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드라마에서 박신혜 참 예쁘더라고요

박신혜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12-07-16 13:13:15

어제 드라마스페셜에 박신혜가 주인공인데 정말 예뻐서 감탄하면서 봤네요.

스토리도 너무 슬펐고요. 거기다 연기도 참 잘하고요.   

성형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얼마나 눈을 정화시키고 편안하게 하는지 예술작품 볼 때와 같은 감동이 나더라고요.

요즘 흔하디흔한 성형미인이 자꾸 여기저기 출몰하니 참 피로하더라고요.  개성도 전혀 없고요.

예쁜 건 좋다는 걸 새삼 느꼈네요.  

 

IP : 58.126.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7.16 1:24 PM (58.126.xxx.66)

    통통한가요. 어제 엄청 날씬하던데요. 키도 큰지 플랫슈즈 신었는데도 보기 좋던데요.
    절대 성형 안하면 좋겠어요.

  • 2. 맞아요.
    '12.7.16 1:56 PM (1.225.xxx.126)

    성형 안한거 같더라구요.
    얼굴형이며, 그 네모난 눈하며 코끝 가운데 살포시 들어간 모습하며 다 이뿌죠? ㅎㅎ
    통통하긴 했었죠. 화면에선. 근데 실제로 보면 날씬하다고들 하더라구요.
    화면에 통통하게 나오니까 살을 좀 뺀거 같아요.
    키는 원래 좀 컸구요.

  • 3. 오랫만에 나온
    '12.7.16 2:0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봉태규?가 반가웠어요.
    그렇게 이쁜 귀신이 따라다닌다면 평생 혼자 살아도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네요.

  • 4. ...
    '12.7.16 2:17 PM (211.243.xxx.154)

    좀 다른 얘긴데 박신혜와 김정화가 같은 기획사인데요. 김정화가 의리 지킨다고 매니저랑 10년을 지낸 사이더라고요. 박신혜도 김정화랑 친해서 같이 그러는중이라고요. 전 수많은 연예인을 봐왔지만 자기네 식구들 매니저 코디 메이크업 이런 친구들을, 술 마신다고 옆에서 시중 들어주고 직접 운전해서 집에도 데려다주는 연예인은 처음봤어요. 김정화가 그러더라고요. 순한 여자매니저이던데 전 평소에 김정화나 박신혜 별로 관심없었는데 옆에서 보고 너무너무 괜찮았고 놀랐어요. 연예인같지않고 그냥 일반 아가씨인줄,, 매니저도 김정화나 박신혜 그렇게 칭찬하고요. 예전 직업상 수많은 연예인과 매니저를 알고 지냈는데 그 중 정말 괜찮은 사람들이었어요.

  • 5. 박신혜는
    '12.7.16 2:44 PM (121.145.xxx.84)

    생각보다 드라마 제의가 많이 안가나요??

    지금보니 해품달도 예뻤겠네요..했으면..요즘 이연희 역할도..

  • 6. 저도
    '12.7.16 3:03 PM (1.251.xxx.28)

    박신혜양 좋아해요. 얼굴 가만 보고 있으면 너무 맑고 깨끗하게 생겼어요. 자연스럽고...
    정말 안구정화되는 느낌...
    연기도 곧잘 하고 미남이시네요 이후 확 뜰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거다 싶은 역을 못 맡더라구요. 아쉽..
    어제도 예고 보고 깜짝 놀랐네요. 완전한 주연급 배우라 생각했는데.. 별 인지도 없는 단막 드라마에 나오길래.. 꼭 보고 싶었는데.. 일요일이라 애 재우고 하느라 못봐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스타병 이런거 없는 순수한 처자인것 같아 너무 호감이예요.
    무슨 역할이든 주어진 상황에서 열심히 하는 것 같아 정말 예뻐요.
    저도 해품달 월이역에 박신혜씨 어울릴꺼라 생각했는데.. 워낙 곱고 연기를 잘 해서...
    좋은 역 많이 맡았으면 좋겠어요 ^^

  • 7. 가짜주부
    '12.7.16 4:38 PM (116.36.xxx.83)

    저도 박신혜 좋아해요. 해품달 박신혜가 했으면 하고 여기 올린적 있는데..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19 민속촌에서 500명 얼음땡 놀이한대요 ㅎㄷㄷ 4 처음봄 2012/08/07 2,086
137718 인간관계는 적금붓는거 같아요 1 저축 2012/08/07 1,761
137717 중도 상환 수수료에 대해 여쭤요 3 절약 아짐 2012/08/07 1,453
137716 나이많아 돌아가시던분이 마지막으로 부탁한말씀이~(공감가요) 4 ㅡㅡ 2012/08/07 2,804
137715 올림픽 개최하고 영국은 이미지 더 구기는 듯.... 2 파란나무 2012/08/07 1,317
137714 흐이그, 훌라후프땜시 더 뜨거운 여름이여~ 7 참맛 2012/08/07 1,180
137713 배부른 고민인가요 친정엄마랑 안맞아서 속상해요ㅠㅠ 1 아기엄마 2012/08/07 1,671
137712 두물머리에서 띄우는 편지 '오늘도 무사히' 5 달쪼이 2012/08/07 1,683
137711 보통은.. 그러든지 말든지 하고 사는데 시엄니에 대해선... 앙이뽕 2012/08/07 789
137710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콩국수 파는 주인아저씨 정말정말 존.. 6 // 2012/08/07 4,842
137709 시어머니가 **같아요. 17 17년이란시.. 2012/08/07 5,343
137708 제가 잘못한건가요? 34 .. 2012/08/07 5,099
137707 요즘 실온에 청국장 만들어보신분 계세요? 1 ㅜㅡ 2012/08/07 809
137706 직장 동료를 너무 믿어서 배신 당했어요 12 ... 2012/08/07 7,319
137705 드레스룸쓰시는분들 이불은 어디에 넣어요? 5 오드리82 2012/08/07 3,904
137704 금천구 가산디지탈역 6 원룸 2012/08/07 1,348
137703 지금 사람 때문에 힘든 분들 한번 읽어보셨으면 해요.. 3 ... 2012/08/07 1,443
137702 예비신랑과 첫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18 미스터다아시.. 2012/08/07 2,016
137701 여기저기 긁힌 차 6 2012/08/07 1,015
137700 애정결핍남과 사랑? 1 ........ 2012/08/07 2,029
137699 저 어제 나가수 녹화방송 방청하고 왔어요 5 변진섭 2012/08/07 2,197
137698 저는 정말 큰욕심은 없는데...장볼때 계산안하고 맘껏사는 정도만.. 15 음... 2012/08/07 4,032
137697 신생아 분유(답글 부탁드립니다...) 4 Cool 2012/08/07 982
137696 이거 카톡 차단 당한 건가요? 3 이거 2012/08/07 3,119
137695 선풍기 2대 나란히 틀어놓고 있어요. 3 ㅇㅇ 2012/08/07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