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아직도 넣어두지 못하고 그대로 쓰고 있어요
물론 세탁은 했지만요.
작년에는 여름에 깔고 자기 힘들 정도로 더워서
여름쯤에 바로 정리해서 넣어 뒀는데
올해는 되려 밤에 이불까지 덮고 잘 정도에요.
7월 장마라고 좀 추워서 계속 이용한다고 치면
8월은 더워서 넣어 놓을 수 있을지
그러다 곧 가을이고 겨울인데..
저희도 그래요..
저희는 경기도인데.. 아직 선풍기도 못 꺼냈어요..
올해 주택으로 이사와서 첫 여름인데 완전 더위 많이 타는 저희 가족.. 아직 선풍기 못 꺼냈으니 두꺼운 이불은 당연합니다
저도 아직 두툼한 거 깔고 간절기 차렵이불 덥고 자요, 인천이예요.
아직 잘 때는 춥던데요?
그래서 이러다 8월 금방 올 거고 여름도 금세 가겠구나, 하고 선풍기도 안 샀어요^^;;
저도 선풍기 닦아만놓고 써보지도않았어요. 그러나 올해도 9월까지는 충분히 덥겠죠. 가을이 없어졌잖아요.
저 부르셨나요
저 아직도 극세사 덮어요 ㅠㅠ
저는 솜이불이요
조금 더우면 다리에 휘감고 자다가
아침에 보면 거의 뒤집어쓰고 자고 있어서 신랑이
제 몸이 이상하다고 환자 취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