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선 방부제미모만 여자인듯해서요....

울적하네요.. 조회수 : 1,512
작성일 : 2012-07-16 12:56:59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 모습들을 볼수있어서 좋은 82..

그러나
참 적응할수 없는게 
여기는 주로 여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싸이트가 분명한데도
여자들한테 오히려 엄격한거 같더라구요...

특히나 나이든 여자들한테...

항상 젊은 그리고 날씬한 여자들이 아니면
그저 나이들어 추하고 볼썽사나운 여자들로 읽히더군요

오늘도 옆에 대문글에 나이많은 아줌마의 민소매 원피스...

보기싫다... 추하다...

물론 저도 옷은 때와 장소 예절에 맞게 입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나이들고 팔뚝 굵어서 민소매는 안된다는 슬프게 들려요...
우선은 자신한테 어울리는 옷이고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옷이면 되는게 아닌지...
꼭 민소매 원피스는 젊고 발랄한 늘씬한 팔을 가진 여자만 입어야 하는게 아닌데...

저도 늘 살로 인한 고민에서 도망치지 못하고는 있지만

옷차림에 관한 특히나 나이든 아줌마들의 옷차림에 관한 글을 읽을때마다
울적해지는게 제 마음이예요....

IP : 1.225.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터넷에서
    '12.7.16 1:00 PM (121.145.xxx.84)

    보는 댓글이나 사람들 시선 신경쓸 필요있나요?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나이값을 강조하곤 하죠..저도 근데 나름 남 신경 안쓴다고 생각했는데..
    편견을 가지고 있는걸 자각할때가 있어요..

    나이든 아주머니가 레깅스에 반바지 입는다던가 이런거 보면 눈쌀 찌뿌려지는건 사실이에요

  • 2. 침묵하는 다수가 더 많아요
    '12.7.16 1:01 PM (1.245.xxx.199)

    ㅎㅎ
    말이 아니면 섞지 않는 분들이 더 많으실 걸요

  • 3. 동감
    '12.7.16 1:02 PM (39.115.xxx.176)

    저도 동감해요..젊고 날씬한 여자 아니면 전부 중동여자같이 하고 다니라는것 같아요..

    보통 사람들은 그다지 남의 옷차림에 관심 없어요.입고 싶은데로 입고 사는 것이 남들한테 민폐 끼치는것도 아니구요..

  • 4. ,,
    '12.7.16 1:03 PM (119.71.xxx.179)

    그냥 입고싶은대로 입으면 될거같은데.. 남 별로 신경안써요. 그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비슷한 연배의 분들인듯..보통은 관심조차 없죠.. 그리고, 나이들면 늙는건 당연한거예요. 너무 젊음에 집착하는듯..

  • 5. ????
    '12.7.16 1:06 PM (121.160.xxx.196)

    누가 뭐래도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는거에요.
    남의 칭찬이 그리우면 82에서 하라는대로 하면 적어도 뒤에서 흉은 안잡히죠.

    엊그제 어떤 아주머니가 무릎까지 오는 면반바지에 레깅스 입으셨던데 .. 그냥 따라하셨구나 싶더라구요.
    유행을 좋아하면 그렇게라도 해야죠 뭐.

  • 6.
    '12.7.16 1:57 PM (220.116.xxx.187)

    옷차림이나 , 외모에 대해 잔인한 말 하는 사람들 꽤 많드라구요 .
    늙거나 , 몸매 별로면 아예 차도르로 가르고 다녀야겠드라구요 .
    그 사람들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해요 ^^;
    어떻게 입고 , 어떤 몸뚱아리를 가져야 집 밖에 나갈 수 있는지 .

  • 7. 999
    '12.7.16 4:36 PM (92.74.xxx.188)

    같은 아줌마들 보기엔 괴로운거죠. 내가 저러도 다녀도 저렇게 보이겠지..하는 생각으로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264 '여자의 헤어지는 과정'이라는데 공감하시나요. 7 여자마음 2012/08/03 13,249
135263 1500미터 헉헉 어떻게 수영해요 10 대단대단 2012/08/03 4,350
135262 저번에 말씀드린 강풀 원작의 영화'26년'크랭크인 특집 기사랍니.. mydram.. 2012/08/03 1,173
135261 요즘 생활도자기 만들고 있어요. 무얼 만들면 잘 사용하게 될까요.. 7 도공 2012/08/03 1,461
135260 소개팅남의 과거 14 www 2012/08/03 5,876
135259 화정동 신불닭발 맛있나요? 1 생일이예요 2012/08/03 1,209
135258 여수엑스포 사람 많은지요? 2 뽕이 2012/08/03 1,362
135257 시골아낙에게 라이브 까페 추천 부탁드려요. 노래 2012/08/03 690
135256 러닝화 사이즈는 어떻게 신는 게 좋은가요? 러닝화 2012/08/03 2,995
135255 카톨릭 성직자가 아동 포르노물 제작... 교구는 사건 은폐 시도.. 6 샬랄라 2012/08/03 2,442
135254 <도둑들> 아이랑 같이 보기 어떤가요? 4 영화 2012/08/03 1,838
135253 남자 시계인데 이 브랜드 뭔가요? 3 미치겠어요 2012/08/03 1,590
135252 농협.. 돈주고 입사할수 있나요?? 16 농협 2012/08/03 7,832
135251 뉴 아이패드 어떻게 사야 싸게 살까요? 1 뉴 아이패드.. 2012/08/03 843
135250 안희정 지사의 눈물...짠하네요 6 스몰마인드 2012/08/03 2,531
135249 스브스 메달집계보셨어요??? 4 111111.. 2012/08/03 2,070
135248 MB정부 재벌 자산증가율 前 정부 대비 2배 2 747 2012/08/03 645
135247 티아라에서 지연이가 No.1 인가요?(지겨운 분 패스) 2 왕따근절 2012/08/03 3,781
135246 3세아이 티켓구입문의드려요 1 선풍기 2012/08/03 608
135245 에어컨 실외기 소리가 원래 이렇게 큰가요??? 5 ........ 2012/08/03 4,251
135244 82팝업창 안뜨게 하는방법없나요? 1 팝업창 짱나.. 2012/08/03 2,263
135243 피부레이저 잘아시는분 답글 좀 부탁드려요 딸기코싫어 2012/08/03 604
135242 인상이 변했대요. 3 인상 2012/08/03 1,931
135241 연예계 바닥도 인간성이 좋아야 오래갈것같아요.. 4 ... 2012/08/03 3,153
135240 [원전]후쿠시마 浪江 · 請戸川의 강바닥 토양에서 16 만 50.. 참맛 2012/08/03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