 아낀다고 아껴갔는데 총 비용이 133만원쯤 나오네요 @@@

 

여기서 식당에서 더 사먹거나 좀 더 돌아다닌다면 더 추가가 됐겠죠.

관광지는 걍 돈 쓰러 간다 생각해야지 맘 편할 듯 해요.ㅠㅠㅠ

비수기고  조금이라도 아껴볼라구 머리싸매고 갔는데

 

성수기때 4인가족이면 확실히 더 비싸긴 하겠네요. 그래서 전 비수기를 이용해서 가긴 합니다.

일단 비행기에 렌트에 식당물가가 만만한 곳은 아니에요.

아무튼 계획 잘 세우셔서 즐거운 여행들 하시길 바랍니다.

 

 

 

 

 

 

IP : 116.123.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형여자
    '12.7.16 8:46 PM (175.213.xxx.138)

    ㅎ좋은 정보 김사합니다^^

  • 2. 루덴스
    '12.7.17 2:47 AM (118.33.xxx.225)

    1년에 한번정도 제주도가는데요.

    전 성수기엔 한번도 안가봐서.

    어른 네명이 2박3일 펜션 좀 싼데로.

    대신 맛난거 먹으면서 다니고 여기저기보러 다니고

    그럼 100 정도에요.

    어른 2명이 4박5일간 하루 모텔, 나머지 펜션

    맛난거 먹고 구경하고 다니면 딱 100

    아주 비싼건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아다녔어요..ㅎㅎ

    하지만 2명보단 4명이 노는게 확실히 저렴해요. 인당 물가가.

  • 3. ..
    '12.7.17 11:12 AM (211.110.xxx.2)

    제주도 갈 때마다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78 어찌할까요? 조언절실 1 답답 2012/08/21 921
141877 진짜 짜증나..홈더하기 1 짜증나는 홈.. 2012/08/21 1,010
141876 헌법재판소 견학 초등체험학습.. 2012/08/21 978
141875 우리는 외국인을 욕할 권리가 있습니다 5 한민족사랑 2012/08/21 1,443
141874 토스잉글리쉬 어학기 질문이요 4 토스어학기 2012/08/21 2,230
141873 덥다고 여름에 특히 문 열면 안될듯 싶어요. 2 ........ 2012/08/21 2,901
141872 양가에서 아이 봐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부럽네요..(넋두리) 15 에휴 2012/08/21 3,081
141871 잃어버린 자전거를 한달만에 찾았는데..... 7 수상해..... 2012/08/21 2,364
141870 중학교 남녀공학으로 보내야하는 이유 17 아들갖은엄마.. 2012/08/21 5,452
141869 압구정동헌대고어떤지요 3 진학 2012/08/21 2,053
141868 피자가게 알바 여대생 너무 끔찍합니다ㅠㅠ 36 ㅠㅠ 2012/08/21 17,426
141867 참으로 괴롭습니다.. 2 ,,,, 2012/08/21 1,329
141866 오늘의 사회면..여자 여러분들, 우린 어찌 살아야할까요.. 6 세상이 2012/08/21 2,045
141865 네이버에 반한친일까페가 있다는 걸 아십니까? 3 열뻣쳐! 2012/08/21 1,409
141864 보통은 자기 남편은 마눌이 알아서 해야하는거 아닌가 1 큰며늘 2012/08/21 1,360
141863 좋아하는 연예인이 회사 근처에 사는걸 알게됐어요 7 Www 2012/08/21 3,249
141862 베스트 오이김치 담을때요 2 ... 2012/08/21 1,733
141861 잠실 롯데 자주가시는분요? 2 자유부인 2012/08/21 1,359
141860 포도가 4키로 만천원해서 샀는데 맛이 별로라서 어째요 2 싼게 2012/08/21 1,621
141859 사주 역학 공부하시는 분들 여쭤볼 게 있어요 12 인샬라 2012/08/21 4,411
141858 조중연 회장 생각이 있나, 이 판국에 일본 가다니 4 그립다 2012/08/21 913
141857 중학수학과 초등과외 5 웃자 2012/08/21 1,818
141856 죽전에서 잠실까지 출퇴근 힘들까요? 5 나이마흔셋 2012/08/21 1,722
141855 아파트값이 영원히 폭락할 가능성 제로 7 감평사 2012/08/21 2,955
141854 쇼셜 알림 앱? 이런게 있나요? 지름이 2012/08/21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