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랫슈즈도 못신겠네요..

아웅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12-07-16 10:13:58

제가 다리가 부실해서

 

힐은 요즘 잘 못신거든요.ㅠ

얼마전에 플래슈즈 브랜드에서 저렴이로(비~~~) 사서

한참 신고 다녔는데

 

음..

이것 신고 난 이후로

왼쪽 발바닥 중간이 욱씬거려요

 

뉴스에서도 플랫슈즈 건강에 안좋다하던데 맞나봐요

 

플랫슈즈 신고 돌아다닌 날은..

힐보다 더한 고통이 따라요

저는 좀 많이 걷기도 하긴 하지만..

그렇게 많이 걷지 않은날도

 

다리만 쑤시고 아픈게 아니라 발까지 아프더만요

 

근데 이상한건..

얼마전에 다른 구두업체에서 저렴이로 2만원대 후반

굽 낮은 샌들 샀는데 이 샌들은 오랫동안 신어도 발도 안아파요..

그 플랫보다는 아주 살짝 밑창이 더 높긴 하지만

이것도 플랫이거든요

 

가격도 비슷한데. 참..

이젠 밑창도 보고 사야 할듯해요..

같은 플랫이라도.ㅠㅠ

 

IP : 218.55.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7.16 10:19 AM (220.79.xxx.203)

    요즘 크록스 (칼리? 하여튼 앞이 좁은 모델) 한참 신고 다녔는데,
    양쪽 엄지 발톱 바깥쪽에 멍이 크게 들었어요.
    뭔가 하중 분산이 잘못되었나 하여튼 이유는 크록스 열심히 신고 다닌것 밖에 없는데,
    혹시 크록스나 플랫 신는분중에 저같은 사람 없나요?

  • 2. ㅇㅇㅇㅇ
    '12.7.16 10:22 AM (1.240.xxx.245)

    저도 크록스 호피칼리만 신는데...너무 편해요..
    진짜 가까운거리는 전부 걷는데..칼리아님 못걸어요..전 발 안아파요.

  • 3. tt
    '12.7.16 10:29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운동화랑 칼리만 신어요.
    다른거 신고 출근했다 들어오면 밤새 다리에서 쥐가 난다는.. ㅠㅠ
    칼리는 처음 3일 정도 두번째 발가락에 물집 잡히더니 그 이후부터는 너무 편하던걸요.
    대신.. 오래 신으면 땀차요.

  • 4. ...
    '12.7.16 10:39 AM (116.43.xxx.100)

    플랫슈즈 잘못 신음 족저근막염 와요..적어도 어느정도 쿠션이 있어야 한다는군요

  • 5. 플랫 신지 마세요
    '12.7.16 1:55 PM (211.201.xxx.164)

    저 플랫 신고 몇년전 동경 여행 갔다가 족저 근막염 와서 계속 고생이예요...
    이젠 거의 운동화만 신고 다녀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40 바보같은질문...입니다 2 몰라서 2012/08/20 957
141339 부엌 비좁아서 빌트인 못하는데 부모님 6인용 식기세척기 영 그런.. 4 -- 2012/08/20 1,772
141338 건축박람회에 가려는데요. 2 두껍아 헌집.. 2012/08/20 848
141337 저희집개가 포도껍질을 먹었는데요 13 ㅠㅠ 2012/08/20 3,717
141336 아이들 교과서 비닐 책커버로 싸시나요?.. 2 ..! 2012/08/20 2,239
141335 하수구냄새요 3 호이 2012/08/20 2,064
141334 아이가 양쪽 시력차가 나는데........ 12 고민 2012/08/20 4,597
141333 답례를 해야하나... 4 ... 2012/08/20 919
141332 인터넷으로 부동산 시세 비교적 정확히 나와있는곳 있나요? 7 멀리 살아서.. 2012/08/20 2,599
141331 바리스타 4 혹시 2012/08/20 1,229
141330 도대체 토마토를 어떻게 요리했을까요? 3 자유 2012/08/20 1,743
141329 핸드드립커피에 대해서 도움 청합니다. ^^ 2 커피 2012/08/20 1,046
141328 공지영 짜깁기 논란 93 도대체 2012/08/20 11,384
141327 한국에온 일부 외국인들 화이트스카이.. 2012/08/20 899
141326 전기요금 좀 봐주세요 7 아틀란타 2012/08/20 1,876
141325 아이들 채소반찬 어떤걸 해주세요? 11 2012/08/20 4,467
141324 본인은 별론데 남편이 원해서 둘째가지신 분? 1 아ㅓ 2012/08/20 868
141323 비파행 해석해주실 분.. 1 백거이 2012/08/20 919
141322 요새 애들 영악하네요.. 22 영악 2012/08/20 15,782
141321 여수박람회 책 보다 알게된 재밌는 사실 2 ^^ 2012/08/20 1,337
141320 정말 맛있는 복숭아 너무 먹고 싶습니다! 6 복숭아 2012/08/20 2,187
141319 뒤늦게 카나예바의 2008년 프로그램에 빠졌어요 4 ㅇㅇ 2012/08/20 1,769
141318 단호박과 통닭을 동시에 소비할 요리없을까요? 4 축개학 2012/08/20 1,160
141317 달걀도 먹지말고 먹이지(아이들) 말아야할 듯해요 ㅠㅠ (펌글있어.. 4 오늘2번 2012/08/20 2,312
141316 왜? 아랑사또전이나 ‘동이’같은 사극물이 현대인에게 어필될까요?.. 1 호박덩쿨 2012/08/20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