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주 여행, 언제가면 좀 쌀까요?

초절약 조회수 : 8,329
작성일 : 2012-07-16 16:04:43

유치원생 키우는 엄마인데요, 올 여름 휴가는 계획을 너무 늦게 하는 바람에

 

아이 유치원 방학(8월 첫주)에는 못갈거 같아요.

 

방학 지나고 가을이나 겨울이나, 좀 쌀때 휴가 가고 싶어요.

 

학교 가면 결석하는것도 유치원만큼 부담없진 않을거 같아서, 해외여행을 몇일 가고 싶은데요.

 

저는 호주를 너무 가보고 싶어요.

 

아이도 코알라, 캥거루 이런거랑 사막 보여주면 좋아할거 같아서요.

 

홈쇼핑 호주 여행은 좀 싼거 같던데 언제 가면 제일 싸고 좋게 다녀올까요?

 

호주가 우리나라랑 계절이 반대라, 너무 추울때만 빼고 가고 싶어요.

 

호주 가보신분들 추천해주세요..

 

아, 그리고 저는 숙소나 이런건 고급을 추구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싼 시기를 알고 싶어요^^

IP : 119.67.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월말경 호주 갔다옴
    '12.7.16 4:15 PM (182.219.xxx.110)

    전 올해 5월 25일 - 5월 30일 호주 갔었어요. 그때는 호주 날씨로 가을...
    넘 좋던데요. 지금은 겨울이겠네요. 우리나라랑 정 반대이므로...
    저는 유류할증료 포함해서 140만원 패키지가격임. 인터넷 싸이트 들어가서 함 보세요. 비교
    회사에서 신문보니는데요. ㅋㅋ 호주 가격 보니까 삼십만원 이상 더 하던데요. 아무래도 여름이니까..
    전 패키지로 갔다와서 원하는 답변을 못 해드리겠네요.

  • 2. 원글
    '12.7.16 4:20 PM (119.67.xxx.185)

    아, 저도 패키지로 갈거에요^^

    자유여행하기에 호주가 너무 넓기도 하고, 영어도 딸리고, 패키지가 더 싼거 같더라구요.

    유류할증료포함 140만원이면 괜찮은 가격이네요.

    내년 3월 전에 다녀오고 싶어요. 아이 학교 입학 전에요^^

  • 3. ---
    '12.7.16 4:25 PM (92.74.xxx.188)

    저는 6월 첫 주에 갔었어요. 멜버른 시드니. 다른 영어권 국가보다는 ( 캐나다 미국 영국)보다는 재미없었지만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랑 멜버른 그레이트 오션 로드 봐서 좋았어요.

  • 4. ---
    '12.7.16 4:25 PM (92.74.xxx.188)

    그 쪽 겨울이 아무래도 싸죠.

  • 5. 5월말경 호주 갔다옴
    '12.7.16 4:35 PM (182.219.xxx.110)

    호주 시드니 갔다왔는데요. 우리나라 5월말경이 거기 가을.. 전 반팔 주로 입었구요. 같이 간 분들은 ㅋ 긴팔.. 제가 좀 더위를 탑니다. 물론 저도 바람막이 잠바 가지고 갔고요. 오히려 ㅋㅋ 여행하기 넘 좋았습니다.
    가을 날씨여서요. 비 오면 좀 쌀쌀했고요. 140만원이 아무래도 가을날씨여서 좀 싼거 같았어요.초겨울..ㅋ
    여행갔을때 비가 오다 말다 한것도 있고요. 그래서 사막모래 썰매 못 탔어요. ㅠㅠ 모래바람이랑 비 때문에요. 저희 앞 팀은.. ㅋㅋ 탔고요. 딱 그시간에 비가 와서요. 우리 패키지 팀은 못 탔어요. 물론 탄 사람도 있지만요. ㅋㅋ 옷 다 젖고.. ㅋㅋ 모래에 비가 왔으니까요.
    한번 잘 알아보시고 가세요 ^^

  • 6. 호주좋아
    '12.7.16 5:11 PM (125.177.xxx.76)

    저도 호주랑 뉴질랜드 넘좋아서 안가본 나라들이 수두룩한데도 이 두나라만 두번 갔다왔어요~^^
    전 두번다 6월초에 갔었구요.
    반팔 긴팔 점퍼 다 가지고가서 두루 유용하게 입었네요.글쿠 저희 다녀온다음 혹시나해서 같은상품으로 검색해보니 7,8월엔 가격이 어마하게 올라있어서 역시 그때 갔다오길 잘했다싶었어요^^;
    지금도 계절에 맞지않게 가을냄새나는 바람이 불면 호주랑 뉴질랜드 생각이 많이나서 또 가고싶어요.
    아이가 어릴땐 여행 다니기도 쉽더니만 점점 크니 학교에 학원에 아흑~ㅠㅠ
    원글님 잘 다녀오시고 좋은여행 되세요~
    모래썰매,오페라하우스,눈시리게 푸른하늘...아웅~그리워용~^^

  • 7. 가고싶다..
    '12.7.16 5:40 PM (175.214.xxx.93)

    호주 시드니.케언즈..
    2006년도에 여름휴가때 다녀왔어요.
    잊지못할 그곳.....
    아~ 내생애 다시 갈수있을까요?
    한나라를 두번 여행하기가 쉽지는 않잖아요.
    여행다닐 나라가 너무 많아서..ㅋ
    너무 좋았어요..그립네요. 호주~

  • 8. 호주좋아
    '12.7.16 5:56 PM (125.177.xxx.76)

    아~~이야기소재에 이 두곳만 나와도 가슴이 뛰어서 또 들어와봤네요~^^
    가고싶다님~그쵸그쵸~
    한나라를 두번 여행하긴 쉽지않은거죠~??
    근데 저희식구들은 호주 두번,뉴질랜드 두번..이렇게 두번씩 갔다왔어요~ㅋㅋㅋ
    진짜 아직 못가본나라들도 많지만,아~~~특히 호주 넘좋아서 꿈에도 자주 나와요~ㅠㅠ
    아...원글님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619 꿈해몽부탁드립니다. ^^ 2012/07/21 880
131618 그냥 써보는 아직 많이 남은 결혼할 때 집안 걱정 ㅎㅎ 47 제빵기 2012/07/21 14,305
131617 spring semester ??? 1 뭐지? 2012/07/21 1,423
131616 뼈다귀해장국을 끓였는데요 3 !! 2012/07/21 1,548
131615 캐나다에서 먹어 본 양파링 7 뱅쿠버 2012/07/21 3,517
131614 정관장 홍삼 달려서 팩으로 만들어주는거 드셔보신 분 1 .. 2012/07/21 2,148
131613 돼지 뒷다리, 절대 먹을 게 못돼요~!!!!! 25 심뽀 2012/07/21 31,933
131612 내일 남편이 치질수술을 받는다는데 따라가야 할까요? 24 ㅇㅇ 2012/07/21 5,016
131611 요즘 옷이 심하게 싸지 않나요? 16 옷값 2012/07/21 13,301
131610 지금 미국인데요 한국에 콘도그 파는데있나요? 5 자유부인 2012/07/21 2,237
131609 통지표정정기간이있나요 6 아... 2012/07/21 1,980
131608 영화보고 귀가중~~ 6 팔랑엄마 2012/07/21 2,346
131607 남편 때문에 진짜 우울 6 우울녀 2012/07/21 5,560
131606 남동생 철야근무할때 연락도 없이 안들어옵니다. 4 얼음동동감주.. 2012/07/21 1,799
131605 지금 열대야 인가요? 14 .. 2012/07/21 4,740
131604 팻두, '딸을 만지는 아버지' 뮤비 공개. 4 아동 성폭력.. 2012/07/21 2,487
131603 불법체류자와 출입국관리 3 ........ 2012/07/21 1,753
131602 150일 된 아기 데리고 이사하는데 심란해요... 6 이사 2012/07/21 2,340
131601 사마귀 -중1딸 발바닥 5 2012/07/21 1,787
131600 오늘 유디치과 첨 가봤는데요,, 12 네트워크 치.. 2012/07/21 8,123
131599 95- 97 년도 가요들 4 .... 2012/07/21 1,750
131598 장아찌 담을때요??? 1 .. 2012/07/21 1,190
131597 시큰아버님 조문 다녀오려는데요..어쩌는게 좋을까요 7 맏며눌 2012/07/21 2,079
131596 나이 42 25 제가요 2012/07/21 11,662
131595 초5 윤선생 시키면 어떨까요? 1 .. 2012/07/21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