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옆집 개가 유리집 앞에다 쉬를 해요2
아침 6시 반에 보니 다 말랐는지 거의 흔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오전11시 넘어서 보니, 어제보다 더 많은 양이 흥진했어요.
옆집 벨을 누루니 범인만 짖어대고 아무도 없네요.
지금 외출했다 들어오는데 냄새 작렬.
역시나 옆집에는 개만 있어요ㅠㅠ
이제 말 안하고는 못견딜 지경이 됐어요.
오늘은 그집사람이 외출할 때 같이 따라 나와서 싸고 들어간 듯.
아이고 .... 그집에게 말하려면 저걸 그냥 놔둬야 할텐데 어째요 .ㅠㅠ
1. 원글
'12.7.16 3:21 PM (223.62.xxx.110)흥진 ㅡ> 흥건
2. ..
'12.7.16 3:23 PM (203.100.xxx.141)기다렸다가.....사진을 찍어서 주인 보여 주세요.
3. ㅇㅇㅇ
'12.7.16 3:28 PM (121.130.xxx.157)찌린내 작렬일텐데 ㅠㅠㅠㅠ
일단 쪽지라도 붙여두세요...
부재중이라서 쪽지 붙여둔다. 개가 자꾸 우리집앞에 오줌싸서 냄새때문에 힘들다.
지금은 청소했지만 조심시켜달라고...
자기집 개가 남에집문앞에 쉬야싸면 식겁해야하는거니깐.....일단 확실히 이야기 하세요 ㅠㅠ4. ......
'12.7.16 3:31 PM (220.95.xxx.63)걍 말을 하세요 말을..
여기다 글올릴 시간에..5. 유나
'12.7.16 3:33 PM (119.69.xxx.22)뭘 기다리세요??
마르기 전에 옆집 여자 불러다가 보여주세요.
냄새 날 것 아녀요?
신고 당하기 싫음 왁스 들고 와서 싹싹 지우고 훈련시키라고 하셔요..6. ㅇㅇㅇ
'12.7.16 3:34 PM (121.130.xxx.157)다들 글 안보셨나...주인이 없다고 써져있는데.;;
7. 원글
'12.7.16 3:38 PM (223.62.xxx.110)지금 그집에 사람이 없다구요. 왜 내게 짜증을 내요?
속 터지는 사람은 난데!!!!
그리고 개수발 들기 싫어서 그 귀여운 개들을 안키우고 있는데
저 오줌을 왜 내가 닦아야 하는지....
일단 가만 놔두고 저녁에 들어오면 불러다 닦으라고 할거예요.8. ...
'12.7.16 3:40 PM (119.197.xxx.71)락스로 박박 닦아내시구요. 또 그럴때쯤 미리 물파스 한통 사다가 주변에 쫙 뿌려두세요.
강한 냄새에 다신 안그럴껄요. 한번해서 괜찮으면 확인사살 한번더 하세요.9. 원래
'12.7.16 3:41 PM (122.37.xxx.113)여기 여자들이 짜증이 많아요 -..- 원글님 토닥토닥.
10. ...
'12.7.16 3:46 PM (119.197.xxx.71)저는요. 앞집과 동시에 문이 열렸던 어느날 앞집 강아지가 그대로 저희 집으로 돌진 미친듯이 저희집
거실을 뛰다 제가 나가라고 쫓으니 그자리에 실례를 하고 도주 그 개 잡으러 앞집여자 운동화바람으로
집으로 난입, 실례한거 보고 바로 저희집 발수건으로 소변닦고 문닫고 나갔어요.
그게 불과 몇초사이에 채 일분도 안되서 생긴일 너무 황당해서 입에서 나온말이 야 나가! 아줌마!
그게 다였다는...11. ...
'12.7.16 3:48 PM (58.29.xxx.1)여기 여자들이 짜증이 많아요... 재밌는 댓글이에요..
12. 그냥 락스로 닦으시라고 한건요
'12.7.16 4:08 PM (119.197.xxx.71)아파트에서 개를 기르면서 주인이 본인 개가 저러는거 모를 수가 없어요.
문열어놓고 놀다와라 그러는것도 아니고 일 치른거 분명 봤을꺼예요.. 괜히 신경전하느니
알게 모르게 조용히 정리하는게 좋지않나 하는 생각에 말씀드린거예요.13. 원글
'12.7.16 4:28 PM (223.62.xxx.110)제가 냄새에 예민해요,
아까 맡은 냄새가 아직도 코끝에서 떠내질 않아서 치우고 왔네요.
흰휴지로 둘둘 말아 여러번 닦고 아주 투명한 비닐봉지에 넣어 딱 보이게 놨어요.
그다음에 스프레이유한락스 분무하고 오래된 물파스도 뿌렸더니 괜찮네요,
그 봉지 지금은 묶어놨지만 열어서 줄거예요. 사진도 찍었어요.
좀 양이 많고 자리도 길고 넓어요. ㅠㅠ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 죄송.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3661 | 안철수 ‘사람’을 보았다 | 샬랄라 | 2012/07/31 | 877 |
133660 | 스마트폰 1 | 대학생아들 | 2012/07/31 | 744 |
133659 |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 추천 부탁드려요~ 6 | 늦은밤.. | 2012/07/31 | 1,262 |
133658 | 탁구선수들 옷 2 | rrr | 2012/07/31 | 1,579 |
133657 | 레이스 덧신 참 좋네요. | 덧신녀 | 2012/07/31 | 1,505 |
133656 | 팥빙수랑 한식이랑 11 | 요리가 좋아.. | 2012/07/31 | 2,565 |
133655 | 갤럭시S 2 lte 원래 11번가나 소셜허브 , 멜론같은 앱이 .. 5 | 핸드폰 | 2012/07/31 | 1,024 |
133654 | 갑자기 기적님이 생각나네요... 19 | ㅂㅁㅋ | 2012/07/31 | 3,491 |
133653 | 수퍼맘 다이어리 윤효정씨 편.. 8 | .. | 2012/07/31 | 4,841 |
133652 | 또 다른 소설.. 올림픽 편파판정 기사에 대하여.. 6 | .. | 2012/07/31 | 1,830 |
133651 |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 컷오프 발표 나왔네요~ 11 | 민통당 | 2012/07/31 | 1,585 |
133650 | 왕기춘.....졌어요. 4 | 에반젤린 | 2012/07/31 | 2,012 |
133649 | 초등학교 동창중 성공한 두명. 6 | ... | 2012/07/31 | 3,584 |
133648 | 분당에..모자파는곳 있을까요? 2 | 분당 | 2012/07/31 | 1,166 |
133647 | 소설을 쓰자면 티아라는.. 8 | 소설 | 2012/07/31 | 2,858 |
133646 | 왕기춘 선수 경기해요! 1 | .. | 2012/07/31 | 767 |
133645 | 김광수, 티아라 살리려 화영 버렸지만···'후폭풍'에 존립위태 .. 3 | 호박덩쿨 | 2012/07/30 | 3,526 |
133644 | 오늘 골든타임 안했나요? 5 | ㅗㅗ | 2012/07/30 | 1,360 |
133643 | 메이슨 아기가 화영이를 아네요 17 | 이런일도 | 2012/07/30 | 9,101 |
133642 | 이정희 5 | 잡년 | 2012/07/30 | 1,566 |
133641 | 왕기춘선수~~~ 4 | ........ | 2012/07/30 | 1,349 |
133640 | 1초나 2초로 금메달이 결정되는거 보면 무슨 생각 들어요? 4 | 수영 | 2012/07/30 | 1,082 |
133639 | 티아라사태에 열성적인분들은 저와같은 맘이 아닐까요 34 | 난 | 2012/07/30 | 3,751 |
133638 | 인천공항 매각 반대서명 21 | .. | 2012/07/30 | 1,189 |
133637 | 강남역맛집 추천좀해주세요 4 | 음 | 2012/07/30 | 2,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