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증세...조미료가 원인일까요??

음.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12-07-16 13:16:15

지난 토요일...가까운 이가 닭강정집을 오픈해서..점심에 거기 가서 닭강정으로 점심끼니 때우고...

더 사갖고 왔는데 마땅히 줄곳도 없어서 저녁으로 또 닭강정을 먹었어요..두 끼니 다 배부르게 닭강정으로 끼니를 때운거죠..

근데 토요일 밤이 되니...몸이 심하게 늘어지더라구요.

일요일오전엔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세도 있고...계속 늘어지다가 저녁때 쯤 되니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왔어요.

원래 주중엔 빡시게 일하고 주말엔 늘어지는 스타일인데..

이번 주말은 토요일밤부터 어제 오후까진 심하게 늘어져서..몸 어디가 안좋은가 걱정이 될 정도였어요.

평소 조리료가 들어간 음식을 안먹는것도 아닌데..겨우 닭강정으로 두 끼니를 때워서 그럴 수도 있을까 싶기도 한데..

식당음식을 먹으면 갈증이 많이 나는 경우는 있지만..

평소 라면도 일주일에 2~3번..먹으니 조미료섭취도 많은 편인데 이럴수도 있나요?

 

 

 

IP : 116.41.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pwp
    '12.7.16 1:21 PM (115.126.xxx.16)

    저도 어제 저녁에 치킨 시켜먹고 완전 기절하다시피 늘어져서 잤어요;;;

    저역시도 평소에 라면도 자주 먹고 라면 먹었을때 전혀 졸립거나 하지 않았거든요.

    원글님이랑 증상이 아주 비슷한데.. 심장 두근거리는 것도 같아요!
    닭이 문제였을까요? 어제 정말 놀랐어요.
    한시간은 정신없이 자고 일어났어요. 덕분에 신품도 못보고..ㅠㅠ

  • 2. 저두요
    '12.7.16 1:33 PM (1.236.xxx.72)

    저도 동네 닭강정집이 오픈해서 사다먹었는데
    먹고나서 좀 힘들다.싶었는데 곧 기절한듯 잠들었다 깼어요.
    조미료 문제인가?생각했는데 닭문제일듯도 하네요.
    라면 먹어도 이정도 아니거든요.
    그 뒤로 그 닭강정집 안가요.

  • 3. ...
    '12.7.16 1:58 PM (121.147.xxx.133)

    닭이 먹은 항생제가 원인 아닐까요...
    저희 애기들 감기 걸렸을 때 다른 약은 다 괜찮은데
    유독 항생체 처방받았던 때는 맥도 못 추고 잠도 길게 자고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25 초대음식 질문이요~ 6 요리 2012/08/13 1,046
138824 수능영어랑 토플영어랑 다른 가요? 3 영어꽝 2012/08/13 2,314
138823 힘들게 사시는 독거 노인들 도와드리고 티몬신현성대표와 저녁식사!.. 1 pauste.. 2012/08/13 895
138822 저 오늘 생일인데, 엄마가 불쌍해요 ㅠㅠ 6 .. 2012/08/13 1,690
138821 유머!!! 큰거 고추와 작은 고추의 논리력 ㅎㅎㅎㅎ 1 수민맘1 2012/08/13 1,804
138820 반찬도우미 4주 구하는데 어렵네요... 9 2012/08/13 4,057
138819 아이스 에이지와 새미의 어드벤처 중 4 영화 2012/08/13 1,167
138818 영구치가 없다는 중1 아이 어쩌면 좋아요? 8 노을 2012/08/13 2,553
138817 사업 하시는 분 1 친구남편 2012/08/13 830
138816 세상에 오늘 경복궁옆 큰불 났네요 ㅠㅠ 8 열솟는다 2012/08/13 2,538
138815 16년 째 신혼이라네요 8 .. 2012/08/13 4,369
138814 샤넬백 관세.. 4 조심히.. 2012/08/13 4,117
138813 가방이나 구두 대신 칼에 꽂히시는(?) 분들 계시나요? ^^ 13 레모네이드 2012/08/13 2,214
138812 남자의 자격 북한여성들 보니깐 성형을 많이 했더라구요 13 .. 2012/08/13 4,469
138811 저녁 뭐해드실거에요? 4 뭐먹지? 2012/08/13 1,250
138810 저는 그래서 세상이 공평하다 생각하거든요.. 10 rrr 2012/08/13 3,167
138809 런던 올림픽 개막시, 폐막식을 보며 5 당근 2012/08/13 1,712
138808 자게에 아쉬운점:-( 3 곰녀 2012/08/13 1,377
138807 남자나 여자나...이런데 약해요.. 4 rrr 2012/08/13 2,150
138806 서울 지금 덥나요? 6 ... 2012/08/13 1,562
138805 넝쿨당에서 이숙이가 유준상이벤트때 입었던 원피스 이쁜가요? 23 .. 2012/08/13 3,403
138804 집 만기가 돌아왔는데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5 이사 2012/08/13 1,144
138803 성조숙증 증상에 관해 문의드려요 3 성조숙증 2012/08/13 2,910
138802 피자헛 미트스파게티 레시피가 뭔가요? 4 궁금 2012/08/13 1,629
138801 제2의 신정환 나오나요..티아라 제대로 강을 건넌 듯~ 7 ㄷㄷㄷ 2012/08/13 8,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