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양보했다는건지...

akaak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2-07-16 09:54:21

지난 휴일 유명한 워터피아에 다녀왔어요.

 수영후 사우나에서 씻을자리 찾는데  자리에 아무것도 놓이지 않은 곳이 있어서 아이와 앉으려는 찰나...... 등뒤쪽에서  씻고있던 애기엄마가   자기가 맡아논자리라는거예요....

 보통 맡아논 자리면 어떤 샘플샴푸라도 놓였어야하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아무것도 없으니 앉아서  씻기 시작하는데  좀 있다 그집 애들이 오더라구요 2명

   그 애엄마 자기애가 오니   저한테 의자 하나를 내놓으래요    자리는 자기가 양보했지만 의자는 자기거라나.......   제가  말투가 좀 그렇다   아무것도 없는 자리에 앉은건데 뭘 양보했다하고 

 그럼 미리 맡은 의자라고 말하지    앉아서 한창 씻는데 자기 애들 왔다고 내놓으라는건 뭐냐........

그엄마 계속 자리양보했다고 의자 내놓으라네요   (의자는 제가 앉은쪽에 있던건데....)      

 사우나에서도   자리에 짐이있거나  의자가 하나일땐 손을 안대는데   그리고 아까 앉기전에   말안하고  //// 애들앞에서 뭐하자는건지....   짜증나서 의자줘버렸네요...

다섯발만 걸어가니 다른의자 많이도 있더만...... 우리애 의자 뺏어다 자기애 앉히고....... 참 좋~~으시겠어요...

IP : 39.117.xxx.1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6 9:57 AM (220.79.xxx.203)

    그 사람 이상하네요..ㅠㅠ

  • 2.
    '12.7.16 9:59 AM (59.86.xxx.99)

    이상한 사람 다 보겠네요.. 저런사람들때문에 목욕탕 가는거 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61 초5딸 너무 힘들게해요 12 .. 2012/08/24 4,168
143160 돌아가신 유치원엄마 6 졸리 2012/08/24 3,648
143159 벽에 대고 얘기하는게 이런 기분일까요? 23 멘붕 2012/08/24 3,325
143158 임신성 당뇨였던 분 혹시 계시나요? 14 배고파요 2012/08/24 10,308
143157 MB연대 아줌마부대였던 분 여기 계신가요? 9 ... 2012/08/24 1,537
143156 이 아이(유기견)에게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8 야옹야옹2 2012/08/24 1,403
143155 셰례식 앞두고 대모님께 선물해드려야하나요? 11 예비신자 2012/08/24 5,344
143154 트위터 탈퇴하는 법 알려주세요 가을단풍 2012/08/24 972
143153 남편 깜짝 선물로 목걸이 해주려는요 3 좀 그런가요.. 2012/08/24 1,252
143152 드럼세탁기 통살균 어떻게 하나요? 4 드럼 2012/08/24 6,578
143151 편백나무베개 3 궁금 2012/08/24 2,848
143150 맘속으로이혼하고사는삶 6 쓰린맘 2012/08/24 2,498
143149 아이튠 가입 안하면 활용이 안되네요 6 아이폰 후회.. 2012/08/24 1,128
143148 <잇따른 살인사건..흉흉한 '여친도시' 수원> 2 호박덩쿨 2012/08/24 1,533
143147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책 추천해주세요 3 세계를 품을.. 2012/08/24 1,276
143146 엄마가 병원에 계시는데요..(음식관련) 7 먹거리 2012/08/24 1,203
143145 제사 음식 순서좀 부탁드려요. 20 ^^ 2012/08/24 3,598
143144 제주도 주온사진 진짜인가봐요 4 2012/08/24 3,544
143143 직장을 구해볼까 요즘 고민중에요.. 3 초5엄마 2012/08/24 1,258
143142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용감한 음.. 3 이백녀 2012/08/24 1,988
143141 90년대 강남에 싸이같은 스탈 남자애들 많지 않았던가요? 6 강남스타일 2012/08/24 2,116
143140 중앙대(흑석동) 근처 숙박할만한 곳 3 기비 2012/08/24 4,223
143139 나이 40...요즘 드는 생각 12 40대 2012/08/24 4,866
143138 남편들도 부인이 죽으면 많이 슬퍼할까요? 7 남녀의차이 2012/08/24 3,564
143137 낚시글이었는지 ..정말이었는지가 엄청 궁금한 이야기 8 후기라기보다.. 2012/08/24 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