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양보했다는건지...

akaak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2-07-16 09:54:21

지난 휴일 유명한 워터피아에 다녀왔어요.

 수영후 사우나에서 씻을자리 찾는데  자리에 아무것도 놓이지 않은 곳이 있어서 아이와 앉으려는 찰나...... 등뒤쪽에서  씻고있던 애기엄마가   자기가 맡아논자리라는거예요....

 보통 맡아논 자리면 어떤 샘플샴푸라도 놓였어야하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아무것도 없으니 앉아서  씻기 시작하는데  좀 있다 그집 애들이 오더라구요 2명

   그 애엄마 자기애가 오니   저한테 의자 하나를 내놓으래요    자리는 자기가 양보했지만 의자는 자기거라나.......   제가  말투가 좀 그렇다   아무것도 없는 자리에 앉은건데 뭘 양보했다하고 

 그럼 미리 맡은 의자라고 말하지    앉아서 한창 씻는데 자기 애들 왔다고 내놓으라는건 뭐냐........

그엄마 계속 자리양보했다고 의자 내놓으라네요   (의자는 제가 앉은쪽에 있던건데....)      

 사우나에서도   자리에 짐이있거나  의자가 하나일땐 손을 안대는데   그리고 아까 앉기전에   말안하고  //// 애들앞에서 뭐하자는건지....   짜증나서 의자줘버렸네요...

다섯발만 걸어가니 다른의자 많이도 있더만...... 우리애 의자 뺏어다 자기애 앉히고....... 참 좋~~으시겠어요...

IP : 39.117.xxx.1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6 9:57 AM (220.79.xxx.203)

    그 사람 이상하네요..ㅠㅠ

  • 2.
    '12.7.16 9:59 AM (59.86.xxx.99)

    이상한 사람 다 보겠네요.. 저런사람들때문에 목욕탕 가는거 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634 부잣집 딸 스펙좋은 여자에 호감 많이 가지네요. 41 남자들도 2012/07/16 28,827
129633 스탠드형 딤채사려는데 2 고민중.. 2012/07/16 1,913
129632 부잣집에 시집간후 친정 무시하는 딸 얘기 읽고. 35 .... 2012/07/16 21,845
129631 어디서 물어보고 1 아르바이트 .. 2012/07/16 1,059
129630 뜬금없는얘기지만 왜 이렇게 불륜이 많은거죠??? 5 qkqh 2012/07/16 4,409
129629 디아블로에 미친남편 4 디아블로 2012/07/16 1,799
129628 20초반 남자대학생의 패션 3 평범한일상 2012/07/16 2,186
129627 3개월된 강아지가 이틀째 변을 안봤어요,,, 2 . 2012/07/16 1,478
129626 감자탕, 얼렸다 먹어도 되나요? 5 넘 많이 했.. 2012/07/16 1,849
129625 저의 생일이에요^^ 13 오늘 2012/07/16 1,220
129624 임신중 대상포진 ㅠㅠ신랑미워요 6 임신중 2012/07/16 6,651
129623 정말 잘하는 곳 발견요~ 7 눈섶영구화장.. 2012/07/16 2,022
129622 저도 여성분들께 부끄러운 질문 좀... 16 부끄 2012/07/16 6,607
129621 오늘 런닝맨 4 유준상 2012/07/16 2,755
129620 지금 ebs 한국영화특선에서 렌의 애가를 하는데 3 에반젤린 2012/07/16 2,334
129619 세계 각 나라의 다문화정책 (붙여넣기) 34 한민족사랑 2012/07/16 11,477
129618 모유수유로 쳐지고 작아진가슴 방법없나요? 21 손님 2012/07/16 6,565
129617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어요. 26 ..... 2012/07/16 16,539
129616 미스트 어디제품이 좋은가요? 10 건성 2012/07/15 2,847
129615 이것은 사치가 아닌걸로..... 꼭 그렇게 봐주는걸로....... 7 철부족엄마 2012/07/15 3,383
129614 [넝쿨당]근데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왜꼭 갑과 을의 관계가 되는걸.. 6 ㅡㅡㅡ 2012/07/15 2,681
129613 초파리도 아니고 동그란벌레가 날라다녀요 4 궁금 2012/07/15 5,091
129612 세광이 캐릭터 점점 찌질해져요 1 넝쿨광팬 2012/07/15 1,840
129611 다들 집안팔리고 반토막이다해도 이시골동네부르는게값이네요 11 집사려는데요.. 2012/07/15 4,800
129610 코스트코 굴비 얼마인가요 1 카이 2012/07/15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