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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득 밑에 학교 이야기 보니 떠오르는 일화

헬리콥터맘 경험기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2-07-16 09:12:35
1. 인사팀 채용 관련 업무할때
- 왜 우리자식이 서류안되었냐?
회사내 서류합격 기준 확인하고 싶다 찾아갈테니
보여달라는 분;;; 정말 너무 놀래서 대처를 못하겠음

2. 출장보낼때
- 숙소가 별로라던데 사비 들여서 더 좋은 곳 보내면 안되냐? 나첨 그냥 큰 소라로 웃었음

3. 승진
- 왜 대리진급이 안되냐 성차별 아니냐 항의 전화


회사생활하면서 겪은 3대 멘붕

제발 이런 자녀로 키우지마세요

충격과 당황해서 진짜 무슨말 해야할지
농담으로 메뉴얼이라도 작성해야 할판이라 함

과보호는 애를 평생 애로 만듭니다
IP : 14.57.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2.7.16 9:22 AM (121.143.xxx.126)

    저두 예전 직장에서 결혼하고 아이까지 있던 30대초반 남자분...
    같은부서 분이였는데, 아침에 그분 어머님이 전화하셨어요. 아들이 감기가 심해서 출근 못한다고..
    직장생활 몇년 해봤지만, 다른것도 아니고 감기때문에 회사 못온다고 본인이 아니고 어머님이 전화주시는거
    처음 받아봤네요. 그런데, 그게 시작이였고, 매번 무슨일이 있으면 그 어머님이 전화하셨어요.

    휴가계를 내고 하루 안나왔는데 본인 아들이 하루 더 쉬고 싶다고 한다. 따로 휴가계 제출 나중에 하겠다 등등 얼마간 그분 회사내에서 큰 화제거리였네요.

  • 2. .......
    '12.7.16 9:26 AM (118.219.xxx.98)

    여기서 대학생자식 편입하는것조차 물어보는데 오죽하겠어요 대학생됐는데 스스로 하게 냅두지않으니 직장에 다녀서 똑같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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