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할일 다하고 쉬는 스타일이고 남편도 아침형인간이라 부지런합니다.. 우리 작은딸도 자기 할일 다하고
놀고요.. 문제는 큰딸이 그냥 말로만 잘하고 모든일에 세월아 내월아...뭐든 하면 좀 하는척하다 바로 싫증이나고
좀 있다할게를 밥먹듯이 말하고 결론은 자기 할일 안하고 ... 어제 방이 개판이라 치우라고 얘기하고 외출나갔다
왔는데 동생 (9세) 한테 자기방청소를 시키더라구요.. 백날 얘기해도 소용없고 이렇게 게으르고 인내심도 없고
이런 아이는 사회 생활 잘할수 있을지 걱정에 잠이 다 안오네요..어떻게 하면 인간개조 할까요? 나중에 철들면
다행인데 못고치면 ....ㅠㅠ 어떻게 할까요?